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위하는 동료 체포되자 경찰서 몰려간 노조…대법 "미신고 집회 아냐" 2023-08-10 12:00:03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김모 씨 등은 2021년 4월 26일부터 5월22일까지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A 공장 정문 좌측 주차장 등에서 옥외집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으로 집회신고를 했다. 해당 공장을 운영하는 B 운송사에 일부 노조원들에 대한 부당 계약해지 철회를 촉구하는 목적의 집회였다. 이와 같은 집회가 진행 중이던 5월...
오빠의 배신, B.A.P 출신 힘찬 구속 중 '강간' 혐의 추가 후… 2023-08-07 09:23:40
이유를 전했다. 대법원도 힘찬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재판은 힘찬이 지난해 4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주점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추행한 혐의와 관련됐다. 여성들은 힘찬이 허리를 두 손으로 감싸거나 가슴을 만지는 등 합의되지 않은 스킨십을 강제로 했다는 입장이다....
[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 판결서가 안 와도 형사재판 상소기간은 흐른다 2023-08-02 14:59:05
해서 제3심 대법원 상고심의 판단을 받아볼 수 있다(상고심의 판단을 받을 수 있는 요건에 대해서는 필자의 앞선 기고 글 '1심·항소심과 다른 대법원 상고심...심리불속행기각 될 수도'를 참조). 항소, 상고를 아울러 상소라고 하고, 모두 원심 판결에 불복하므로 상급 법원의 재판을 원한다는 의사표시이다. 물론...
아내 잠들면 9세 의붓딸 성폭행…사과 요구에 "귀여워 그랬다" 2023-07-28 23:46:05
선고받았다. A씨는 항소심 판결을 받아들여 상고하지 않았고, 검찰 역시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항소심에서 선고된 징역 10년이 확정됐다. A씨는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범행을 대체로 부인해왔지만, 판결을 받아들인 모양새다. A씨는 2008년 당시 9세였던 의붓딸 B씨를 여러 차례 추행하고 성폭행한...
"제발 그만" 애원했는데…27차례 업어치기에 숨진 7세 소년 2023-07-28 22:07:59
판단이 정당하다면서 허씨 측과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사망한 소년의 아버지는 전날 "어떠한 판결로도 내 아이가 돌아올 수 없다"면서 형량이 9년에 그친 데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서 "만약 할 수만 있다면 이 같은 자신의 애끓는 심경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대테러요원과 동일 임금 달라"던 신규 공항소방원…2심서도 패소 2023-07-28 18:04:47
기각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1심의 사실인정과 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소방업무를 외주에 맡긴 한국공항공사는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정책'이 나오며 소방 직무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2018년 11월 소방원 근로자를 '공항안전직'으로 채용한다고 공고를...
'27번 업어치기'로 7세 소년 숨지게 한 대만 유도코치 징역 9년 2023-07-28 12:56:46
적용한 원심의 판단이 정당하다면서 허씨 측과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사망한 소년의 아버지는 전날 "어떠한 판결로도 자신의 아이가 돌아올 수 없다"면서 형량이 9년에 그친 데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어 "만약 할 수만 있다면 이 같은 자신의 애끓는 심경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jinbi100@yna.co.kr (끝)...
'라임 연루' 에스모 前 대표 징역 5년 확정 2023-07-27 14:47:06
대표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5년과 벌금 3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결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 업무상배임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A씨는 에스모 실소유주로 알려진 이...
수지 기사에 '국민호텔녀'…8년 만에 모욕죄 인정됐다 2023-07-27 12:40:13
평가를 저하할 만한 모멸적인 표현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죄 취지로 해당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에 돌려보냈다. 파기환송 후 2심 재판부는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이후 A씨는 재차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며 이날 A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김세린...
수지에 "국민 호텔녀" 악플…8년만에 벌금형 2023-07-27 12:29:31
뒤집었다. 검찰이 불복해 열린 상고심에서 대법원은 다른 댓글들은 표현의 자유의 영역 안이어서 처벌하기 어렵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국민호텔녀'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피해자를 성적 대상화하는 방법으로 비하하는 것으로서 여성 연예인인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만한 모멸적인 표현으로 평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