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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전격 상정…한국당, 필리버스터로 '맞불' 2019-12-23 23:54:56
9시41분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선거법은 33개 상정 안건 중 27번째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었으나 문 의장은 내년도 예산 부수법안 두 건을 처리한 뒤 돌연 순서를 바꿨다. 한국당은 곧바로 선거법에 대한 필리버스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표결이 불발된 예산 부수법안...
난장판 된 국회 본회의…"문희상 내려와" 한국당 격렬 항의 2019-12-23 23:36:34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법 개정안이 전격 상정된 23일 국회 본회의는 시종일관 아수라장이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후 7시57분께 개의를 선언한 직후 한국당이 일제히 의장석을 둘러싸고 의사진행에 항의하고 나서며, 본회의는 시작과 동시에 고성과 막말에 얼룩졌다. 법안 처리를 지연하기 위한 무더기 수정안...
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 돌입…25일 회기 종료 시까지 무제한 토론 2019-12-23 22:15:57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의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 23일 밤 9시 49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들어갔다. 2016년 2월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한 지 3년 10개월 만이자, 2012년 국회선진화법이 입법될 때 재도입된 후...
'패트 국회' 난장판…문희상 의장 '회기안건 필리버스터' 막자 피켓·고성 2019-12-23 21:55:32
정부 예산 부수 법안을 포함한 33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본회의 개의 직전까지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를 보지 못했다.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의 본회의 상정을 미루는 대신 내년도 정부 예산 부수 법안은 이날 처리하는 쪽으로 합의가 이뤄질 것...
`4+1` 협의체, 진통 끝 합의…핵심은 2019-12-23 21:40:41
비례제 도입이라는 원칙은 지켜졌으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개정 원안에서 크게 후퇴한 `누더기` 합의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협의체 합의안의 골자는 국회의원 의석 구성을 현행의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으로 유지하고, 정당득표율의 연동률은 50%로, 연동률 적용 의석수(cap·캡)는 30석으로 제한...
임시국회 25일 종료 의결… 한국당 격렬 항의 2019-12-23 20:38:23
이 안건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통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임시국회를 초단기로 여러 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필리버스터는 국회 회기까지만 허용이 되며 그다음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는 필리버스터를...
국회 본회의 오후 7시… 패스트트랙 법안 일괄상정할 듯 2019-12-23 18:30:08
부수법안과 민생법안 처리 등을 위한 본회의 개최 필요성을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도 각각 7시 본회의를 앞두고 의원총회를 소집한 상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우선 임시국회 회기 결정 안건, 예산 부수법안(22건) 등이 처리될 전망이다. 이어 문 의장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
황교안 "가장 추한 막장 드라마"…패트법안에 필리버스터로 맞서 2019-12-23 17:26:07
23일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수정에 합의하자 자유한국당은 “막장 야합”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4개 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 땐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여섯 번째로 연...
민주, 연내 선대위 구축 계획 사실상 철회 2019-12-23 17:25:31
당초 12월 정기국회 종료 시점에 맞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을 매듭짓고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려 했지만 법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일정을 늦췄다. 민주당 관계자는 23일 “국회가 지금처럼 마비된 상태에서 선대위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선대위 체제는...
법사위, 30일 추미애 인사청문회 2019-12-23 17:25:09
일”이라고 말했다. 당초 민주당은 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처럼 난항을 겪진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하지만 추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으로 인한 여야 극한대치 상황과 울산시장 하명수사 사건의 파편을 맞는 모양새가 되면서 여야 간 또 다른 정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