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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석패율제 안된다"…野 3+1의 '선거법 합의안' 수용 거부 2019-12-18 19:28:23
당 의원총회를 열고 군소정당의 선거법 개정 합의안을 수용할지를 논의했다. 대다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석패율제 도입에 부정적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브리핑에서 “비례대표 30석에 연동형 캡을 씌우는 것은 수용하는 것으로 결론 났다”며 “다만 야당...
민주당의총 `석패율제` 수용 거부…선거법 협상 막판 진통 2019-12-18 18:33:40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이 합의한 `내년 총선 연동형 캡 30석 한시적 적용과 석패율제 도입` 안을 두고 토론한 끝에 석패율제 도입은 재고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박찬대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의총에서는 선거법을 두고 격론이...
선거법 개정안 놓고 '4+1' 합의 실패…본회의 상정 무산 2019-12-13 20:03:23
내놨다.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20석에 연동률을 적용하자는 얘기도 나왔다”고 전했다. 연동률 적용 의석수가 적을수록 거대 정당에 유리하다. 민주당에서 반대해온 석패율제도 전국 단위로 하되 각 정당이 6개 권역에 대해 1명씩, 총 6명 이내에서 당 판단에 따라 도입할 수 있게...
선거법 놓고 갈라진 '4+1'…"20석만 연동률 적용" vs "수용 불가" 2019-12-13 17:28:35
아니라 임시국회 회기 결정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하는 등 본회의 처리 저지를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與 “석패율제 철회, 20석에만 연동률” 민주당과 야 4당으로 구성된 ‘4+1 협의체’는 이날 예정된 본회의 시간을 넘기면서도 선거법 개정안 대안을 도출하는 데...
여, 오늘 패스트트랙 상정...예산안 이어 선거법도 군소야당과 짬짜미 2019-12-12 16:52:59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국당으로서는 필리버스터 외에 마땅한 전략이 없는 게 고민이다. 전날 의원총회에서도 협상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반대해 온 한국당이 '연동률 40% 적용' 수준에서 타협할...
與 "패스트트랙법 내일 상정" vs 한국당 "물리력 동원 저지" 2019-12-11 17:37:19
사나흘 기간의 ‘쪼개기 임시국회’를 몇 차례 더 열어 검찰 개혁 법안과 ‘유치원 3법’ 처리를 잇달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한 달 가까이 여야 간 ‘강 대 강’ 대치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안 등에 필리버스터와 무더기 수정안 제출로 맞서는...
"목숨 걸고 막겠다" 했지만 '저지'도 '협상'도 못한 한국당…향후 전략도 '깜깜' 2019-12-11 16:41:27
의원총회에서 전날 예산안 처리에 대해 “(민주당의) 무도한 폭거를 막아내지 못해 죄송하다”며 “최선을 다해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달 초 열린 원내대표 경선 과정에서 “다른 후보들은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까지 정부·여당과 싸울 분들이 아니다”라며...
'쪼개기 국회'로 넘어가는 선거법…與 "내달 6일까지 모조리 처리" 압박 2019-12-10 17:26:58
통해 강행 처리할 방침이다. 11일 열리는 임시국회부터 선거제 개편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질 전망이다. 선거법은 한국당 ‘결단’ 기다릴 듯 여야 3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은 전날부터 한 시간 반의 휴식시간을 제외하고 밤샘 협상을 이어갔다. 하지만 예산 감액 문제를 두고 10일...
총선 4개월 앞두고 강판당한 나경원 왜?…"의원들 불만 많았다" 2019-12-04 09:47:59
결론 내렸다. 당초 나경원 원내대표는 "4일 의원총회를 소집해 자신의 재신임을 묻겠다"고 했었다. 황 대표가 이를 일축하고 임기 연장은 없다고 못을 박은 것이다. 황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경선하겠다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원칙대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치권에선...
한국당 "선거법 개정 야합 말라" 경고했지만 … 2019-11-27 17:21:37
곧바로 의원총회를 열어 패스트트랙 법안 관련 전략을 모색했다. 다만 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이상 한국당으로서는 뚜렷한 묘수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당 안팎에서 거론돼온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는 정기국회 종료와 함께 끝난다. 필리버스터를 한다고 해도 임시국회에서 표결에 부치면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