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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기업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 청렴지수 높여" 2021-02-18 14:48:03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이다. 윤리경영과 뇌물수수 방지 등 부패 방지를 위한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제약·바이오 기업 임직원 설문 등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도입 효과를 분석한...
OECD 사무총장 "코로나로 한국 큰 타격…선별 지원금이 타당"[인터뷰 전문] 2021-02-17 15:39:05
투명성을 증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위기는 국제적인 시스템상 위기에 대한 공동조율체계가 부재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위기 시 도움이 가장 필요한 세계 최빈곤층과 최빈곤국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각국 정부가 OECD 회원국 정부의 개발, 외교, 정치적 역량을 통합하여 이를 극대화하고, 세계적인...
유명희 "WTO, 탄소중립 위해 환경 분야 개방 촉진해야" 2021-02-17 11:00:05
협의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ESSD는 한국, 유럽연합(EU), 스위스, 호주, 캐나다 등 50여개국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다음 달 첫 공식회의를 시작으로 차기 WTO 각료회의(MC-12) 전까지 최소 4차례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유 본부장은 "이 같은 제안을 통해 우리 기업의 환경 분야 해외 시장 진출 ...
文 "한국, 경제위기 가장 잘 극복…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2021-02-08 16:22:50
민주주의 국가 대열 다시 합류',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국가별 부패인식 지수에서 18계단 순위 상승으로 역대 최고 점수와 최고 순위 기록' 등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위기 극복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개혁의 속도를 늦추지 않은 결과"라며 "정부뿐 아니라...
[다산 칼럼] 코로나 위기에서 더 빛날 투명회계 2021-01-31 18:37:54
극심해 회계수치보다는 회계처리의 투명성에 대한 평가가 더 부각될 것이기 때문에 한국 회계의 투명성 저평가를 바로잡을 절호의 기회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지나친 상장 규제와 신용관리는 한시적으로 완화해야 한다. 거래가 중단된 매출처에 대한 매출채권 회수가능성과 금융회사의 대출채권 대손확률을 제대로 평...
한국이 G7에 초청된 이유..."코로나·기후변화 대응 기대" 2021-01-22 19:58:56
개방성과 투명성 등 민주적 가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참석국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앞서 올해 G7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한국을 게스트...
중국산 백신의 '악몽'과 백신 선택권 [여기는 논설실] 2021-01-20 09:29:01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백신의 투명성과 안전성에 대해 제기되는 비판을 '물타기'하려는 움직임이라는 것이 주요 외신의 분석입니다. 제3세계 국가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중국산 백신을 둘러싼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떠오른 생각은 '백신 선택권'입니다. 경제력과 외교력의 문...
영업 허용 첫날 찾은 헬스장…"다 때려치우고 싶다" 울분 2021-01-09 08:30:01
수칙 하달…소통 부재·투명성 문제"정부가 업계나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고 기준을 내린 게 논란을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의 방역정책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 민간위원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은 "저를 포함한 몇몇 위원들이 정책 결정 이전에 업계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것과...
건국대, 사립대 최초 독립적 감사기구 설치 2020-12-30 16:32:00
않는다고 지적했다. 독립적인 감사기구 설치, 이를 반영한 대학평가기준 개선 등을 교육부,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권고했다. 이러한 개선이 대학의 투명성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독립되는 감사기구는 외부 감사 전문가를 영입했다. 건국대 측은 “향후...
"전기요금에 국제유가 상승분 제대로 반영할지 의문" 2020-12-22 14:54:20
제대로 반영할지에 대해선 의문을 표했다. 한국자원경제학회와 대한전기학회 전력정책위원회는 22일 '전기요금 개편과 지속 발전 방향 전문가 온라인 좌담회'를 개최했다. 박종배 건국대 교수는 "이번 개편안은 전기요금을 원가와 시장체계에 연계해 책정하자는 것으로 지난 40여 년간 학계, 연구계, 산업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