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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가 호재"…천연자원·농산물 펀드 '好好' 2022-02-23 15:48:04
3개월 수익률이 26.25%로 가장 높았다. 옥수수·콩·밀에 분산 투자하는 ‘KODEX 3대농산물선물’ ETF는 같은 기간 11.98% 수익을 냈다. 밀, 콩, 옥수수, 면화 등 20여 개의 농산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로저스농산물펀드’(8.66%)가 뒤를 이었다. 구리, 철광석 등 천연자원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도 오름세다. ‘TIGER...
반도체 특수가스 의존도 50% 달해…韓 메모리 생산 차질 우려 2022-02-22 17:48:10
등 주요 광물 보유량도 많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수출의 12%, 옥수수 수출의 16%를 담당한다.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 경제제재에 나설 경우 원자재 공급난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월가에서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원자재를 수입 후 가공해 수출하는 한국은 큰 타격을 받을...
'4캔 만원'에 재미 좀 봤는데…"이젠 팔아봐야 남는 게 없다" 2022-02-17 21:00:02
원자재값 상승이 발목을 잡았다. 맥주의 주재료인 홉이나 밀 가격은 지난해엔 최대 60%까지 뛰는 등 2012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운송비마저 크게 올라 가격 상승 압박이 크다. 맥주 캔을 만드는 데 필요한 알루미늄 현물 가격도 지난달 t당 3107달러(약 375만원·런던금속거래소 기준)로 1년...
지역별 물가격차 심화…“통합 플랫폼 구축 필요” 2022-02-15 17:33:50
고도화돼야 합니다. 외식값은 최종단계입니다. 사먹는 것보다 밀키트가 나을 수도 있는데 슈퍼, 대형마트 가는 것보다 편의점에서 더 쌀 수 있잖아요.] 어디서 사도 가격이 같다는 `일물일가`의 법칙. 시장감시가 아닌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별 물가관리 세분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경제TV 강미선입니다.
[우크라 긴장고조] '전쟁 터질까'…각국 주식 떨어지고 유가·밀값 급등 2022-02-14 16:59:52
터질까'…각국 주식 떨어지고 유가·밀값 급등 달러 등 안전자산 강세…팔라듐·구리·알루미늄도 '불안'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김윤구 기자 =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급격히 고조되자 전 세계 금융시장과 에너지·원자재 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다. 1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차라리 밀키트가 낫다"…껑충 뛴 물가에 5060 주부도 '한숨' 2022-02-10 21:00:03
맺고 있다. 식자재 시세 변동에도 동일한 가격으로 밀키트를 생산할 수 있는 구조다. 실제로 식자재값이 껑충 뛰면서 1만원 이하대 가격의 밀키트는 경제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컨대 1만7000원가량에 팔리는 밀키트 '밀푀유나베'에 필요한 채소를 마트에서 모두 구매해 요리하는 경우가 오히려 비용 부담이...
우크라 긴장고조에 국내 사료용 곡물값 상승 우려…지원확대 검토 2022-02-09 18:22:48
주요 수출국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사료용 밀과 옥수수를 수입한다. 국내 사료용 밀·옥수수·대두 연간 수입량 중 양국의 비중은 10% 정도다. 농식품부는 우크라이나 정세 불안에 따른 국내 영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료 곡물을 중심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산 곡물 공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 현지 정...
"스벅 부담인데 인스턴트 마실까"…커피값 상승 원인 알고보니 2022-02-04 22:00:01
설명했다. 여기에 우리나라가 밀과 옥수수, 콩을 수입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주요 곡물의 수입단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식용 밀 수입단가가 전년보다 29.6% 급등한 t당 415달러로 전망했다. 스웨덴 스톡홀름 환경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 나타난 이상...
기후변화와 코로나의 '협공'…커지는 지구촌 식량대란 위기 2022-01-30 05:30:01
기후 위기에 코로나까지…고삐 풀린 식량 가격 지난해 밀가루, 콩, 옥수수 등 주요 곡물 가격의 급등으로 지구촌의 '밥상 물가' 시름이 깊어졌는데 올해도 그 시름이 풀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상 기상으로 곡물 생산이 줄고,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운송, 유통에도 차질을 빚으면서 미...
[OK!제보] 이상 기후에 설탕값까지 껑충…시름 앓는 양봉농가 2022-01-09 07:00:05
꽃의 꿀 생성이 이전처럼 왕성하지 않다. 밀원 감소에다 기상이변까지 덮쳐 위기에 처한 양봉 농가들은 꿀벌 사료로 쓰이는 설탕값이 급등했다는 소식을 연초부터 접하고 또다시 한숨을 짓고 있다. 양봉농협을 통해 김씨가 공급받는 설탕 가격은 작년 1월 1포(15㎏)당 1만300원이었던 것이 작년 말 1만3천500원으로 오른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