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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빚 1천845조원 또 '사상최대'…"주택매매·전세 수요 때문" 2021-11-23 12:00:02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 8조2천억원, 보험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에서 7조7천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예금은행에서는 증가 폭이 2분기 12조4천억원에서 21조1천억원으로 커졌지만, 비은행예금취급기관(9조1천억원→8조2천억원)과 기타금융기관(19조6천억원→7조7천억원)에서는 줄었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우리금융 23년만에 완전 민영화…유진PE·두나무 등 지분 인수 2021-11-22 17:17:28
되는 지배구조가 형성되게 됩니다. 정부 소유 금융지주회사라는 이른바 `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지는 겁니다. <앵커> 완전 민영화가 되면 우리금융지주의 경영 활동에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민간 자본 주주 중심의 경영 활동에 속력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비교적 약점으로 지목됐던 비...
'민영화 5전6기' 우리금융지주…비은행부문 강화 나설 듯 2021-11-22 16:15:01
금융은 인수합병(M&A)이나 증자 등을 통해 그룹 내 비은행 부문을 강화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금융업을 영위하는 과점주주를 중심으로 한 경영 여건이 조성돼,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달 초 우리금융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내부 등급법을 승인받으면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단독] 유진PE, 우리금융지주 지분 4% 인수한다 2021-11-21 17:21:35
우리금융이 재무적 투자자(FI)인 유진PE와 손잡으면 완전 민영화가 성사된 뒤 회사의 경쟁력 강화, 지배구조 안정화 등 측면에서 일반 기업이나 금융회사보다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유진PE가 우리금융이 대표적인 금리 인상 수혜주라는 점과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우리금융 새주주는?…하림·한투·두나무 등 '도전장' 2021-11-18 17:07:21
금융이 대표적 금리 인상 수혜주란 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8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우리금융의 4분기 순이자이익은 740억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다른 금융지주와 달리 우리금융이 증권, 보험 등 비은행 금융계열사를 추가로 인수해 성장동력으로 삼을 여력이...
앤트그룹, 소액대출사업 재편…외부 조달자금 운용서 손 떼 2021-11-09 16:49:31
왔다. 금융당국은 앤트그룹의 이런 영업 행태가 금융시장의 리스크가 될 수 있다며 개선하라고 요구해 왔다. 지난해 11월 앤트그룹과 같은 비은행 대기업 계열 금융회사는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자본금을 최소 50억위안(약 8700억원) 확보해야 하며, 자본금으로 산하 금융 자회사들의 자본 합계의 50% 이상을 출자해야...
우리금융, 내부등급법 승인 획득…증권사 등 비은행 M&A `속도` 2021-11-02 15:18:16
등 비은행 부문 인수합병(M&A)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6월 중소기업(비외감법인, 개인사업자) 및 가계부문에 대한 승인을 받은 후, 이번에 외감기업과 카드 부문 모형까지 내부등급법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는 2019년 1월 우리금융지주 출범 후, 2년 10개월여만으로 금융지주 중 최단기간 내 승인이다....
우리금융, 내부등급법 승인 획득…"BIS비율 1.3%p 개선" 2021-11-02 14:38:17
발행에 부담이 생기고 위험자산이 많은 금융회사를 사들이기가 어려워진다. 비은행 부문을 늘려 덩치를 키우려는 우리금융 입장에선 표준등급법이 걸림돌이었던 셈이다. 우리금융 측은 "내부등급법 승인을 위해 우리은행 등 자회사들과 그룹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며 "이런 노력 덕분에 금융지주 중 최단기간인 ...
우리금융캐피탈, 2천억 유상증자…"초대형 캐피탈사 도약" 2021-11-02 11:38:51
금융그룹의 적극적인 비은행부문 확대는 물론, 내년부터 시행되는 레버리지 비율 규제 강화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 차원에서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우리금융캐피탈은 디지털 오토금융플랫폼 구축과 기업금융, 그룹 시너지 강화 등 캐피탈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리스·렌트 등 비이자수익 확대도 적극 추진한다는...
DSR 규제 직격탄 맞은 카드론…2금융권 실적 '비상' 2021-10-27 17:18:21
카드론이 DSR 산정에서 제외된 현재는 여러 금융사에서 돈을 빌려 개인별 DSR 한도를 다 채운 차주가 카드론을 이용하는 데 특별한 문제가 없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이 같은 다중채무자의 카드론 이용이 막히게 됐다. 현재 카드론 이용자 10명 중 6명 이상이 3개 이상 금융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인 것으로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