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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교육부, 교육현장 혼란 줄일 대입 개편안 내놓아야 2018-08-07 16:33:21
사항이라 국가교육회의가 구체적으로 비율을 정하지 않을 경우 수능 위주 전형을 대폭 확대하도록 강제할 수 없다. 수능 평가방법의 경우 현재 절대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영어와 한국사 외에 '제2외국어/한문'만 절대평가로 바꾸고 주요과목으로 불리는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상대평가로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수능전형확대' 대입개편 권고안에 "문제풀이수업 부활 우려"(종합) 2018-08-07 16:29:45
= 7일 발표된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 확대(정시 확대)·수능 상대평가'를 주장하는 쪽과 '수능전형 확대 반대·수능 절대평가'를 지지하는 쪽이 모두 불만을 나타냈다. 이날 국가교육회의는 대입에서 수능전형을 현행보다 확대하라고 교육부에 권고했다. 얼마나...
국가교육회의, 교육부에 수능전형 확대 권고…비율은 명시 안해(종합) 2018-08-07 13:25:59
수능 평가방식은 현행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 외에 제2외국어/한문을 절대평가로 바꾸고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상대평가로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다만, 향후 수능 시험영역에 통합사회·통합과학이 포함된다면 절대평가 방식으로 포함시키도록 했다. 시민참여단이 2022학년도부터 전 과목을 절대평가화하는 것은 이르...
'정시확대' 대입개편 권고안에 "문제풀이식 수업 부활" 우려 2018-08-07 11:58:47
발표된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에 '정시모집 확대·대학수학능력시험 상대평가'를 주장하는 쪽과 '정시모집 확대 반대·수능 절대평가'를 지지하는 쪽이 모두 불만을 나타냈다. 이날 국가교육회의는 교육부에 대입에서 수능 위주 전형을 현행보다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얼마나 늘려야 하는지는...
국가교육회의, 교육부에 수능전형 확대 권고…비율은 명시 안해 2018-08-07 11:00:01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 외에 제2외국어/한문을 절대평가로 바꾸고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상대평가로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쏠림 현상이 심한 제2외국어/한문을 제외하면 현행 체제를 그대로 두겠다는 것이다. 다만, 향후 수능 시험영역에 통합사회·통합과학이 포함된다면 절대평가할 것을 권고했다. 시민참여단이...
대입개편 지지도 1위 '수능선발 45% 이상'…2위 '절대평가'(종합) 2018-08-03 12:28:38
15.3%)보다 많았다. 영어·한국사를 제외한 모든 과목이 상대평가인 현행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11.5%였다. 공론화위는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시민참여단은 시나리오별 단점에 대한 대안을 교육 전문가와 정책당국에 분명하게 요구한 것"이라며 "또, 학생부위주전형의 지속적인 확대에 제동을 걸고 수능위주...
무한경쟁이 불신 키우는 한국사회…대학생 81% "고교는 전쟁터" 2018-08-02 12:06:04
회의 치유를 위한 교육의 방향'에서 "한국의 사회자본 수준을 살펴보면 국가 수준의 경제자본이나 인적자본에 비해 어두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사회자본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한국사회의 상호 신뢰감 수준을 보여주는 대인 신뢰도는 최근 30년 사이에 크게 하락했다. 김 교수가 세계가치관조사(World...
"한국은 굉장히 앞서가는 선망국이죠" 2018-08-01 06:35:00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는 오늘날 한국사회의 특성을 분석하면서 선망국(先亡國)이란 개념을 제시한다. 글자 뜻대로 풀자면 '먼저 망해가는 나라'다. 언뜻 망조가 들었다는 비관적 얘기로 들리지만, 사실은 다른 나라들보다 앞서 문제를 겪는 만큼 선도적으로 해법을 찾는다면 인류 전체에 희망을 줄 수 있을...
김상조, 중국 경쟁정책포럼서 '한류 경쟁정책' 알린다 2018-07-30 10:00:02
한계를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사회의 경제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공정위의 재벌정책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한중 경쟁 당국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국적 기업결합, 국제카르텔 등 글로벌 경쟁법 위반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조체제가 구축될 것"이...
고려의 왕은 부처의 현신… 관직 나가려면 '8祖' 조상 중 천민 없어야 2018-07-27 18:28:08
맨 아래의 8명은 한국사에서 그 모습이 그림으로 전하는 최초의 서민들이다. 거기엔 고려인의 생활사와 관련해 몇 가지 귀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첫째는 쟁기로 밭을 가는 소가 두 마리라는 점이다. 제7회의 연재에서 원(元)과의 교통로에 조성한 마을 이리간(伊里干)에 200개 정호(丁戶)를 옮기면서 호당 2마리의 농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