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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족쇄' 벗은 로톡, 9년 분쟁에 손실 눈덩이 2023-09-26 18:20:54
지난해 29억5000만원으로 줄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155억원에 달했다. 로앤컴퍼니는 올초 희망퇴직을 받아 90명이던 직원을 50명 수준으로 줄였다. 서울 강남 신사옥도 매물로 내놨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스타트업은 적기에 규모를 키우는 게 중요한데 로톡은 타이밍을 여러 번 놓쳤다”고 했다. 다른 법률 플랫폼을...
법무부도 혁신에 손…로톡 이용 변호사들 징계 취소 2023-09-26 16:31:38
변호사들이 징계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낸 이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로톡은 오랜 분쟁 끝에 ‘완승‘을 거뒀지만 기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수년간 법률 리스크에 휘말린 여파로 회원 수가 급감해 생존 걱정을 하는 처지에 내몰려서다. 혁신 서비스가 기득권에 가로막혀 좌초 위기를 맞는 또 하나의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초특가 할인으로 오너회사 밀어줘…공정위, 세아창원특수강 고발(종합) 2023-09-25 17:01:42
"부당 지원 없어…충실히 소명했으나 반영 안 돼 유감"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세아창원특수강이 영업 적자를 보면서까지 총수 일가 개인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사실이 드러나 수십억 원의 과징금을 물고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세아창원특수강이 계열사 CTC에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강관을...
[고침] 경제(초특가 할인으로 오너 회사 밀어줘…공정위,…) 2023-09-25 13:49:47
매출 총이익(81억원)의 32.6%, 영업이익(43억원)의 61.3%에 해당한다. 반면 CTC에 대한 세아창원특수강의 영업이익률은 2014년 30.5%, 2015년 20.2%에서 2016년 -5%로 급감했다. CTC가 적자를 보지 않도록 세아창원특수강이 대신 영업 적자를 감수한 것이다. 유성욱 공정위 기업집단감시국장은 "물량 할인 제도라는 외형을...
초특가 할인으로 오너 회사 밀어줘…공정위, 세아특수강 고발 2023-09-25 12:00:04
매출 총이익(81억원)의 32.6%, 영업이익(43억원)의 61.3%에 해당한다. 반면 CTC에 대한 세아창원특수강의 영업이익률은 2014년 30.5%, 2015년 20.2%에서 2016년 -5%로 급감했다. CTC가 적자를 보지 않도록 세아창원특수강이 대신 영업 적자를 감수한 것이다. 유성욱 공정위 기업집단감시국장은 "물량 할인 제도라는 외형을...
'글로벌 기업의 한국법인 대표' 마이클이 사직한 이유 2023-09-19 15:43:39
체결하여 개인사업자들에게 영업을 위탁하였는데, 이분들이 노동조합법상 근로자라고 주장하면서 단체교섭을 요구하였고 마이클은 개인사업자가 어떻게 근로자가 될 수 있느냐며 단체교섭을 거절하였다. 그러자 단체교섭 거부의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고소가 된 것이다. 마이클은 이러한 개인사업자들이 노동...
주식 사놓고 '매수' 추천한 애널리스트…첫 재판서 혐의 부인 2023-09-19 13:35:55
팔아 차익을 챙기는 수법으로 5억2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2월에는 선행매매 범행에 쓰기 위해 지인 명의의 한 시중은행 계좌와 체크카드를 빌리고 같은 해 4월에는 부인과 지인에게 그들 명의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제공받은 혐의도 제기됐다. 검찰은 어씨가 이런 수법으로 차명계좌 8개, 차...
금감원, 증권·선물회사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 개최 2023-09-19 09:30:01
있는 임직원 사익추구 행위와 잘못된 영업 관행을 근절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성과보수체계, 랩·신탁 영업 관행, 사익추구행위 등 주요 이슈를 공유하며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논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성과보수체계와...
'개념 없는' 인턴 아무때나 자를수 있다?…부당해고 소송당할 수도 2023-09-18 16:23:40
규정 위반으로 부당해고에 해당한다. 추가로 회사 내부적으로 인턴사원을 평가하기 위해 상세한 절차 규정을 둘 때가 있다. 동료평가, 1·2차 평가, 이의제기 절차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인재를 엄선하기 위해 만든 절차로 이해되나, 절차 자체가 너무 복잡하고 규정 간에 정합성이...
法 "대교 학습지 교사 관리자, 근로자 아냐" 2심서도 인정 안돼 2023-09-08 16:35:21
교사들을 관리하는 영업관리자는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2심에서도 이어졌다. 법원은 이들이 대교 소속 근로자가 아닌 위탁사업계약자라고 판단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3부(부장판사 박정대)는 대교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항소심 재판에서 지난달 중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