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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회의 참석한 한일 정상…"러북 밀착에 심각한 우려" 2024-07-11 08:00:21
반갑다"며 "기시다 총리와 저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협력의 성과를 쌓아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하고 군사적?경제적 밀착을 가속화 해 나가는 움직임은 동아시아는 물론이거니와 글로벌 안보에...
권율 "'커넥션' 연기 칭찬, 배우에게 최고의 마약" [인터뷰+] 2024-07-10 08:00:01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던 권율은 "예능도 저의 필모그라피라고 생각하는 지점이 있다"며 "늘 저의 이미지의 고착화에 대한, 프레임에 갖혀선 안된다고 생각을 갖고 살아간다. 그래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항상 유머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며 "비극의 상황을 희극처럼 보려고 하고, 그런 삶을...
김건희 문자 유출 배후에 이철규?…친한계 '십자포화' [정치 인사이드] 2024-07-09 08:28:44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충분히 공감이 간다. 다 저의 잘못으로 기인한 것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조만간 두 분이 식사라도 하시면서 오해를 푸셨으면 한다.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아래는 공개된 김 여사 문자 메시지 전문 ▲2024년 1월 15일 요새 너무도 고생 많으십니다.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金여사 문자 5건 원문 공개…"다 제 탓" 2024-07-09 05:49:17
"다 저의 잘못으로 기인한 것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만간 두 분이서 식사라도 하며 오해를 푸셨으면 한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김 여사의 5차례 문자에 대해 답장하지 않았다. 공적 채널을 통해 당정 간 논의가 이뤄지던 상황에서 사적 소통은 부적합하다고 봤다는 것이다. 김 여사의 문자...
"결정내려주시면 그 뜻에 따르겠다" 김건희 문자 5건 공개됐다 2024-07-08 23:19:07
▲2024년 1월 25일대통령께서 지난 일에 큰 소리로 역정을 내셔서 맘 상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큰 맘먹고 비대위까지 맡아주셨는데 서운한 말씀 들으시니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다 저의 잘못으로 기인한 것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조만간 두 분이서 식사라도 하시면서 오해를 푸셨으면...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경영일선 퇴진 [전문] 2024-07-08 13:01:33
회장 송영숙입니다. 최근 신동국 회장님과 저의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과 주식매매 계약 체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아 간단히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일은 임성기 선대 회장님의 뜻을 가장 잘 아는 두 대주주가 힘을 합치겠다는 결정입니다. 한미 지분을 해외펀드에 매각해 한미 정체성을 잃는 일이 일어나...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경영일선 퇴진…전문경영인 체제로"(종합) 2024-07-08 11:04:32
잃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게 저의 확고한 신념이자 선대 회장의 뜻을 지키는 길이었고, 이를 위해 저와 신 회장이 찾은 최선의 방안이 이번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의 다음 세대 경영은 전문 경영인이 맡고 대주주들은 이사회를 통해 이를 지원하는 선진화된 지배구조로 가야 한다고 선대 회장은...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물러난다…"전문경영인 체제로" 2024-07-08 10:33:49
저의 확고한 신념이자 선대 회장의 뜻을 지키는 길이었고, 이를 위해 저와 신 회장이 찾은 최선의 방안이 이번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의 다음 세대 경영은 전문 경영인이 맡고 대주주들은 이사회를 통해 이를 지원하는 선진화된 지배구조로 가야 한다고 선대 회장은 누누이 말했다"며 "최근 신 회장도 이...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경영일선 물러나 전문경영인 체제 지원" 2024-07-08 10:33:14
내밀어 주신 결정에도 모두 감사드리는 게 저의 솔직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회장은 “한미 지분을 해외 펀드에 매각해 한미의 정체성을 잃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판단과, 한미의 다음 세대 경영은 전문 경영인이 맡고 대주주들은 이사회를 통해 이를 지원하는 선진화된 지배구조로 가야 한다는 판단을 최...
진중권, '김여사 문자'에 "친위 쿠데타…홍준표 그러면 못 써" 2024-07-08 08:54:56
"저의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몇번이나 국민께 사과하려고 했지만 대통령 후보 시절 사과를 했다가 외려 지지율이 떨어진 적이 있어 망설였다. 그럼에도 당에서 필요하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한 후보의 경쟁 주자인 원희룡 후보 등은 한 후보가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