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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더, 카르멘, 시스터즈, 벤허…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풍성' 2023-09-26 16:37:41
음악과 군무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 ‘프리다’는 멕시코 출신의 화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큰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은 프리다 칼로의 서사가 펼쳐진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미래의 우주서 다시 태어난 '나비부인' 2023-09-20 18:39:12
설명했다. 그는 파격적인 시도에 대해 “문화 예술은 전통을 고수하는 사람과, 전통을 현대에 맞게 바꾸려고 하는 사람과, 새로운 실험을 하는 실험가 등 세 부류의 사람이 조화를 이룰 때 발전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10월 12~1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윤복희 선배님이 재밌다면서 치마는 더 찢어야 한대요" 2023-09-20 18:38:46
위해서다. 그는 “주역 맡는 사람, 앙상블 맡는 사람이 따로 있으면 멤버들 간 호흡을 제대로 맞추기 어렵다”며 “이 작품은 걸그룹의 이야기기 때문에 배우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연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11월 12일까지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아침의 음악인] 창극의 대중화 이끈 국악계 '프리마돈나' 2023-09-20 18:14:32
얻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립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맡아 기존 판소리 다섯마당 창극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하거나, 2시간 내외 공연으로 단축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 안숙선이 작창을 맡은 창극 ‘심청가’가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삭발머리에 토슈즈를 신은 '특별한 줄리엣' 2023-09-18 18:36:22
많은 퀴어(성소수자) 예술가가 본인의 정체성을 숨기고 활동해요. 저는 어떻게 보면 선택받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공연을 통해 저와 같은 사람도 아름다움을 표현할 줄 알고, 아름답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알리고 싶습니다. ‘모어 모지민’만의 장르와 방식으로요.”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아침의 배우] '아버지 연기'로 눈시울 적시는 남자 2023-09-17 18:45:26
개막하는 연극 ‘더 파더’에서 다시 아버지를 연기한다. 그가 연기하는 80세 치매 노인 앙드레는 흐려지는 기억 속에서 인간으로서의 품위와 아버지의 위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실제 부녀지간인 배우 전현아와 함께 아버지와 딸 역으로 무대에 선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카르멘이 '스토킹 피해자'였다고? 2023-09-14 18:39:22
새로운 사랑 투우사 루카스의 비중이 커졌다. 카르멘을 둘러싼 여러 유형의 남성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장치다. 시적인 대사가 특징이다. 연극적 과장이 버무려진 대사는 낯설고 어색하지만 예술적이란 느낌을 준다. 공연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오는 10월 1일까지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어쩌다 마주친…햄릿·로미오·줄리엣? 2023-09-14 18:16:29
행복한 일상, 햄릿과 오필리어의 사랑을 추가했다. 햄릿의 꿈속 장면이 추가돼 햄릿과 클로디우스가 정의와 인간의 참된 존재 방식 등에 관해 논쟁을 벌이기도 한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뮤지컬단은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연말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로미오를 향한 강렬한 몸짓…'직진녀' 줄리엣이 온다 2023-09-14 18:13:59
러시아 태생의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20세기 음악, 패션, 미술 등 다양한 예술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후 복잡한 분열과 해산의 과정을 거쳤지만 1985년 발레에 남다른 애정이 있던 모나코 공주 카롤린에 의해 왕립발레단으로 새출발했다. 마요는 1993년부터 예술감독 겸 안무가로 초빙됐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시스터즈, 70년 전 美 휩쓴 K팝 걸그룹 원조는 2023-09-10 18:33:34
보니 극의 흐름이 꼬이는 대목도 있다. 걸그룹 서사에 집중하는 게 나을 뻔했다. 하지만 추억의 노래와 가수를 다시 만나고 싶은 중장년층 관객이나 부모님을 위한 ‘효도용’ 뮤지컬을 찾는다면 이만한 작품도 없다. 공연은 서울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1월 12일까지.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