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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회고록 '길을 묻다' 출간 2023-01-09 15:48:02
교육·문화·봉사·언론 분야를 아우르는 공익재단인 ‘가천길재단’ 설립 등 이길여 총장의 이력이 담겼다. 이 총장은 일제 강점기에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이리여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거쳐 미국 뉴욕의 메리 이머큘리트병원과 퀸스 종합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쳤다. 일본 니혼대학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주목! 이 책] 슈트 입은 조선인 2023-01-06 17:11:29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 입시 위주의 교육, 청년 실업 등 우리 사회가 마주한 난제들은 대부분 조선의 제도와 의식, 문화가 초래한 것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진정한 근대화의 완성(선진화)은 조선을 계승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을 철저히 극복하는 데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타임라인, 392쪽, 2만3000원)
"中, 노동인구 교육 수준 낮아…중진국 함정 빠질 수도" 2023-01-04 18:14:05
간과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노동인구의 교육 수준이 낮은 국가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적이 없습니다.” ▷중국 노동인구의 교육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중국에선 15~64세에 해당하는 노동인구의 70%가 고등학교 문턱도 밟아보지 못했습니다.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 데다 수학, 과학을 잘 알지 못합니다. 이런 ...
"교통 선진국 수준으로"…손보업계, 민당정과 합심 [뉴스+현장] 2022-12-28 19:03:35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 및 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18회째다. 올해는 총 68명이 정부포상...
보안 뚫리는 금융사에 과징금 2022-12-27 18:02:38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금융보안의 주요 원칙만 제시하고, 금융사가 스스로 보안 리스크를 분석·평가한 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자율보안 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만약 금융사가 자율보안 체계를 구축하지 않거나 보안사고가 터질 경우 사후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의·중과실로 발생한...
맥시머스 코리아,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2022-12-27 09:46:03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100대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2020년 인덱스루트 코리아 합병을 통해 설립됐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전직지원 프로그램, 연령대별 생애설계 교육, 재취업 지원 서비스, 정부지원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HR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금융사 보안사고 발생시 사후책임 강화 2022-12-27 06:00:05
발생시 사후책임 강화 금융당국, 금융보안 선진화 방안 마련…"IT환경 변화 대응" 고의·중과실 보안사고 발생시 과징금 부과 신설 검토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앞으로 금융사들은 자율보안체계를 구축해 보안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기존보다 무거운 사후 책임을 지게 될 전망이...
스마트기술진흥협회-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MOU 체결…"디지털 신산업 개척" 2022-12-22 11:11:17
스마트농업 기술발전을 체계적으로 선진화시킬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신지식농업인들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2년 1월 설립된 이후 지식전파를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신지식농업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후계농(농고...
민간활력으로 '경제 혹한' 극복 시도…입법과제 많아 험로 예상(종합) 2022-12-21 15:17:08
않아 국회선진화법 제정 이후 최장 지각 처리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입법 과제들도 더불어민주당의 반대에 가로막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정부의 경제 활성화 방안들이 첫발도 떼지 못하고 추진력을 잃을 수 있다는 의미다. 추경호 부총리 겸...
민간활력으로 '경제 혹한' 극복 시도…입법과제 많아 험로 예상 2022-12-21 14:00:23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국회선진화법 제정 이후 최장 지각 처리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입법 과제들도 더불어민주당의 반대에 가로막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정부의 경제 활성화 방안들이 첫발도 떼지 못하고 추진력을 잃을 수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