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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 유통大戰…롯데마트도 참전 2025-01-16 17:35:25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강동구에 롯데마트가 처음 낸 매장이기도 하다. 강동구에는 이마트 매장 두 곳(명일점, 천호점)과 홈플러스 강동점 등 대형마트만 세 곳이 영업 중이다. 또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로데오점, 킴스클럽 천호점 등도 있다. 경쟁이 치열한 이 지역에 롯데마트가 매장을 연 것은 경쟁사를 이길 승산이 있...
명품 수요 감소에…갤러리아百, 2년 연속 매출 부진 2025-01-16 17:34:02
이후 처음으로 통합 3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후 2년 연속 줄었다. 반면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서울의 지난해 매출 증가율은 7~10%에 달했다. 갤러리아백화점 매출 부진의 주요 원인은 명품 수요 감소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체 매출의 약 40%가 명품에서 나온다. 경쟁사의 명품 매출 비중이...
스페이스X 대항마…블루오리진 대형로켓 궤도 진입·회수 실패(종합) 2025-01-16 17:33:23
블루 오리진은 당초 2020년 뉴 글렌을 처음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발사가 계속 지연돼왔다. 그사이 스페이스X의 팰컨9이 2017년 발사체 재사용에도 성공하면서 민간 우주 시장에서 독주해왔다. 뉴 글렌이 궤도 진입에 성공한 만큼 팰컨9와 함께 민간 우주 시장의 경쟁도...
쿠팡 김범석, 트럼프 취임식·무도회 등 참석…경제협력 논의(종합) 2025-01-16 17:25:54
'쿠폰이 팡팡 터진다'는 사명처럼 처음에는 할인 가격의 다양한 쿠폰을 대량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업하다가 일반 상품까지 팔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전자상거래 사업을 벌였다. 쿠팡은 그동안 6조2천억원을 물류망 구축에 투입해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곳의 물류인프라를 갖추고 '쿠세권'(로켓배송 가능...
네이버, 日 웹툰업체 지분 투자…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 2025-01-16 17:25:45
웹툰 제작 스튜디오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넘버나인은 2016년 일본에서 전자만화 중개 서비스 업체로 시작해 최근 웹툰 제작 스튜디오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넘버나인이 제작한 웹툰 ‘신혈의 구세주’ ‘나만 최강 초월자’는 지난해 일본 라인망가 10위에 올랐다. 두 작품은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묵묵히 노력하는 뒷모습…열정파들의 심금 울릴 영화 룩백 2025-01-16 17:12:33
열심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이렇듯 처음 창작의 동력은 인정욕구, 우월감, 우쭐한 마음에서 시작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우정을 나누고 쿄모토는 후지노를 따라 세상 밖으로 나온다. ‘룩백’은 무엇보다도 묵묵한 태도에 관한 영화다. 애니메이션 내내 이들의 열정은 땀 흘리며 집중...
억대 상금 '유일한상'…자녀 13명 출산 부부 수상 2025-01-16 16:51:01
100주년을 기념해 처음 제정됐다. 2년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인사를 선정, 시상하며 수상자의 공로를 알린다. 15회 시상식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석태·엄계숙 부부와 김상훈·윤정희 부부에게는 상금과 상패, 금메달을 각각 수여했다. 총...
조원태 "아시아나항공 회장입니다" 메시지…양사 직원에 격려금(종합) 2025-01-16 16:35:40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통합까지 이르는 과정, 그리고 통합 이후에 능력과 노력에 따라 공정한 기회와 대가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메시지 서두에서 "오늘 저를 이렇게 소개하며 인사를 드리고 싶다. '아시아나항공 회장 조원태입니다'"라며 "아시아나항공 회장이란 수식어...
“문 정부 때 늘어난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 이래 첫 감소 2025-01-16 16:23:36
공공부문 일자리 수가 감소한 것은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지난 2016년 238만 4000개였던 공공부문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에서 소방·경찰·교육 공무원 증원 등을 추진하며 5년 만인 2021년 283만 9000개로 크게 증가했다. 이후 윤석열 정부 2년 차인 2023년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일자리 수...
조원태 "아시아나항공 고유 문화 사라지는 것 원치 않아" 2025-01-16 16:21:43
직원들에만 메시지를 보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직 내 급격한 변화를 우려하는 직원의 동요를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한항공 출신 인사를 모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송보영 부사장이,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정병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