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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과세 또 미룬다…2027년까지 2년 연기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27
중산층이 보유한 다른 투자자산과의 형평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봤다”고 말했다. 아직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점도 과세 시기가 늦춰진 이유로 지목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해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에 대해선 과세에 필요한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했다....
서울 아파트 한 채만 있어도 상속세 대상…100명 중 15명꼴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24
‘1% 부자’의 세금으로만 여겨지던 상속세가 중산층의 세금으로 바뀌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서울 아파트 한 채만 보유해도 사실상 상속세 과세 대상이 되는 상황에서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대폭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가 25일 확정한 ‘2024년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상속세율 최고세율은 현행 5...
2026년까지 혼인신고한 부부, 세금 100만원 깎아준다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19
미만인 맞벌이 가구가 최대 33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단독 가구 소득요건(연간 2200만원 미만)의 두 배인 4400만원 미만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엄격한 맞벌이 가구 소득요건 탓에 결혼이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정부는 이 같은 소득요건 완화로 약 5만 가구가 EITC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이재명 "5년간 5억 정도는 금투세 면제해야" 2024-07-25 13:27:25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역시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금투세 폐지 등 민생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금투세 유예를 두고 '부자 감세'라고 반발하는 여론이 있어 내부 논의에서 난항이 예상된다는 지적도 있다. 김 후보도...
[사설] 초고령사회 대비 위해선 실버타운 규제 더 풀어야 2024-07-24 17:55:32
시니어 레지던스란 민간이 공급하고 중산층 이상이 입주하는 실버타운, 민간이 공급하지만 공공지원을 받는 중산층 대상의 실버스테이, 저소득층 대상의 공공임대형 고령자 복지주택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번 방안에서 주목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토지와 건물을 모두 소유하고 있어야만 실버타운을 설립할 수...
'총선 압승 실패' 모디, 새 예산안서 일자리 창출에 초점 2024-07-24 16:11:18
그는 "예산안에서 특히 고용과 기술, 중소기업, 중산층에 초점을 맞췄다"고 부언했다.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와 북동부 비하르주에서는 집권 정치연합인 국민민주연합(NDA) 소속 지역정당 텔루구데삼당(TDP)과 자나타달당(JDU)이 각각 집권하고 있다. 이들 지역정당은 올해 총선에서 과반 의석(272석) 확보에 실패한 집권...
'부자아빠' 기요사키 "트럼프 당선시 금·은·비트코인 급등" 2024-07-24 09:43:16
"트럼프는 수입보다 수출량을 늘리기 위해 달러 약세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달러 약세로 고용시장이 살아나고 주요 자산 가격도 일제히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조 바이든을 무능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하며 "바이든이 미국의 석유 산업을 매장시키는 과정에서 국제유가가 당시 배럴당 30달러에서 무려 130달러까지...
"트럼프 미국 후퇴 원해"…해리스, 집중 공격 2024-07-24 06:33:30
보수 싱크탱크의 강경 우파 정책 제안집은 '프로젝트2025'를 거론하면서 "트럼프는 미국을 후퇴시키길 원한다"면서 "우리는 되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산층 위주 경제 구성, 노조 보호, 낙태권 보호 및 확장 등 조 바이든 대통령과 같은 정책 공약을 언급했다. 이어 "자유와 연민, 법치의...
해리스 "자유냐, 혼란이냐"…첫 대선 유세서 트럼프 집중 공격(종합) 2024-07-24 05:31:24
보수 싱크탱크의 강경 우파 정책 제안집인 '프로젝트2025'를 거론하면서 "트럼프는 미국을 후퇴시키길 원한다"면서 "우리는 되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산층 위주 경제 구성, 노조 보호, 낙태권 보호 및 확장 등 조 바이든 대통령과 같은 정책 공약을 언급했다. 이어 "자유와 연민, 법치의...
'상속세 일괄·배우자 공제 두 배로'…與 상속세법 개정안 발의 2024-07-23 17:55:23
과세 기준을 27년째 바꾸지 않고 적용하면서 중산층의 세금 부담이 과도하게 늘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상속세 과세 대상은 1만9944명으로 1997년 2805명과 비교하면 7.1배 증가했다. 결정세액은 12조2901억원으로 1997년 7795억원과 비교하면 15.7배 늘었다. 송 의원은 “서울의 아파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