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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수사팀 외압' 이성윤 내달 첫 재판 2021-07-12 17:50:11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근무할 당시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김 전 차관 출금 사건 수사를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고검장이 안양지청 지휘부에 전화를 걸어 외압을 행사한 사실 및 수사 결과를 왜곡하도록 한 정황 등을 공소장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고검장은 검찰의 소환 통보를 수차례...
與, 임기말 靑과 본격 선긋기?…인사 책임 요구·부동산 비판 [여기는 논설실] 2021-07-02 09:22:34
논란 강도가 크다면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참모들이 책임져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투기 의혹만 하더라도 현장에 한번이라고 가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도, 그냥 넘어갔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송영길 "소득 1억 이상 맞벌이 부부도 재난지원금 지원" 2021-07-01 07:00:04
"문재인 정부의 위선 탓에 반부패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전장이 바뀌면 각광받는 선수도 바뀔 수 있다"고 평가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경제와 일자리로 '전장'이 바뀌면 윤석열 거품은 잦아들 것"이라며 "대통령 선거는 과거에 대한 평가도 있지만, 미래에...
[취재수첩] '누구 편'인지가 檢 인사기준인 세상 2021-06-29 17:40:46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하에서만 반부패부장→검찰국장→서울중앙지검장→서울고검장으로 연달아 승진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규원 검사는 최근 인사에서 부부장검사로 승진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징계를 내리는 과정에서 실무를 담당했던...
[biz칼럼] ESG, 소비자 선택이 달라지고 있다 2021-06-28 17:08:40
고려된다. 지배구조(G)는 기업 지배구조뿐 아니라 반부패, 공정경쟁, 기업윤리 등 비재무적 요소가 강조된다. 최근 ESG가 주목받는 배경은 ESG가 투자 유치의 주요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고, 각국이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 요소가 기업 평가에도 적극 반영될 것이라는 데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소비자 요구와 선...
"검찰 인사, 실력 아닌 '충성 경쟁' 돼버렸다"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1-06-12 17:00:01
반부패부장(2018)-법무부 검찰국장(2019)-서울중앙지검장(2020)-서울고검장(2021). 검찰 안팎서 "검찰 70년 역사상 가장 빛나는 보직경로"라 불리는 이 보직의 주인공은 이성윤 서울고검장입니다. 서울고검에는 이성윤 고검장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가 걸려 있습니다. 이성윤 고검장의 지시를 받고 수사에...
이성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 다했다고 자부" 2021-06-10 18:05:43
지금까지의 시간을 돌아보면 거친 파도 위에서 흔들리는 배의 중심을 잡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것과 같은 상황의 연속이었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끊임없이 사건을 고민하고, 수사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단계 단계마다 최대한 수긍할 수 있는 절차를 보장하고, 그에 따라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결론을...
조국 "'조국의 시간' 칼에 찔린 상처, 펜으로 꿰맸을 뿐" 2021-06-10 08:27:26
이어지고 있다. 2019년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으로 조 전 장관 일가 수사를 총지휘했던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조국의 시간'에 대해 "조국 사태의 핵심은 비리 그 자체보다 권력으로 비리를 옹호했다는 데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조국의 시간'은 출간 직후 온, 오프라인 베스트셀러 1위...
'조국의 시간' 광풍…출간 2주 만에 20만부 돌파 2021-06-09 21:03:51
지명된 이후 벌어진 일련의 과정들을 그의 시선과 심정으로 기록한 책으로 알려졌다. 책 출간 소식이 알려진 후 정치권에서 논쟁이 불거졌다. 2019년 조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으로 수사를 총지휘한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지난 1일 책에 대해 "조국 사태의 핵심은 비리 그 자체보다...
野 당권주자 3차 TV토론…이준석 vs 중진 또 난타전 [종합] 2021-06-07 19:24:24
총장은 반부패 영역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부각시키기에) 적합한 후보"라며 "윤석열 전 총장이 우리 당과 함께 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나경원, 조경태 후보만 동의했다. 조경태 후보는 "조국은 회고록이 아니라 참회록를 썼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