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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측, 이재용 구속에 '긴장'…'탄핵심판 관련없다' 선긋기 2017-02-17 10:18:50
내용 중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했다는 사실은 영장 발부 사유가 되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달 이 부분으로 영장이 기각됐기 때문이다. 또 구속사유가 됐다고 해도 법리적으로 충분히 다툴만 하고, 탄핵심판에서는 주요 쟁점도 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특검, 4주 보강수사해 이재용 구속…이제 朴대통령 '정조준'(종합2보) 2017-02-17 09:17:39
국민연금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과 최순실 지원이라는 좁은 프레임으로 봤으나 이번에는 공정위가 삼성그룹 순환출자 문제에 대해 내놓은 판단을 둘러싼 의혹을 조사하는 등 시야를 넓힌 것이다. 특검은 순환출자 문제를 해소하도록 삼성SDI가 보유한 통합 삼성물산 주식 1천만 주를 처분해야 한다고 공정위가...
'삼성뇌물' 수사, 朴대통령만 남아…이르면 주말 조사 추진 2017-02-17 09:07:45
조사 시기는 유동적일 수 있다. 박 대통령 측은 주된 조사 혐의와 관련,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삼성 경영권 승계는 대가 관계가 없다"며 "뇌물죄가 성립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일단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이고 죄가 확정된 것은 아닌 만큼 향후 재판 과정에서 충분히 다툼의 여지가...
대면조사 앞둔 朴대통령측, 이재용 구속에 "충격적" 2017-02-17 08:30:52
박 대통령 측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충격적이다.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삼성 경영권 승계는 대가 관계가 없다"며 "뇌물죄가 성립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마음이 무겁다"면서 "일단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된 것이고 죄가 확정된 것은 아닌 만큼 향후 재판 과정을...
특검, 뇌물수수 혐의 박근혜 대통령 수사 `급물살` 2017-02-17 07:45:04
받게 됐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이후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한 주식 처분 등 경영권 승계 작업 전반에 정부의 도움이 필요했고, 여기에 힘을 써 준 박 대통령이 최씨를 통해 대가를 받았다는 의심 속에 수사력을 집중해왔다. 이런 `큰 그림`은 지난달 19일 첫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이재용 부회장 구속, 탄핵심판에 영향 미칠까 2017-02-17 06:13:03
2015년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돕고, 삼성은 그 대가로 미르·k스포츠재단에 204억원을 출연한 것으로 돼 있다.박 대통령 대리인단의 변론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박 대통령 측은 지난달 19일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을 주된 근거로 삼아 줄곧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해 왔다.대형 로펌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삼성, 경영공백 위기 2017-02-17 06:01:36
있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성사시키기 위해 최순실 씨 측에 430억원대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이 같은 내용의 구속영장이 지난달 19일 기각되자 범죄수익은닉·재산국외도피 혐의를 추가해 지난 14일 이 부회장 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최씨 측에 지원한 말을 돌려받은 것처럼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이재용 구속] 이재용 뇌물 구속…朴대통령 탄핵심판에도 영향줄 듯 2017-02-17 05:51:01
박 대통령은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하도록 문형표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과 청와대 보좌진들에게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삼성은 그 대가로 미르·k스포츠재단에 총 204억원을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독일에서 설립한 코레스포츠와 22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이재용 구속] '날개' 단 특검…삼성 넘어 朴대통령 향하나 2017-02-17 05:43:06
이 부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이후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한 주식 처분 등 경영권 승계 작업 전반에 정부의 도움이 필요했고, 여기에 힘을 써 준 박 대통령이 최씨를 통해 대가를 받았다는 의심 속에 수사력을 집중해왔다. 이런 '큰 그림'은 지난달 19일 첫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어그러질 위기를...
한달만에 다시 법정선 이재용…"혐의 소명" vs "무리한 수사" 2017-02-16 10:30:00
부회장이 국민연금공단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이후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한 주식 처분, 중간금융지주회사제도 도입 등 경영권 승계 작업 전반에 박 대통령의 도움을 받는 대가로 최씨측에433억원대 금전 지원을 했다는 입장이다. 특검은 특히 수사 과정에서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업무 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