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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대위 "노동3권은 그림의 떡…노정교섭 법제화 하라" 2024-03-20 15:57:48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운영법, 지방공기업법, 자치단체출자출연법 등 공공기관 관련 법률을 전면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의 독립성과 민주성을 강화하라"며 "노동자를 포함한 시민사회의 참여를 강화하되 정부위원의 숫자를 1/3 이하로 제한하라"고 주장했다. 민영화금지기본법 제정과...
정부·5대 은행, 기후위기대응에 452조 지원 2024-03-19 18:52:11
정책금융기관이 2030년까지 420조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연평균 자금 공급액은 60조원으로 지난 5년 평균인 연 36조원 대비 67% 늘어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이 약 8597만t 감축될 것으로 추산했다. 국가 감축 목표의 29.5%에 달하는 규모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증설을 위해...
기후금융에 진심인 정부…탄소중립 무역장벽 대응에 452조 지원 2024-03-19 15:04:35
정책금융기관들이 2030년까지 420조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연평균 자금공급량은 연 60조원으로 지난 5년 평균인 연 36조원 대비 67% 늘어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이 약 8597만t 감축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국가 감축목표의 29.5%에 달하는 규모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단독] 가족들과 'M&A 컨설팅'…PEF의 '수상한 자금거래' 2024-03-19 10:22:59
굴리는 운용사다. 국내 금융기관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이 펀드 출자자(LP)로 있다. 국내에선 MG새마을금고가 가장 많은 자금을 댔고 DGB금융 등 10여곳이 자금을 댔다. 한 출자사 관계자는 "A사 이슈로 인해 중소형 PEF에 대해선 보다 높은 투명성을 요구하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2030년까지 기후위기대응에 452조 민관금융지원…저탄소 전환 2024-03-19 08:00:03
시중은행과 산업은행이 9조원을 출자해 미래에너지펀드를 조성하고, 정책금융기관들은 14조원의 후순위대출을 공급한다. 정부는 20%를 출자하는 산업은행의 위험 흡수 역할을 감안해 위험가중치를 현행 400%에서 100%로 인하, 펀드 출자시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부담을 경감, 시중은행 등 민간 금융기관의 적극적 투자를...
"도심복합개발에 디벨로퍼도 참여시켜야" 2024-03-18 17:36:50
민간기관도 도심복합개발사업 시행자로 나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다. 조합의 전문성 부족과 공공 주도에 대한 주민의 반발 등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다. 내년 2월부터는 조합 설립 없이 신탁사나 리츠 같은 전문기관이 사업시행자 역할을 맡아 노후 역세권 등을 문화시설과 산업시설,...
[단독] 대신증권 사옥 매각 눈앞…NH-아문디와 6600억에 협의 2024-03-18 16:38:18
5개 자회사와의 자본거래(자회사 배당금 유입 후 출자)가 주효했다. 종투사는 자기자본 기준을 충족하면 금융위원회에 신청 및 검토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작업은 이르면 내달 진행될 예정이다. 종투사가 되면 기업 신용공여 한도가 기존 자기자본 100%에서 200%로 증가한다.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도 할 수 있다....
"민간 주도 도심복합개발에 디벨로퍼도 참여시켜야" 2024-03-18 16:20:54
민간기관도 도심복합개발사업 시행자로 나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다. 조합의 전문성 부족과 공공 주도에 대한 주민의 반발 등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다. 내년 2월부터는 조합 설립 없이 신탁사나 리츠 같은 전문기관이 사업시행자 역할을 맡아 노후 역세권 등을 문화시설과 산업시설,...
2030년까지 5개 정책금융기관 420조 녹색자금 공급 2024-03-18 15:47:11
67% 확대한 60조원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은행권 출자를 통한 9조원 규모의 미래에너지 펀드도 신규로 조성된다. 오는 2030년까지 필요한 신재생발전 증설 총 소요 자금은 약 188조원으로 이 가운데 금융수요는 160조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해상풍력 등의 경우 대출 회수까지 25년 정도가 소요돼 자금 조달에...
국토부 "민간 도심복합사업도 공공 수준으로 규제 완화" 2024-03-18 15:28:43
사업 수익만큼의 자산 증가와 배당 수익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부동산투자법상 리츠의 영업인가 가능 시점은 관리처분 이후이며, 영업인가 이전에는 토지 등 소유자의 현물출자가 불가능하다. 이 실장은 영업인가 시점을 바꿔 토지 등 소유자의 현물출자가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도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