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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국회의원이 뽑는 일본 총리, 파벌 구도에 얽매여 2021-10-04 11:45:23
인사에서도 자신의 당선을 도운 주요 파벌을 배려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실질적인 지주인 호소다파와 아베의 정치적 맹우인 아소 다로(麻生太郞) 자민당 부총재가 수장인 아소파 소속 의원들의 발탁이 두드러진다. 이 밖에 다케시타파와 4위 파벌인 니카이(二階)파(47명) 소속 의원들도 등용해 주요 파벌에...
13명 첫 입각 '물갈이'…스가 때보다 '늙은' 기시다 내각 2021-10-04 10:20:12
대비된다. '아베 정권 계승'을 표방한 스가는 자신을 뺀 각료 20명 중 15명을 직전 아베 정권 각료로 채웠다. 이번에 새로 각료로 기용된 인사 중에는 국회의원 경험이 짧은데도 발탁된 '3선' 중의원 3명이 있다. 마키시마 가렌(牧島かれん) 디지털상, 호리우치 노리코(堀內詔子) 백신 담당상, 고바야시...
일본 기시다 내각서 모테기 외무상·기시 방위상 유임 2021-10-04 09:40:18
아베 측근 요직 포진…각료 20명 중 13명 첫 입각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에 이어 4일 오후 새롭게 출범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64) 내각에서 총리를 제외한 20명의 각료 중 13명이 처음 입각한다. 그러나 첫 입각 각료 가운데 농림수산상과 국가공안위원장 등 2명은 70대여서...
일본 기시다 내각 내일 출범…아베 측근 요직 포진(종합) 2021-10-03 19:09:32
새 재무상에는 아베의 맹우(盟友)로 불리는 아소 다로(麻生太郞) 현 부총리 겸 재무상의 아소파 소속인 스즈키 순이치(鈴木俊一) 전 환경상이 낙점을 받았다. 경제산업상에는 아베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문부과학상이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의 친동생인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과...
기시다 내각 출범…日 경제수장 9년만에 교체 2021-10-03 17:36:11
하기우다는 아베 신조 전 총리 내각에서 관방장관을 지낸 아베의 측근이다. 야마가와는 수의사 출신이란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자민당 경제산업부 회장, 경제산업성 차관 등을 지내 경제부처 경험이 풍부한 편이라는 평가다. 국토교통상에는 사이토 데쓰오 전 환경상(69)이 내정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위안부 합의' 기시다, 내일 일본 총리 취임 2021-10-03 14:22:19
연임이 유력한 기시는 아베의 친동생이며, 아베의 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문부과학상도 기시다 내각의 각료 신분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달 1일 단행한 자민당 간부 인사에서는 아베의 측근인 아마리 아키라(甘利明)가 당 2인자인 간사장에 임명됐다. 아베가 총재 선거 때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다...
기시다, 아베 동생 방위상에 유임 방침…모테기 외무상도 유지 2021-10-03 09:58:54
선택으로도 풀이된다. 기시다는 아베 정권 말기에 임명돼 스가 정권에서도 같은 자리를 지킨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도 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선에 비춰보면 기시다 정권의 외교·안보 정책은 변화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관측된다. 재무상은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전 자민당...
위안부 부정 앞장선 극우 마쓰노, 일본 총리관저 2인자로 부상 2021-10-01 18:10:04
등 역사 왜곡에 앞장선 극우 인사가 출범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의 핵심 보직에 임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총리 취임을 앞둔 기시다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는 관방장관에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전 문부과학상을 기용하는 방향으로 인선을 진행 중이다. 일본 총리와...
짙게 드리운 아베 그림자…기시다, 존재감 확보 '안간힘' 2021-10-01 15:19:45
인사…관방장관 인선 우왕좌왕 내달 총선은 기시다 리더십 시험대…이달 14일 국회해산 가능성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출범을 앞둔 일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권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웠다. 기시다는 건재를 과시한 아베와 그 측근들을 배려하면서도 안팎의 쇄신 요구를...
기시다, 금품비위 아마리 당 간사장 기용 논란…'출발부터 삐걱' 2021-10-01 15:05:09
간사장에 앉힌 것은 설명 책임을 다하지 않은 아베의 정치와 통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런 인사를 보면 총재 선거 과정에서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한 기시다의 말과 행동이 어긋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정치 저널리스트인 스즈키 데쓰오(鈴木哲夫)는 "총재 선거는 원래 자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