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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진료 두 달 기다려야 합니다" 2020-08-31 17:41:37
계명대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교수들은 전공의 근무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방문한 보건복지부 공무원들 앞에서 정부 의료정책을 비판하는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였다. 이들 교수는 후배 의사들에 대한 고발 조치가 계속 이어질 경우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서울성모병원 외과도 오는 7일 하루...
정부·의사 '지역의사 부족'엔 공감…해법은 "증원" vs "수가 인상" 2020-08-31 17:36:57
됐다. 의사들은 다른 목소리를 냈다.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건수가 연간 16.6회로 OECD 평균(6.8회)보다 많기 때문에 의료 접근성은 좋다는 것이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외국은 의사들이 바이오산업, 로펌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데 비해 한국은 대부분 환자 진료를 보는 임상의사”라며 “활동의사 수만으로는 국...
교수들,진료중단에 사직결의…성모병원 외과 9월7일 수술중단(종합) 2020-08-31 17:11:01
외과 교수 일동이 9월 7일 하루 동안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 교수급 의료진의 첫 단체행동 공식 발표다. 서울성모병원 외과는 이날 회의를 열어 정부가 전공의에 내린 업무개시명령에 항의하고 정책 재논의를 촉구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과 교수 23명이 회의에 참여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예고했던 9월...
'정부에 항의' 서울성모병원 외과, 9월 7일 외래·수술 중단 2020-08-31 16:13:41
외래·수술 중단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서울성모병원 외과 교수 일동이 9월 7일 하루 동안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 교수급 의료진의 첫 단체행동 공식 발표다. 서울성모병원 외과는 31일 회의를 열어 정부가 전공의에 내린 업무개시명령에 항의하고 정책 재논의를 촉구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의사 기피과·지역의사 부족 공감한다는데 갈등 커지는 이유 2020-08-31 15:22:07
됐다. 의사들은 다른 목소리를 냈다. 국민 1인당 외래 진료건수가 연간 16.6회로 OECD 평균(6.8회)보다 높기 때문에 의료 접근성은 좋다는 것이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외국은 의사들이 바이오산업, 로펌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데 반해 한국은 대부분 의사가 환자 진료를 보는 임상의사"라며 "활동의사수 만으로는...
정부-의료계 갈등에 환자만 피해…"유방암 진료 두 달 기다려야" 2020-08-31 15:20:22
31일부터 1주일 동안 연기가 가능한 외래 진료와 시술을 대폭 축소하고 입원 환자 진료에 집중하는 비상 진료 체계로 돌입했다. 이번 주 서울대병원 본원 내과와 암병원 내과에 예약된 일일 환자수는 2600~3400명이다. 서울대병원은 이들의 차트와 진료의뢰서를 분석해 당장 진료를 보지 않으면 위험해지는 위중한 환자...
서울대병원 내과 진료 축소 첫날…"검사실 등 문제없이 운영" 2020-08-31 13:11:16
외래 예약환자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최정식 서울대병원 홍보팀장은 "신규 환자를 받지 않았지만, 워낙 내과 환자가 많아 눈에 띄게 감소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며 "채혈실, 심전도 등 검사실도 큰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내과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연기가 가능한 외래진료와 시술 등의 진료를...
진료 축소 병원 늘자 "파업병원 안 가겠다" 불매운동 2020-08-30 21:07:35
외래 진료를 조정하면서 버텨왔다. 서울대병원은 수술을 평소의 `절반` 수준만 소화하면서 대응해왔다. 그러나 교수들이 입원환자, 중환자 관리와 외래진료, 수술, 야간 당직 업무를 모두 맡으면서 업무 부담이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협이 단체행동을 지속하기로 하면서 진료 공백은 더욱...
무기한 집단휴진에 진료 축소…"파업병원 안 가겠다"(종합2보) 2020-08-30 20:45:12
"수술이 점점 줄고 있지만, 거기에 교수들을 장기적으로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 외래 일정도 축소하는 방향으로 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요 대학병원들은 지난 21일부터 전공의들이 단계적으로 시작한 파업으로 인력이 부족해지자 신규 환자를 받지 않는 등 외래 진료를 조정하면서 버텨왔다. 서울대병원은...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환자 치료 정상화가 먼저다“ 2020-08-30 17:59:52
등 외래 진료를 조정하면서 버텨왔다. 서울대병원은 수술을 평소의 `절반` 수준만 소화하면서 대응해왔다. 그러나 교수들이 입원환자, 중환자 관리와 외래진료, 수술, 야간 당직 업무를 모두 맡으면서 업무 부담이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협이 단체행동을 지속하기로 하면서 진료 공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