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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사정권 법원, 정전사태 비판 노래 래퍼에 징역 20년 2023-08-24 14:15:22
아웅 산 수치 국가 고문이 이끌던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압승으로 끝난 2020년 미얀마 총선거가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이듬해 2월에 쿠데타를 일으켰고, 이에 반대하는 민주 세력을 유혈 탄압하고 있다.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쿠데타 이후 군정에 의해 4천여 명이 사망했고 2만4천400여 명이...
美, 中 '티베트 흡수정책' 제재…위구르 이어 인권 논란 재점화(종합) 2023-08-23 18:39:45
이어 인권 논란 재점화(종합) 美, 중국 당국자 비자제한…중국 "내정간섭" 강력반발 (서울·베이징=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한종구 특파원 = 미국이 티베트 아동을 강제로 동화시켰다는 이유로 중국 당국자들의 입국을 제한하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사안이 중국 신장 위구르족 '강제 노동' 의혹에 이어...
美, 中 '티베트 흡수정책' 제재…위구르 이은 인권탄압 논란되나 2023-08-23 10:43:58
'티베트 흡수정책' 제재…위구르 이은 인권탄압 논란되나 '강제 노동' 의혹 신장산 수입금지 등 제재…티베트도 같은 조치 전망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이 티베트 아동을 강제로 동화시켰다는 이유로 중국 당국자들의 입국을 제한하기로 한 조치를 계기로 이 사안이 중국 신장 위구르족 '...
이란 '히잡 시위' 1주년 앞두고 긴장…여성운동가 12명 체포 2023-08-18 15:51:06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고 WP는 짚었다. 이란 인권운동가 쉬바 나자르 아하리에 따르면 체포된 여성들의 행방과 정확한 혐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가족들도 이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아하리는 이들에 대한 당국의 혐의 제기에 근거가 없으며, 다음 달 '히잡 시위' 1주년을 앞두고 집회를 막으려는...
6년만의 안보리 북한인권회의…"北정권 인권침해 책임져야"(종합) 2023-08-18 05:17:29
북한인권회의…"北정권 인권침해 책임져야"(종합) "인권탄압으로 무기개발에 자원 소진…인권문제가 곧 국제안보문제" 52개국 회견서 회원국의 동참 촉구…러는 "미 동맹국들 위선" 北 두둔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이지헌 특파원 = 17일(현지시간) 6년 만에 북한 인권 상황을 의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안보리서 北인권논의 논리 대결…中 "권한 밖" vs 韓 "안보위협"(종합) 2023-08-18 02:47:22
된 브라질 대표부는 이날 회의에서 인권 문제는 안보리보다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논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브라질도 "시스템적으로 자행되는 북한의 인권탄압에 대해 우려한다"며 북한 정권 차원의 책임을 거론했다.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가봉도 안보리 논의에...
6년만에 열린 안보리 북한인권회의…"北정권 인권침해 책임져야" 2023-08-18 02:40:04
안보리 북한인권회의…"北정권 인권침해 책임져야" "인권탄압으로 무기개발에 자원 소진…인권문제가 곧 국제안보문제" 52개국 회견서 회원국의 동참 촉구…러는 北 두둔 "미 동맹국들 위선"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이지헌 특파원 = 17일(현지시간) 6년 만에 북한 인권 상황을 의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유엔 안보리, 6년만에 北인권 공개토의…절차투표없이 확정(종합) 2023-08-18 00:25:14
없이 채택됐다. 앞서 중국은 안보리가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권한 밖이고, 북한 인권 논의는 대립과 적대감을 심화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중국과 러시아가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은 미국 등이 절차투표에서 안건 채택에 필요한 9개국 이상의 지지를 확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회원국들의 발언에...
[고침] 국제(살인·갈취 일삼던 엘살바도르 갱단원에 징역…) 2023-08-17 07:38:35
받았다든지 하는 이유 만으로도 용의자로 간주해 일단 구금하기도 한다. 한때 인구 대비 살인율이 전 세계 최고라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폭력에 지쳤던 엘살바도르 국민으로부터 80∼90%대의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부켈레는 인권탄압 논란에도 현재의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walden@yna.co.kr...
갱단원에 징역 634년…무슨 죄? 2023-08-17 05:52:21
관계 없는 특정 제보를 받았다든지 하는 이유 만으로도 용의자로 간주해 일단 구금하기도 한다. 한때 인구 대비 살인율이 전 세계 최고라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폭력에 지쳤던 엘살바도르 국민으로부터 80∼90%대의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부켈레는 인권탄압 논란에도 현재의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