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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KT 지배구조 TF 팀원 '이례적 추천' 2023-04-18 14:56:12
추천한 것은 이례적이다. 추후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TF 멤버를 추천하면 해당 TF가 도출한 대표이사, 사외이사 후보에 반대를 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나중에 의결권을 행사할 때 영향을 줄 수 있어 보통 이런 경우 추천을 하지...
올해 정기주총 주주제안 안건 상정 기업 44곳…작년보다 57%↑ 2023-04-18 10:35:56
=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 안건을 상정한 기업 수가 늘었다며 최근 급부상한 주주행동주의가 성장기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했다. 서스틴베스트가 18일 발표한 국내 상장사 211개사의 1천494개 안건을 분석한 정기주총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정기주총에서 주주제안 안건을 상정한...
英투자회사가 '5% 지분' 확보…LG 급등 2023-04-12 18:01:15
위임받은 임무를 이행하는 취지에서 의결권 행사 등 주주권리를 행사하고자 한다”며 “배당 증액 요청뿐만 아니라 기타 주주들이 제안하는 일체의 안건에 대해 찬성하거나 반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LG 관계자는 “주식을 장기간 보유해온 투자자로 보유 목적의 일반 투자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체스터 측은 이날...
영국계 투자사, LG 지분 5% 확보...주가 급등 2023-04-12 14:21:02
고객으로부터 위임받은 임무를 이행하는 취지에서 의결권의 행사 등 주주권리를 행사하고자 한다"며 "배당 증액 요청뿐 아니라 기타 주주들이 제안하는 일체의 안건에 대해 찬성하거나 반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체스터는 KT 지분을 경영참여 목적으로 사면서 국내에서 이름을 알렸다. 2011년 KT 지분을 5% 이상 보유...
KT, 대주주에 외부전문가 추천 요청..."이사 선임 목적" 2023-04-05 17:00:54
전 의결권 행사에서 표현명 사외이사 재선임에 반대 입장을, 나머지 두 전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낸 바 있다. 최대 주주가 찬성표를 던지지 않은 퇴임 사외이사 3인과 유일하게 임기를 수행 중인 김용헌 이사로 꾸려진 임시 이사회가 도출한 신규 이사진 인선에 결격 사유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주요 주주는...
KT, 대주주에 지배구조전문가 추천요청…인선권은 임시이사회에(종합2보) 2023-04-05 16:37:27
전 의결권 행사에서 표현명 사외이사 재선임에 반대 입장을, 나머지 두 전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낸 바 있다. 최대 주주가 찬성표를 던지지 않은 퇴임 사외이사 3인과 유일하게 임기를 수행 중인 김용헌 이사로 꾸려진 임시 이사회가 도출한 신규 이사진 인선에 결격 사유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주요 주주는...
KT, 대주주에 지배구조전문가 추천요청…인선권은 임시이사회에(종합) 2023-04-05 15:39:42
전 의결권 행사에서 표현명 사외이사 재선임에 반대 입장을, 나머지 두 전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낸 바 있다. 최대 주주가 찬성표를 던지지 않은 퇴임 사외이사 3인과 유일하게 임기를 수행 중인 김용헌 이사로 꾸려진 임시 이사회가 도출한 신규 이사진 인선에 결격 사유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주요 주주는...
거수기 '오명' 의식했나…국민연금, 반대 의결권 행사 증가 2023-04-05 07:13:33
반대는 803건(23.35%), 중립 또는 기권은 11건(0.32%)이었다. 반대 의결권 행사 비율은 2021년의 16.25%에서 7.1%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2021년의 경우 총 3천378개의 안건 중 549건에 반대했다. 한때 '거수기'라는 오명을 썼을 정도로 주총 안건 반대에 소극적이던 국민연금은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이후...
아워홈 장남 '3000억 배당' 요구 포기 2023-04-04 17:35:35
체제를 도입하자는 입장을 보인다. 구미현 씨는 구 전 부회장의 지분과 합쳐 지난해 총 58.62% 지분의 매각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 자매가 함께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에 합의한 의결권 공동행사에 관한 계약에 발목 잡혀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그런 만큼 계약기한이 종료되는 내년 6월 전후로 지분 매각...
아워홈 장남, 결국 3000억 배당 포기…막내가 승기 잡았다 2023-04-04 14:54:11
했었다. 하지만 세 자매가 함께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에 합의한 의결권 공동행사에 관한 계약에 발목 잡혀, 성사되지 못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선 세 자매의 의결권 공동행사에 관한 계약 기한이 종료되는 내년 6월 전후로 지분 매각 작업이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