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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행태에 대해 의사들을 비난하기 쉽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시스템과 인센티브 구조를 주목한다. 의사의 정직성, 윤리는 단연 중요하지만, 그것에만 기대어 의료 제도가 잘 돌아가길 기대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의사의 윤리와 잘 설계된 시스템 둘 다 필요하다. 1983년 이전 메디케어는 행위별 수가제(Fee-for-Service)로...
정부, 전공의 2차 '데드라인' 제시…"다음주부터 면허정지 처분" 2024-03-21 14:44:28
시스템’에 전공의 임용등록을 마쳐야 한다.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의사가 3월 말까지 임용등록에 포함되지 못할 경우 수련을 시작할 수 없게 돼 내년에 레지던트가 될 수 없다. 기존 전공의들은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한 달 이상 수련 공백이 발생하면 추가 수련을 받아야 한다. 추가...
루디움, 나무랩스와 협력…웹3 빌더 생태계 공동 구축 2024-03-21 14:00:01
오픈소스 에듀 바운티 프로그램 콜리지움에 나무랩스의 시스템 정비 개발 교육 역량이 융합돼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의 공식적 첫 협력은 오는 26일 루디움이 주관하는 비들 아시아 공식 사이드 이벤트 '체인 앱스트랙션' 행사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선태 나무랩스 CIN...
팬시, AI 기술로 가짜 계정 200만개 삭제…셀러비와 공동 개발 2024-03-21 11:36:13
리워드 생태계 및 팬시(fanC) 토큰 생태계 안정화에 노력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팬시 이동호 대표는 “web 3.0 시대에 맞게 콘텐츠 제공자에게 정당한 수익이 돌아갈 수 있는 보상 AI 시스템 그리고 악성 사용자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걸러내는 기술을 구축했다”라며 “나아가 콘텐츠 제공자에게 최대의 수익이 돌아갈...
尹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것…승계제도 적극 개선" 2024-03-20 17:41:41
갖춰야 하고, 정부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동 개혁, 규제 혁파, 가업승계 개선, 독과점 해소, 성장 사다리 구축 등의 정책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노동개혁은 무엇보다 시급하고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과제"라며 "노사...
지엘플러스, ‘대한민국 ESG실천대상’ 수상…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성과 인정 2024-03-20 09:00:00
이 제품은 IoT기술을 통한 탄소 보상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 선도 프로젝트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어 생분해플라스틱 처리기를 개발했다. 생분해플라스틱은 수거 및 처리를 위한 기반이 부족해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수원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4차산업혁명 ICT 융복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로봇’ 2024-03-19 21:00:24
이상이 사용하는 소형 로봇 및 머신비전 시스템은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로봇과 비전 시스템을 소형화·경량화하고 기능을 그대로 가져온 교육용 제품이다. 이동 및 설치 관리가 편리하고 로봇·인공지능 관련 교육이 가능하다. 중학생 이상이 사용하는 스마트 팩토리(컨베이어 벨트, 비전, 분류기로 구성) 및...
'직원 평균연봉 1.2억' 네이버…대표는 13억, 창업자는 19억 2024-03-19 10:00:05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해 총 13억49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6억원, 상여는 7억2000만원이었고 2900만원은 기타 근로소득이다. 최 대표는 상여의 일환인 제한조건부주식(RSU)을 받지 못했다. RSU는 중장기 성과 평가를 거쳐 일정 목표를 달성할 경우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직접 지급하는...
정부, 수가 체계 대수술…"심뇌혈관 5조·소아과 3조 집중 투입" 2024-03-18 14:53:40
검사 분야는 보상이 큰 구조를 유지해왔다. 상대가치점수 조정을 위해선 26개 전공과 가운데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 했지만 어느 과도 자기 과의 이익 감소에 동의하지 않은 탓이다. 정부는 앞으로 그간 5~7년에 달했던 상대가치 개편 주기를 2년으로 줄이고, 궁극적으론 매년 가치를 조정하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토요칼럼] '좋은 일자리'에 관한 동상이몽 2024-03-15 17:57:20
성실한 이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하지만 보상도 통제도 없고 변화도 요구되지 않는 이 시스템 안에서 지내다 보면 누구나 열심히 할 필요가 없어지고, 열심히 하라는 외부의 요구를 무시하거나 반발하기가 쉬워진다. 그러니 “공무원 그만두고 공무직 하겠다”는 이들이 왕왕 나와도 그리 놀랍지 않다. “공무직과 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