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고민 나눌 사람 하나 없을 때 2022-02-03 18:20:34
돼버렸다고 진단한다. 낀대는 개인주의적 성향과 조직에 대한 충성심을 동시에 지닌 세대다. 인터넷 없는 유년기, 스마트폰 없는 학창 시절을 보낸 마지막 세대다. 이를 통해 5060과 20대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이 될 잠재력이 있지만 동시에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고달픈 세대이기도 하다. 사회성이 부족한 신입사원과 전형...
윤석열 "기존 청와대 해체…광화문청사에 대통령실 신설" 2022-01-27 17:29:25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공무원 조직에만 있어서는 세상의 빠른 변화를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에, 기업과 관료 조직 경험이 두루 있는 분에게 정책 사령탑을 맡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민간에 있는 최고의 인재들, 해외 동포도 가리지 않고 모두 모아 국정 운영에 참여시키겠다”며 “경륜 있는 중장년층...
김난도 "SW기업, '인재상'보다 '직원 보람' 고민해야" 2022-01-25 10:31:48
인재를 어떻게 교육하고, 어떻게 보람있게 일하게 할지 조직문화, 인센티브, 평가제도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가 매년 소비자 추세(트렌드)를 분석하고 키워드로 정리해 내는 책 '트렌드 코리아'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그는 '트렌드가 변화할 때마다 맞춰 따라 하는 것이 옳은가'...
[PEF의 밸류업 사례탐구]25.매출 0원에서 6조 가치로…노앤파트너스의 K배터리 투자 '대박' 2022-01-24 08:11:02
지적한 미비점을 보완했다. 여러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실력을 키운 뒤 2020년 루키리그에 재도전했고 33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엔피성장제8호PEF) 결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노 대표는 "루키 선정 이전부터 뉴딜 분야에 대한 산업 리서치를 통해 투자 역량을 키웠기 때문에 펀드 결성 1년 만에 330억원 투자를 마칠 수...
'6두품 이방인'은 어떻게 만년적자 소니를 부활시켰나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01-23 16:54:03
핵심은 그게 아니다. 자신감을 상실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사원들의 마음의 저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정열의 마그마를 다시 끓어오르게 해 팀으로서의 힘을 최대한 이끌어낸 것이 비결이다". 소니 부활의 주역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이라고 선포를 한 셈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얘기지만 소니의 구세주 히라이의...
[베이징 G-10] ③ "축제 준비는 끝났다"…올림픽 성공 기대감 물씬 2022-01-23 07:00:08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도 최근 중국 정치의 상징 톈안먼(天安門) 광장 등 도심 곳곳에 동계올림픽 관련 대형 조형물을, 베이징 도심을 가로지르는 창안제(長安街)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21일 찾아간 톈안먼 광장은 낮 기온이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올림픽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구글·MS도 찾는 '사이버 보안기업' 2022-01-18 17:20:36
작지만 국내외에서 최고의 사이버 보안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 최대 해킹 방어대회 데프콘에서 다섯 번이나 우승했다. 다른 해킹 방어 대회까지 포함하면 1위를 차지한 게 60번이나 된다. 그동안 티오리가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는 다양하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장예찬 "윤석열, '꼰대' 이미지 벗고 청년 지지 회복하려면… " [청문청답] 2022-01-07 10:59:09
것일까? '청문청답.' 2030 청년 기자들이 각 후보의 청년 조직을 만나 '뒷담'을 나눴다. [편집자주] "청년은 선거 때 쓰고 버리는 장식품이 아니다." '청년 친화 정부'를 앞세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한 말이다. 윤 후보는 청년 유권자들을 겨냥해 청년보좌역을 모집하는 등 '청년을 국...
대선 때만 '반짝 상승'…안랩 "기업가치 좋은데…" 2022-01-05 17:38:41
“또 반복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실력만으로 한번 제대로 된 시장 평가를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보안전문 업체 안랩 직원들은 요즘 이런 말을 많이 한다. 회사가 다시 ‘대선 바람’에 휘말리는 듯한 흐름을 타고 있어서다. 창업자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지율과 행보에 따라 극심한 부침을 겪고, 회사...
尹 '김종인 뺀 선대위' 초강수…"처음의 윤석열로 돌아가겠다" 2022-01-05 17:20:00
“실력있는 젊은 실무자들이 선대본부를 끌고 가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지지율 하락 이유를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2030세대에 실망을 줬던 행보를 반성하고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지난달 선대위 출범 당시만 해도 우위를 보였던 2030세대 지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