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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경영권 한앤컴퍼니로…오너 경영 60년 만에 막 내린다 2024-01-04 19:08:55
남양유업 경영권을 두고 홍원식 회장 오너 일가가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와 벌인 법적 분쟁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에 따라 홍 회장 일가는 남양유업 주식 37만8938주(합계 지분율 52.63%)를 한앤코에 넘겨야 한다. 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도 60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대법원 2부는 한앤코가...
막 내린 오너경영…남양유업, 경영 정상화 '속도' 2024-01-04 18:16:00
[앵커] 오너 일가와 사모펀드가 맞서 2년 반을 끌어온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이 사모펀드 승리로 끝났습니다. 남양유업 경영권을 갖게 된 한앤컴퍼니 측은 조속시 지분 인수 절차를 밟아 경영 정상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유오성 기자입니다. [기자] 1964년 창립해 지난 60년간 이어 온 남양유업 오너 경영이 막을...
[유병연 칼럼] 국민연금, 포스코 개입 기준은 뭔가 2024-01-04 17:51:26
경영자(CEO) 선임을 두 차례나 뒤엎은 끝에 경영 공백은 5개월이 지나서야 마무리됐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주가도 승승장구였다. 이를 기반으로 연임(KT)과 3연임(포스코)이 무난할 것이란 시장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구두 개입만으로 판도를 바꿨다. 포스코와 KT에 대한 국민연금...
[조일훈 칼럼] '오너들의 반란'은 끝났지만 2024-01-04 17:43:58
전문경영인이 많고 저변도 두터워졌지만 생사를 걱정하는 절박감이나 책임감은 오너의 그것들과 천양지차다. 일반화할 수 있는 명제는 아니지만, 성공한 전문경영인들은 대체로 위험회피적으로 변해간다. 지금 누리고 있는 연봉과 사회적 지위가 한순간에 날아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같은 총수...
전방위 압박에 사재출연…태영 워크아웃 '점입가경' 2024-01-04 17:39:00
다만 이것으로는 회사의 경영 정상화 의지를 증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은 원래 태영건설 지원에 쓰여야 하는 돈이었고, 사재 출연 규모도 예상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금호산업 워크아웃 당시 박삼구 회장 일가가 내놓은 사재 규모는 2,200억원. 12년 전 상황을...
차파트너스운용, '남양유업 승소' 한앤코에 공개매수 촉구 2024-01-04 12:09:23
앞서 이날 대법원 2부는 한앤코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홍원식 회장이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게 되면서 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 오너 경영이 2세 경영을 넘기지 못한 채 60년 만에 막을...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최종 패소…60년 '오너 경영' 마침표 2024-01-04 11:53:25
30일로 예정된 경영권 매각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9월 14일로 돌연 연기했다. 사퇴를 약속한 홍 회장도 3개월이 지나도록 물러나지 않았다. 그러고선 경영권 매각 업무와 관련한 법률대리인을 LKB앤파트너스로 바꿨다. 이에 금융투자업계에선 "남양유업 측이 매각에 진정성이 없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남양유업 오너경영 '60년 만에 막 내려'…정상화 속도(종합) 2024-01-04 11:33:00
남양유업 오너경영 '60년 만에 막 내려'…정상화 속도(종합) 오늘 대법 선고…사모펀드 한앤컴퍼니로 경영권 넘어가 이미지 제고·실적·지배구조 개선 과제…고용승계 약속 각종 법정 분쟁·소수지분 공개매수 요구…정상화에 시간 걸릴 듯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지난 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003920]...
'불가리스 사태' 남양유업 패소…60년 만에 경영권 넘어갔다 2024-01-04 11:25:30
남양유업 경영권을 둘러싸고 2년여 간 이어진 오너 일가와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 간 법적 분쟁이 한앤코의 승리로 끝났다. 1964년 문을 연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이 60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4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앤코가 홍 회장과 일가를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60년 만에 끝난 오너 경영…남양유업 주가 '널뛰기' 2024-01-04 11:19:46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이 60년 만에 막을 내린 가운데, 4일 남양유업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의 주가는 오전 11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4% 오른 6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주가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장중 고점은 63만4,000원, 저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