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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근거 없다더니… 여론 떠밀린 'BMW 운행정지' 가능할까 2018-08-08 17:32:01
법무법인 바른이 결성한 ‘bmw 피해자 모임’ 소속 회원 20여 명은 9일 bmw의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까지 제출할 예정이다.국토부가 지난 3일에야 bmw 차량의 운행 자제를 권고했지만 소비자 불안을 잠재우고 실질적인 안전을 담보하기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만 받았다. 정치권까지...
'부동산 쏠림'이 가져온 P2P 부실 가속화 2018-08-03 17:45:26
가운데 신용대출은 개인과 법인 모두 더해도 2천억 원에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반면 부동산 PF 대출은 8천3백억 원, 1조 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P2P금융협회에 등록된 업체 3곳 가운데 2곳은 아예 개인 신용대출을 다루지 않습니다. 대출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위한 중금리 대출이라는 도입...
사상 첫 '운행자제 권고'에 BMW 車主 분노… 일부선 "운행 금지해야" 2018-08-03 17:22:40
일부 소비자 주장을 살펴보겠다는 얘기다.국토부도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에 시간이 걸린다며 리콜 등의 조치를 미뤄 ‘늑장 대응’ 지적을 받았다. 김경욱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지난 2일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데는 약 10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해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건설사 부도로 아파트 입주 지연 때 중도금·잔금 내지 않아도 책임 없어 2018-08-01 16:29:46
재정상태를 꼼꼼히 살펴 부도 위험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미 부도났거나 부도 위험이 매우 크면 중도금 지급을 유보하고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결론이다.김재권 < 법무법인 효현 대표변호사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2분기 상조업체 흡수합병으로 2개사 줄어…신규진입은 정체 2018-07-31 10:00:01
부도나 폐업으로 등록 취소된 업체는 없었다. 흡수합병에 따른 직권말소 업체는 두 곳이다. 임마누엘케이에스파트너는 한국힐링라이프에, 코리아라이프는 농촌사랑에 각각 흡수합병되면서 등록이 말소됐다. 2분기 신규 등록업체는 한 곳으로, 기존 등록업체인 평화드림이 상조업 부문을 평화누리라는 별도 법인으로 나눠...
[세법개정 요약] ④ 소득·법인세·관세 등 기타 2018-07-30 14:01:13
30일 발표했다. 다음은 소득세와 법인세,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등과 관련한 기타 내용 요약. ◇ 소득세 및 법인세 ▲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대상 확대 = 자동차 대여업자에 대한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30%) 대상에 전기차에 이어 수소차도 추가.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과세특례 = 적용기한을 올해 말에서...
성동조선 강기성 지회장 단식 중단…폭염에 건강악화 2018-07-27 13:57:05
유동성 부족으로 상반기 부도가 우려되자 법정관리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성동조선은 지난 4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성동조선은 현재 회계법인으로부터 실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중순께 생산직 81% 해고 계획 등 내용이 담긴 '2018 인력 구조조정안'을 법원에 제출했으며 희망퇴직...
"국토부 관리·감독 부실을 왜 우리한테?"…'성난' 진에어 직원들, 광화문 집회 2018-07-25 11:29:54
내렸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이 때문에 국토부도 지난달 발표한 '진에어 항공법령 위반 제재 방안'을 통해 이번 사태를 빚은 국토부 소속 담당 공무원들에 대해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면허취소 논란이 장기화되면서 진에어 경영계획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진에어는 이달 19일과 30일 동남아 노선 등에 투입할...
적자에 골병들던 캐리어에어컨 인수… 삼성·LG 버티는 시장서 영업이익 69배 불렸다 2018-07-24 17:51:13
한국법인(현 오텍캐리어) 경영권을 인수했을 때 회사 안팎의 반응은 대부분 냉소적이었다. 당시 오텍의 매출(620억원)은 오텍캐리어(2395억원)의 4분의 1 수준이었다. 게다가 오텍캐리어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내고 있었다. 오텍은 연간 47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견실한 중소기업이었지만 오텍캐리어의...
협력사로 번지는 '불황 도미노'… 금리인상 땐 한계기업 줄도산 현실화 2018-07-23 17:33:27
1차 협력사 법정관리 잇따라 내수침체로 영세업체 부도악재 쌓인 하반기 더 암울 무역전쟁·금리인상 후폭풍 기업 부실 가속화할 수도 [ 황정환 기자 ]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과 함께 매물로 나온 기업이 있어 급하게 경남 창원에 왔습니다. 내일은 부산에 갑니다. 분위기가 심상찮아요.”한 회계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