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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김수미 "은퇴 후 시골에서 살 계획 짜, 미련 없어" 2019-10-23 07:49:01
삭인다”며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이후 5인방은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피톤치드 냄새를 맡고, 명상과 스트레칭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산림 치유 후 한결 편안해진 5인방의 장난기가 건강한 웃음을 안기며 즐거운 한 회가 마무리됐다.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알짜 여행’ 프로그램으로...
문재인 대통령 "재정은 방파제…확장예산 필수" 2019-10-22 17:46:07
이 대목까지는 대다수 전문가도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재정을 어디에 쓰느냐’는 각론으로 들어가면 고개를 가로젓는 이들이 늘어난다. ‘성장을 위한 투자’보다 ‘퍼주기식 복지’에 투입하는 돈이 훨씬 많아서다. 내년 보건·복지·노동 부문에 투입하기로 한 나랏돈은 181조6000억원. 올해(161조원)보다 12.8%...
홈플러스의 실험…오프라인 마트를 온라인 '전초기지'로 2019-10-20 18:02:21
진열된 ‘분유’ 상품 앞의 빨간색 버튼이 깜빡인다. 스캐너가 바코드 라벨을 읽은 뒤 분유가 주문 상품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이곳에서 일하는 장보기 전문 사원 ‘피커(picker)’가 바구니에 분유를 담는다. 버튼을 누르자 다시 컨베이어가 움직인다. 지난 17일 찾아간 경기 수원...
[한경에세이] 감귤의 변신과 기업 경영 2019-10-16 17:35:35
고향인 제주 서귀포의 늦가을은 황금색 물결로 출렁인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노랗게 무르익은 감귤밭의 모습은 가히 이국적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 열 가지를 뜻하는 영주십경(瀛州十景) 중 다섯 번째가 ‘귤림추색(橘林秋色)’이다. 감귤은 제주를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준 일등공신이다. 마땅한 소득...
에넥스 온라인 식탁브랜드 첫 선…B2C 강화로 영업적자 뚫는다 2019-10-14 17:43:13
출렁인다. 에넥스의 B2B와 B2C 매출 비중은 약 7 대 3 수준이다. 장기적으로 이를 5 대 5 수준까지 올려놓기 위해 ‘온라인몰 강화 전략’을 세웠다고 에넥스 측은 밝혔다. 오븟의 대표 제품인 ‘ET 더스퀘어 세라믹 식탁’은 이탈리아산 최고급 밀란마블 세라믹 소재를 사용했다. 세라믹은 내구성과...
‘모두의 거짓말’ 광수대 떠나고 싶다는 형사 이민기…의심가는 정황에 수사 욕구 폭발 2019-10-07 18:33:00
번뜩인다. 단 한 명의 죽음도 무심하게 넘길 수 없는 형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태식의 수사 욕구에 불을 지피며 변화를 부른 사건이 무엇일지, 어떤 과정을 통해 진실을 파헤쳐 나갈지 그의 수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김비오 사건' 홍역 치르고도…멈추지 않는 '갤러리 셔터' 2019-10-07 17:38:34
한다는 지적에 선수는 물론 대다수 골프팬도 고개를 끄덕인다. 캐디와 마샬요원들의 애걸복걸에도 경기 내내 집요하게 사진을 찍어댄, 그때 그 장소에 있던 ‘막가파’ 갤러리는 어떻게 봐야 할까. 장하나가 11번홀에서 스윙을 멈춘 직후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대회 해설위원이 한 말을 되새겨봄 직하다. “...
출근 前 서핑을 즐긴다니…너무 여유 부리는 것 아냐? 2019-10-06 15:05:13
아침 서핑을 즐긴다고. 인다바2019(남아공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최대 관광박람회) 일정이 있어 당장 해변으로 달려 나갈 순 없었지만, 호텔 방에서 해변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여유가 차올랐다. 아무 일이 없다면, 자전거를 빌려 해변의 끝까지 신나게 달려간 다음 노천카페에 앉아 커피를 홀짝이고 싶은 날씨였다....
고교생 피격 이어 언론인 경찰 고무탄에 '실명'…홍콩 시위 격화(종합) 2019-10-03 23:44:41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경찰은 고무탄을 발사했고, 인다 기자는 이를 맞고 쓰러졌다. 홍콩 시위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은 대부분 노란 헬멧과 'PRESS'라고 커다랗게 쓰인 노란 조끼를 입고 있어 멀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오른쪽 눈과 이마가 크게 부풀어 오른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총을 쏘지 마세요"…고교생·언론인 피격에 홍콩 시위대 분노 2019-10-03 15:49:42
오른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전날 인다 기자의 변호인은 "의료진에게서 오른쪽 눈의 동공이 파열돼 영구 실명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경찰에 진상 조사와 가해 경찰과 관련된 정보를 요구하는 형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다 기자의 변호인은 홍콩 경찰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