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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죽이면 최대 징역 3년…대법원 양형 기준 강화 2024-11-04 11:53:45
만한 범행동기', '잔혹한 범행수법' 등이 포함됐다. '처벌불원 또는 실질적 피해 회복'은 특별감경인자로, '상당한 피해 회복'은 일반감경인자로 설정하고, 공탁 관련 양형 인자도 정비했다. 양형위는 "동물보호법 위반 범죄와 법정형이 동일한 다른 범죄들의 권고 형량 범위, 양형 실무, 동물...
'북한강 토막살인' 용의자 검거…30대 현역 군인 2024-11-04 09:21:08
피해자와 지인 관계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2시45분께 화천군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에 나섰다. 그리고 3일 오전 10시30분께 화천읍 북한강 붕어섬 선착장 인근에서 훼손된 ...
'외도' 의심해 아내 때리고 노트북 훔친 중견기업 회장 2024-11-03 21:51:18
자신보다 20살 이상 어린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A씨는 외도 증거를 찾으려고 B씨의 뒷조사를 하고, B씨의 노트북을 몰래 가져가 사설 업체에 맡겨 포렌식 감사를 진행했다. 이 때문에 검찰은 A씨에게 전자기록등내용탐지 혐의도 적용했다. A씨는 사건 이후 B씨에게 "너 때문에 수갑 차고 가게...
화천서 발견된 '토막 시신' 용의자, 서울서 검거 [종합] 2024-11-03 19:55:35
발견됐으며 부패 상태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살인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군인 신분인 A씨와 피해자는 지인 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 모두 강원 지역 거주민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피부미용 시술이 무좀·도수치료로 둔갑 2024-11-03 17:44:50
실손보험으로 충당하는 범행 수법을 설계하고 조직적으로 보험사기를 주도했다. A씨는 다수의 방송 출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 모집 등 병원 홍보를 해왔다. 또 가짜 환자를 병원에 알선하는 브로커 10여 명에게 환자가 결제한 금액의 약 20%를 지급하기도 했다. 환자 270여 명은 피부미용 시술을...
"킨텍스에 폭발물" 허위 게시글 또 올라와…경찰 수색 2024-11-03 16:15:00
수색 중"이라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지난 1일에도 비슷한 내용의 허위 게시물로 관람객 약 200명이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이튿날인 2일 10대 A군은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그는 범행 동기에 대해 "행사에 참석하려면 대기 줄을 서야 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게재된 글도 허위라고...
피부미용이 도수·무좀치료로 둔갑…보험금 10억원 챙겼다 2024-11-03 12:13:00
시술비용을 실손보험으로 충당하는 범행 수법을 설계하고 가짜환자 유인과 허위 진료기록 작성 등 조직적인 보험사기를 주도했다. 특히 해당 의사는 다수의 방송출연은 물론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병원 홍보에 장기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피부미용 패키지를 결제하면 금액에 맞춰 도수치료나...
피부미용을 도수·무좀치료로 둔갑…의료진·환자 270여명 검거 2024-11-03 12:00:01
피부미용 시술비용을 실손보험으로 충당하는 범행 수법을 설계하고, 조직적으로 보험사기를 주도했다. A씨는 다수의 방송 출연, 유튜브 채널, 인터넷 팬카페 운영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 모집 등 병원 홍보를 해왔다. A씨는 환자가 피부미용 패키지 상품을 결제하면 금액에 맞춰 과거에 도수·무좀치료를 받은...
"말 걸었는데 무시"…동료 입소자에 흉기 휘두른 50대 2024-11-03 11:28:52
추적해 사건발생 나흘만인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께 상당구 모충동의 한 폐가에 숨어있던 A씨를 붙잡았다. B씨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에게 귤을 주며 말을 걸었지만 이를 거절하고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송렬...
얼굴에 가래 뱉고 인공항문 꺼낸 男…결국 실형 선고 2024-11-02 20:27:42
저질러 죄책이 중한데도 범행을 전부 부인하면서 오히려 피해자들이 자신을 음해했다는 취지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술에 취해 저지른 우발적 범행으로 보이는 점, 폭행과 협박의 정도가 비교적 무겁다고 보기는 어려운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대영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