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8일 휴진 신고 병원 "전체 4%에 불과" 2024-06-14 17:01:45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휴진을 선언한 이달 18일에 진료를 쉰다고 신고한 병의원은 전체의 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18일 당일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은 총 1천463곳으로, 전체 명령 대상 의료기관(3만6천371곳)의 4.02% 비중이었다. 18일 집단 휴진에 대해 '압도적 지지'가...
의사단체 집단휴진 불참 선언 확산…중증환자들 "참의사" 2024-06-14 14:23:26
뇌전증 전문 교수들에 이어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 등 일부 의사단체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 휴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학병원들의 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는 14일 "뇌전증은 치료 중단 시 신체 손상과 사망의 위험이 수십 배 높아지는 뇌...
"우리가 욕받이냐…진료·수술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2024-06-14 11:01:13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분만병의원협회, 아동병원협회는 진료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의 집단행동에 대해 협의체는 "환자들의 질병과 아픈 마음을 돌봐야 하는 의사들이 환자들을 겁주고 위기에 빠뜨리는 행동을 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며 "잘못이 없는 중증 환자들에게 피해와 고통을 주지 말고, 차라리 삭발하고...
뇌전증 교수들도 "환자에 고통 못 줘"…확산하는 휴진 불참 2024-06-14 09:23:59
속속 나타나고 있다. 분만병의원협회는 진료를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의협의 총궐기대회는 참여하되 중증·응급수술 및 중환자 통증 관리 등은 유지하기로 했다. 전신마취가 필요한 중증 수술엔 마취과 의사가 꼭 참여해야 한다. 최용재 아동병원협회장도 전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의협의 휴진...
S&P·나스닥 또 역대최고…'60조원대 머스크 성과 보상안' 테슬라 주총서 가결 [모닝브리핑] 2024-06-14 06:47:36
했습니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오후 4시 서울의대 양윤선홀에서 휴진 관련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 학교 비대위는 이달 6일 휴진을 결정하며 "정부가 모든 전공의에 대한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을 완전히 취소해야 한다"며 "자기결정권 박탈 시도로 현 사태가 악화한 것에...
다가오는 집단휴진…정부 "노쇼 엄정대응" 2024-06-14 05:49:42
휴진을 선언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을 중심으로 의사들과 접촉하고 있고, 이 병원 교수들은 휴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연다. 전공의 대표는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다시 한번 내부 '파열음'을 냈다. 14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의협 회장 "어디에도 없는 '폐렴끼'라는 병 만든 사람들" 2024-06-13 22:09:30
가운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이 13일 이들을 향해 날을 세웠다. 임 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용재 아동병원협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의 인터뷰가 담긴 기사를 공유한 뒤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폐렴끼'란 병을 만든 사람들이다. 멀쩡한 애를 입원시키면 인센티브를 주기도 하죠"라고...
"뭐 하는 사람이죠?"…박단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 공개 저격 2024-06-13 19:47:40
박단 전공의 대표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13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현택 회장은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이죠?"라며 임 회장을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 박 위원장은 이날 의협이 의대 교수 단체 등과 연석회의를 한 뒤...
[포토]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 촉구 나선 환자 단체 2024-06-13 18:55:00
하고 있다. 이날 92개 환자단체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등의 무기한 휴진 결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집단휴진과 무기한 휴진 결의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사직 전공의 '1년 내 재수련 불가' 완화 검토 2024-06-13 18:41:47
있는 전공의가 상당할 것으로 병원들은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지침 완화 여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왕 복지부 의료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직한 경우 9월이든 3월이든 다시 전공의가 되려면 경쟁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