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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악취 난다" 신고에 가보니…부패된 모녀 시신 발견 2024-02-14 20:36:16
열쇠공을 불러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집 안을 수색해 70대 A씨와 40대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모녀 관계인 A씨와 B씨는 방 안에 함께 쓰러져 있었으며, 이들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유서로 추측되는 쪽지가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망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이들의...
"외출하는 아내 수상해" 다급한 신고…3000만원 피해 막았다 2024-02-14 08:20:35
나눠 수색을 벌인 끝에 경찰은 통화 중이던 할머니를 발견했다. 아직 돈을 건네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10여분간 설득 끝에 보이스피싱 범행임을 인지시키고 할머니를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에 따르면 할머니는 "전화를 끊으라"는 경찰의 말을 거절할 만큼 전화 내용을 굳게 믿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숟가락으로 땅 파던 男, 절도범인 줄 알았는데 '반전' 2024-02-13 12:52:50
도주 방향 일대를 수색한 끝에 서구 한 골목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골목 화단 앞에 앉아 숟가락으로 흙을 파내더니, 무언가를 묻고 있었다고 한다. 수상한 행동에 경찰이 다가가자 A씨는 경찰을 밀치고 도주를 시도했다. 현장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신체 수색 결과, A씨 몸에서 필로폰 15개와...
도로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무슨 일? 2024-02-13 05:50:13
걸었으나 받지 않아 위치 정보를 파악해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앞 범퍼 등이 훼손된 K5 승용차를 발견했지만 차량 내부에 사람이 없었다. 이후 주변을 수색하다 반대편 차선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목격하고 상태를 확인했다. 그러나 A씨는 전신 골절 등으로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
美유명교회, 일요일 대낮 30대 女총격범에 아수라장…참변은 피해(종합) 2024-02-12 10:10:09
차량과 가방 등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로이 피너 휴스턴 경찰국장은 총격범이 장총을 갖고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상황은 훨씬 나빠질 수 있었다. 앞으로 나서서 일(진압)을 해낸 그들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총격을 가한 여성의 구체적인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여성의 범행...
갯벌서 홀로 조업하던 60대 숨진 채 발견 2024-02-11 18:40:23
민간 구조선을 투입해 현장 수색을 벌인 끝에 신고 접수 4시간 뒤 250여m 떨어진 인근 양식장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장비를 착용한 채 홀로 갯벌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목격자·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필리핀 산사태로 27명 사망...지진에 수색 난항 2024-02-10 21:21:45
사고 후 현장에 탐지견까지 동원해 수색을 벌여왔다. 앞서 구조 대원들은 맨손과 삽으로 흙더미를 파낸 끝에 산사태 발생 후 60시간 만에 3세 여아 생존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민다나오섬에서는 최근 지진이 자주 발생해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수주째 폭우가 계속되면서 산사태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에도...
필리핀 남부 산사태 사망자 30명 육박…실종자도 약 90명(종합) 2024-02-10 19:33:06
가옥들이 토사에 매몰됐다. 당국은 사고 후 현장에 탐지견까지 동원해 수색을 벌여왔다. 앞서 구조 대원들은 맨손과 삽으로 흙더미를 파낸 끝에 산사태 발생 후 60시간 만에 3세 여아 생존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민다나오섬에서는 최근 지진이 자주 발생해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수주째 폭우가 계속됐다. 이에 따...
필리핀 남부 산사태 사망자 30명 육박…실종자도 약 90명 2024-02-10 13:33:10
현장에 탐지견까지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앞서 구조 대원들은 맨손과 삽으로 흙더미를 파낸 끝에 산사태 발생 후 60시간 만에 3세 여아 생존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민다나오섬에서는 최근 지진이 자주 발생해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수주째 폭우가 계속됐다. 이로 인해 산사태가 잇따랐고, 지난주에 최소...
산사태 발생 60시간…'생존 소녀' 발견 2024-02-09 14:10:44
현장에 탐지견까지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비가 내려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민다나오섬에서는 최근 수주째 폭우가 계속돼 산사태가 잇따랐고, 지난주에 최소 18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필리핀은 광산 개발과 벌목으로 인한 삼림 파괴 및 폭우로 인해 산간 지대에서 산사태가 자주 일어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