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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소득 비과세 한도 5000만원까지 ↑…국무회의 의결 2024-02-27 11:00:06
전업으로 하는 어업인은 16.5% 세율을 가정할 때 연간 330만원까지 소득세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조치로 양식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식소득의 비과세 한도와 영어조합법인의 양식업 소득에 대한 법인세 면제 한도 상향은 각각 올해 1월 1일...
기업가치 높이면 '인센티브'…상속세 개편·경영권 방어 대책은 빠져 2024-02-26 18:33:57
세율, 취약한 경영권 방어 제도 등 주주환원 제고에 걸림돌이 돼온 구조적 문제는 이번에 다뤄지지 않았다. 최근까지 밸류업 정책 기대에 힘입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관련주는 이날 ‘실망·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대거 급락세를 나타냈다. 기업가치 우수기업 ETF 출시금융위원회가...
[칼럼] 명의신탁주식은 가업승계시 문제될 수 있다 2024-02-26 17:51:00
문제를 일으킨다. 우리나라의 상속세율은 50%로, 세계에서도 높은 편이다. 그래서 가업승계를 할 때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세금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과점주주가 아니면 가업상속공제를 받을 수 없다. 명의신탁주식 사실을 숨기고 가업상속공제를 받은 기업의 명의신탁주식이 적발된다면, 공제받은 금액에 대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韓증시 체질 개선 시동 [집중분석] 2024-02-26 13:39:40
나아가서는 분리과세, 배당소득세율 한시적 인하 등이 검토될 것으로 예상됐었는데, 파격적인 지원책은 일단 1차안에 포함이 되지 않았습니다. 세정지원 측면도 세무조사 유예는 나오지 않았고,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우대 등만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표창과 공시 우수법인 평가 우대 등이 담겼는데, 기업들을 움직일...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특정 국가서 세제 혜택 받아도 세금 15% 의무화 2024-02-26 10:00:10
사실상의 세제 혜택으로 여겨져 실효세율을 낮추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로부터 거액의 보조금을 받더라도 실효세율이 15% 밑으로 떨어지면 결국 세부담 증가로 이어져 보조금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글로벌 최저한세의 도입은 각국의 조세 및 공급망 전략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밸류업 공개 D-1...대만 증시 기적의 비밀 2024-02-25 06:00:00
이익금에 대해 추가 법인세를 부과하는 '유보소득세'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TSMC 창업자인 모리스 창 전 회장은 이 정책을 두고 "반(反)성장세"라며 강하게 비판해왔다. 93세의 창 전 회장은 최근에도 해당 과세제도 자체를 폐지해 달라고 촉구할 정도로 반대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를 모를...
'4연임' 손경식 경총회장 "노동개혁 청사진 제시하겠다"(종합2보) 2024-02-21 15:19:30
세율 등 측면에서 조세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최저한세는 다국적기업의 조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특정 국가에서 최저 세율보다 낮은 실제 세율이 적용될 경우 다른 국가에 그만큼 추가로 과세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경총 정기총회에서 이동근 상근부회장과 22명의 비상근부회장, 감사...
디지털세 대상 韓기업 200여개…무협 "세부담 최적화 전략 필요" 2024-02-20 06:00:02
세율 15% 미만으로 과세되는 경우 그 차액분에 대한 추가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국가별로 계산한 실효세율(조정 대상 조세를 글로벌최저한세 소득으로 나눈 값)을 기준으로 15%에 미달하는 만큼 추가 과세한다. 조정 대상 조세는 법인세비용에 조정사항을 반영한 세액을, 글로벌최저한세 소득은 순손익에 조정사항을 반영한...
최저한세 후폭풍에도…증권가 "LG화학 비중 늘려라" 2024-02-19 08:07:57
실효세율을 적용시키는 제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도로 글로벌 140개 국가간 합의를 통해 도입됐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석유화학 섹터에 신규 조세제도가 적용될 대표 기업들은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SK온, SK아이이티테크놀로지, SK어스온 등), 한화솔루션, 효성,...
기업 출산장려금 '분할과세' 검토…근로자 稅부담 덜어준다 2024-02-18 18:18:59
때문에 세율은 최대 24%로 낮아진다. 여기에 현행 월 20만원(연 240만원)인 출산·보육수당 비과세 한도까지 기재부가 대폭 확대하면 세 부담을 추가로 낮출 수 있다. 다만 기재부는 과세 논란을 촉발한 부영의 경우 근로소득 대신 증여로 유권해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영처럼 거액의 출산장려금을 일시 지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