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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남태현·서민재 불구속 기소…"자백+단약 의지 강해" 2023-08-31 14:14:15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김창수 부장검사)는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남태현과 서민재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필로폰을 매수하고 투약한 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의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내 여친 아들을 괴롭혀?"…골프채 들고 학교 간 50대 2023-08-30 14:53:46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이 교제하는 여성의 아들이 학교 폭력을 당하자 가해 학생을 직접 훈계하기 위해 학교에 찾아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연인의 중학생 아들이 같은...
여자친구 아들 학폭 당하자…골프채 들고 학교 쫓아간 50대 2023-08-30 10:05:22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이 교제하는 여성의 아들이 학교 폭력을 당하자 가해 학생을 직접 훈계하기 위해 학교에 찾아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연인의 중학생 아들이 같은 반...
환불만 받고 반품은 빈 상자로 보낸 주부 2023-08-28 18:42:25
따르면 지난 23일 정금영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위모씨(37)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 위씨는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쇼핑몰 두 곳에서 71차례에 걸쳐 환불금을 받아내고 반품은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반품할 때 빈 상자를 보내거나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계정만 팔아도 수십억"…100억원대 사기친 유튜버 2023-08-28 12:22:57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임동한 부장판사)는 지인들에게서 거액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로 재판에 넘겨진 A(30)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튜브 구독자 약 100만 명을 보유하며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던 A씨는 2021년 1∼5월 유튜브 활동으로 알게 된...
환불만 받고 물건 빼돌린 주부…1억원 챙겼다 2023-08-28 06:25:30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위모(37)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 위씨는 인터넷 쇼핑몰 2곳에서 환불금만 받고 반품은 제대로 안 하는 수법으로 2021년 1∼10월 모두 71차례에 걸쳐 1억3천9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위씨는 반품 택배 송장번호만...
2호선 합정역 맥가이버칼 난동범 구속…"도망 우려" 2023-08-21 17:40:53
서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홍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19일 낮 12시40분께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달리던 서울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맥가이버칼'로 불리는 접이식 소형 다용도 공구를 손에...
2호선 흉기 난동범, '혐의 인정' 묻자 "뭘 인정하냐" '발끈' 2023-08-21 11:40:52
혐의를 부인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송경호 영장 전담 부장판사)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얼룩이 진 듯한 하늘색 반소매 상의에 청바지, 삼선 슬리퍼와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포승줄에 묶인 채...
2호선 난동 50대, 혐의 인정 묻자 "뭘 인정하냐" 2023-08-21 11:17:41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하면서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있는지 묻자 "경찰들의 불법적인 행동을 못 참겠다"고 동문서답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뭘 인정해요"라고 반문했다. 범행 동기와 정신질환 치료제 복용을 중단한 이유는 답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피켓팅'에 지쳐 매크로 썼다간 '낭패' 2023-08-19 10:34:36
서부지법 형사1단독 강성수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33)씨에게 지난 9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는 서울 마포구의 한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려 한번에 최대 수십 장을 예매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1∼7월 공연 티켓 1천215장을 샀다. 이씨는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날짜·좌석·결제정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