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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파 64타 '부활샷'…우즈 "오늘만 같아라" 2015-08-21 18:51:38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cc(파70·7071야드) 10번홀. 타이거 우즈(미국·40)가 친 세컨드 샷이 그린 왼쪽 러프 20m 지점에 떨어지자 500여명의 갤러리 사이에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이 탄식은 곧 함성으로 바뀌었다. 웨지로 친 세 번째 로브샷(공을 높이 띄우는 샷)이 홀컵 1.5m 앞에 떨어진...
또 엉뚱한 곳 보고 에이밍했다고? 뒤 봐주는 '시어머니' 말이 맞네! 2015-08-05 18:57:25
비가 잦아들고 바람은 더 세졌다. 그린과 페어웨이 위의 바람이 정반대로 불기도 했다. 그에게 sos를 쳤다. 맞짱이 아니라 필드레슨이 된다 해 ?어쩔 수 없었다. “잔디를 뽑아 키높이로 뿌렸을 때 약 45도 각도로 떨어지면 한 클럽 내지 한 클럽 반을 더 길게 잡아야 해요.”그런 다음 풀스윙을 하지 말고 4분의...
일본 규수·미야자키서 즐기는 여름 골프 2015-08-03 07:01:28
큰 대회를 개최하는 골프장인 만큼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는 최고 수준이다. 페어웨이 양쪽으로 뻗은 울창한 해송이 바람을 막아줘 골프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갓 자라나 푹신한 잔디도 인상적이다.톰왓슨cc는 퍼블릭 골프장이지만 명문 클럽 못지않은 필드 상태를 자랑한다. 카트에는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있어 처음...
단발머리로 바꿨더니 슬럼프 탈출? 백규정 '물오른 샷' 2015-07-24 21:19:22
10야드 가까이 거리가 줄었다. 거리를 줄였는데도 페어웨이 안착률은 69.5%(104위)에 그치고 있다. 이날도 페어웨이를 8번 놓쳤지만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백규정은 수 차례 버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오지영(27·한화)은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치고 공동 12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공보다 홀컵 보는 데 집중해야 퍼팅 잘하죠" 2015-07-08 21:36:35
하는 소리와 함께 티샷한 볼이 왼쪽으로 휘었다. 연습장에선 잘 맞던 공이 필드만 나오면 ‘와이파이’처럼 사방으로 퍼지는 ‘훅 병’이다. “제가 구장을 좀 넓게 쓰는 편이죠, 허허!” 겉은 웃었지만 속은 타들어갔다.그는 말없이 티샷을 했다. 낮게 출발한 공은 2단 분리 로켓처럼 한 번...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5] 명품샷 보고 실력도 '쑥쑥'…"스타들 스윙 리듬만 직접 보고 익혀도 5타는 줄여요" 2015-06-19 21:09:47
편이지만 ‘필드 라운드 열 번보다 대회 관람 한 번이 낫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갤러리 예찬론자다. 그는 “어프로치가 부쩍 좋아졌다는 걸 느낀다”며 “알고 지내는 팬클럽 회원 한 분은 고질병이던 뒤땅을 없애고 핸디를 5타 정도 줄였다”고 했다.세계 골프의 표준으로 부상하고...
[이관우 기자의 맞짱골프] '아우디' 뽐내다 악성 훅!…"스윙, 처음부터 다시 배우시죠" 2015-06-09 20:59:07
공은 거짓말처럼 페어웨이를 반으로 갈랐다. 입이 딱 벌어졌다. 나도 모르게 목이 터져라 ‘굿~샷~!”을 외치고 말았다. 비결이 궁금했다. “골프에선 헤드 무게를 느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립을 살살 잡을수록 헤드 무게가 잘 느껴져요. 스윙 궤도를 타깃 방향으로 정확히만 유지하면 공은 똑바로 날아가게...
타이거 우즈,최악의 메모리얼··14오버파,본선 꼴찌 2015-06-08 09:43:40
무너졌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로 합계 14오버파 302타를 적어내 꼴찌로 대회를 마쳤다. 72홀 합계 302타는 2010년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나온 298타를 넘어서는 또 하나의 최악의 스코어. 우즈...
우즈 "뭘 해도 안풀리네" 2015-06-05 20:37:32
우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달러)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 공동 85위에 올랐다. 버디를 5개 뽑아냈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쏟아내는 바람에 하위권으로 처졌다. 공동 선두인...
힘 빼고 돌아온 앨리슨 리 '물오른 샷' 2015-05-15 21:30:47
‘루키’ 앨리슨 리(20·한국명 이화현·사진)다. 필드를 압도하는 외모와 실력으로 tv 카메라의 집중적인 타깃이 됐던 그가 모처럼 lpga투어 킹스밀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로 올라서며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리디아 고(18·뉴질랜드), 박인비(27·kb금융그룹), 김세영(22·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