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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시진핑과 화상 통화…"내년 봄 모스크바 방문 기대" 2022-12-30 20:21:2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화상으로 진행한 러·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모스크바로 초대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압박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중국과의 우호를 과시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영TV를 통해...
푸틴, 시진핑 내년 봄 모스크바 초대 "군사적 협력 강화 목표" 2022-12-30 19:05:14
간 화상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에게 "우리가 직접 만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을 "친애하는 친구"라고 부르며 "우리는 당신이 내년 봄에 모스크바를 국빈 방문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의 모스크바...
北 무인기 도발에 한·미, 한·중 수석대표 협의…"중국이 적극적 역할 나서야" 2022-12-30 17:38:09
반복적이고 불법적인 도발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상임이사국인 중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 대표는 이같은 요청에 "한·중 양국이 외교장관 화상회담(12.12)에 이어 북핵수석대표 등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비핵화를...
젤렌스키 측, 방미 이후 바이든과 "깊은 친밀감…사적인 관계" 2022-12-24 13:09:37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처럼 유대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예르마크 실장은 양국 정상회담과 기자회견은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관련된 모든 것을 개인적으로 얼마나 깊게 느끼는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깜짝 방미 젤렌스키, 내년 2월 EU와도 대면 회담…"장소 미정" 2022-12-22 21:04:16
않았다는 의미다. EU가 제3국과 정상회담 할 때는 샤를 미셸 정상회의(이사회)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나란히 대표로 참석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EU 회원국 정상회의 때마다 화상 연설을 하곤 했다. EU의 예고대로라면 전쟁 이후 첫 대면 회담도 성사되는 셈이다. 특히...
"젤렌스키 방미, 흔들리는 미국 내 지원 여론 붙잡기 포석도" 2022-12-22 16:15:38
회담에서 10개 항목의 '평화 공식'을 제시했다고 이날 미 의회에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 우리의 평화 계획을 지지했기에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공식이나 평화협상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는 러시아의 협상...
美·우크라, 對러 단일대오 재확인…첨단무기·종전협상 온도차(종합) 2022-12-22 11:26:31
지속적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3월 화상으로 미국 의회를 향해 연설할 때는 "우리는 매일 9·11 테러를 겪고 있다"면서 전쟁을 9·11에 빗대 지원을 호소했다. 이번엔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 회견에서 "러시아 테러리스트 같은 사람들이 당신 집에 왔다고 생각해보라"면서 '역지사지'를 내세웠다....
美·우크라, 對러 단일대오 재확인…첨단무기·종전협상 온도차 2022-12-22 10:26:47
화상으로 미국 의회를 향해 연설할 때 "우리는 매일 9·11 테러를 겪고 있다"면서 지원을 호소했던 그는 이번엔 역지사지를 내세웠다.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 회견에서 그는 "러시아 테러리스트 같은 사람들이 당신 집에 왔다고 생각해보라", "이건 생존 문제"라면서 미국 국민에 정서적으로 호소했다. 이에 대해 바이든...
러, 젤렌스키 방미에 "무기제공이 사태악화…협상 가능성 없어"(종합) 2022-12-21 19:44:29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이후 미국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미 중 20억 달러(약 2조6천억 원)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점령지 행정부에서 방공망 지원을 요청한 데 대해서는 "대통령이 상황이 어렵다고 한 것을 알고...
젤렌스키 워싱턴 '깜짝 방문'…1941년 겨울 처칠 방미 닮은꼴 2022-12-21 17:40:07
12월 22일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과 회담하고 이튿날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아침에는 셰리주, 점심에는 스카치와 소다, 저녁에는 샴페인, 취침 전에는 브랜디를 마시며 며칠에 걸쳐 머리를 맞댄 끝에 두 지도자는 나치 독일과 제국주의 일본의 패배를 구상하고 서방 동맹의 기초를 세울 수 있었다고 CNN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