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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배신 영리병원 선택" 국내 첫 허가에 반발 거세(종합2보) 2018-12-05 15:59:29
도내 30개 단체·정당으로 구성된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이하 도민운동본부)는 이날 도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도민을 배신하고 영리병원을 선택한 원희룡 제주지사는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중국 자본보다 도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도지사라면 당연히 공론조사 결과에...
공론조사 결과 수용하겠다던 원희룡 왜 입장 바꿨나?(종합) 2018-12-05 15:57:27
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허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어 '정부는 의료 공공성을 훼손하는 의료 영리화 정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을 밝힌 바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원 지사는 9월 열린 제주도의회 정례회에서도 "새 정부 출범 이후 비공식적으로 다각도의 루트를 통해...
원희룡 "'영리병원 조건부 허가' 정치적 책임 지겠다" 2018-12-05 15:53:14
전지혜 기자 = 제주도는 5일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외국인에 한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조건을 달아 개원을 허가했다. 원희룡 제주지사의 브리핑 내용과 제주도 설명자료 등을 종합해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원희룡 "'영리병원 조건부 허가' 정치적 책임 지겠다" / 연합뉴스...
영리병원 추진 16년 흑역사…국내 1호 병원 생기기까지(종합) 2018-12-05 15:37:32
구분된다. 비영리병원은 병원운영을 통해 얻은 이익을 의료시설 확충과 인건비, 연구비 등 병원의 설립목적에 맞도록 재투자해야 한다. 따라서 영리병원과 비영리병원은 모두 영리를 추구한다고 할 수 있지만, 영업 이익의 종착지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영리병원이 '외국인 투자병원', '투자개방형...
원희룡, 1호 영리병원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외국인만 대상"(종합) 2018-12-05 15:01:34
이로써 외국의료기관 제도 도입 논란이 2005년 외국의료기관제도 도입이후 13년 만에 일단락됐다. 제주 영리병원 도입은 노무현 정부 당시인 2005년 11월 국무회의를 통해 '국내·외 영리법인의 의료기관 설립 문제는 외국영리법인의 설립을 허용하는 것으로 결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영리병원 첫 허가…의료계 "서비스 향상" vs "공공성 약화" 2018-12-05 14:35:37
회사 형태로 자본을 조달하기 때문에 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새로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리병원을 찬성하는 쪽은 "환자 입장에서 의료서비스에 대한 선택권이 확대된다"는 주장도 내세우고 있다. 서울 소재 대학병원 경영진인 한 교수는 "우리 사회에 영리병원 자체에 ...
"제주도민 배신 영리병원 선택" 국내 첫 허가에 반발 거세(종합) 2018-12-05 14:22:11
도내 30개 단체·정당으로 구성된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이하 도민운동본부)는 이날 도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도민을 배신하고 영리병원을 선택한 원희룡 제주지사는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중국 자본보다 도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도지사라면 당연히 공론조사 결과에...
공론조사 결과 존중하겠다던 원희룡 왜 입장 바꿨나? 2018-12-05 14:19:44
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허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어 '정부는 의료 공공성을 훼손하는 의료 영리화 정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을 밝힌 바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원 지사는 9월 열린 제주도의회 정례회에서도 "새 정부 출범 이후 비공식적으로 다각도의 루트를 통해...
1호 영리병원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원희룡 "외국인만 허용"(2보) 2018-12-05 14:13:10
국내 공공의료체계에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결정을 전부 수용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고심 끝에 내린 불가피한 선택임을 양해해 달라"고 사과했다. 그는 공론조사위원회의 '불허 권고' 취지를 적극적으로 헤아려 '의료 공공성 약화'에 대한 우려가...
국내 1호 영리병원 '녹지국제병원' 문연다…"외국인만 진료 가능해" 2018-12-05 14:09:17
허가를 신청했다.공공의료 훼손, 건강보험 붕괴, 의료 양극화 등을 우려하는 국내 시민사회단체의 영리병원 허가 반대와 국제적인 손해배상 소송 등으로 고민하던 원 지사가 고육지책으로 '외국인 대상 의료 서비스 제공'이란 조건부 허가를 결정한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