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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해안서 침몰 여객선에 한국인 탑승객은 없어 2017-12-21 21:38:22
전복돼 가라앉으면서 지금까지 4명이 숨졌다. 실종자 수를 놓고는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 AP 통신은 88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으나 AFP와 로이터 통신은 승객 대부분이 구조됐다며 실종자가 각각 11명, 7명이라고 전했다. 필리핀 일간 인콰이어러는 4명이 숨지고 199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kms1234@yna.co.kr (끝)...
필리핀서 251명 탄 여객선 전복…"최소 3명 사망·구조 중"(종합) 2017-12-21 17:36:15
전했다. 현지 일간 인콰이어러는 대부분의 승객이 구조됐다고 전했다. 사고 여객선은 이날 오전 필리핀 북부 케손 주의 레알 항구를 출발해 폴릴로 섬으로 가는 중이었다. 현재 필리핀 중남부 지역에는 제26호 태풍 '덴빈'이 접근하고 있다. kms123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필리핀 해군수장 전격 해임…"국방부와 韓호위함 도입사업 갈등" 2017-12-20 11:34:36
인콰이어러는 그가 무기시스템 선택권을 현대중공업이 갖는 조항이 담긴 계약에 동의하도록 압력을 받았으며 이 무기시스템 능력의 시험과 검증이 필요하다는 한 정부 관리의 말을 전했다. 이와 관련, 메르카도 중장이 프랑스를 다녀온 뒤 한 프랑스 업체의 CMS를 선호해 국방부와 불화를 빚기 시작했다는 보도도 있다....
필리핀 세부시장 "범죄자 사살 경찰에 100만원"…원조 두테르테? 2017-12-13 09:55:02
우려하며 공권력 남용을 경고했다. 13일 일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마스 오스메냐 세부 시장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관이 직무 수행 중에 범죄자를 사살할 때마다 5만 페소(108만 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오스메냐 시장은 그러면서 이 돈은 포상금이 아니라 범죄자 사살로 민형사상 책임 추...
코리 하임, 찰리쉰 `엄청난 반전`...세상에 이런 일이! 2017-11-09 10:44:58
최근 내셔널 인콰이어러와 인터뷰를 통해 “과거 배우 코리 하임이 찰리 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의하면, 도미닉 브라스키아는 “코리 하임이 2010년 3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기 전, 찰리 쉰이 그에게 접근했던 사실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도미닉 브라스키아의 주장에 따르면, 찰리 쉰은 19살...
'뉴욕 트럭테러' 용의자는 우버 기사…"미국 좋아했는데" 2017-11-01 15:13:39
지인 딜노자 압두사마토바는 지역 매체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에 "그는 항상 일만 했었다"며 "파티에 가거나 하는 일도 없었다. 집에 오면 쉬었다가 다시 일하러 나가는 게 다였다"고 회상했다. 이후 플로리다주로 옮긴 사이포브는 운전면허를 따고 트럭 운전기사로 일했다. 그의 동료였던 코빌존 마트카로브(37)는...
필리핀 두테르테, 새 대변인에 인권변호사 출신 기용한 이유는 2017-10-30 17:50:52
정치적 의도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일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대 법대 교수를 지낸 해리 로케 하원의원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로케 의원은 내달부터 대변인 업무를 시작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로케 의원이 자신처럼 '거친 입'을 갖고 있어 대변인 자리에 적...
두테르테 "김정은에게 축출계획 없다고 납득시켜 핵전쟁 막아야" 2017-10-30 09:43:12
밝혔다고 일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그는 한반도에서 핵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서방과 그 지역 동맹국들이 대화에 나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그를 위협하거나 권좌에서 몰아낼 계획이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핵전쟁은 모두에게 용납될...
뮤지컬 `시스터 액트`, 19일 2차 티켓 오픈 2017-10-19 10:27:37
인콰이어러(Inquirer)는 “뮤지컬 ‘시스터 액트’를 영화와 다르게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음악”이라 언급하며 “알렌 멘켄이 새롭게 작곡한 펑크가 곁들여진 디스코 음악이 ‘시스터 액트’의 무대에 가득하다”고 전했다. 세계 공연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돌풍을 일으킨 뮤지컬 ‘시스터...
'마약과 전쟁'에 발 디딜 틈 없는 필리핀 감옥…"밥도 못 줄 판" 2017-10-01 09:58:51
못 줄 정도의 열악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1일 일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치소와 교도소 등 400개 넘는 필리핀 구금시설의 수감자들에 대한 올해 급식 예산 23억2천 페소(약 523억 원)가 이달 중순이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6월 말 기준 수감자가 마약사범 9만7천여 명을 포함해 14만2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