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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갈등 장기화하나…'중동리스크'에 국내 산업계 비상 2020-01-08 16:15:51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에 영향을 받을지 긴장하는 모습이다. 자동차업계 역시 중동 상황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이란은 이미 판매 규제 등 제재를 받고 있어 현지에 주재원이 없고 판매도 없는 상황"이라며 "다만 사태 장기화 시 중동 판매에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현대차는 실적 질주, 현대중공업·한화 흑자전환" 2020-01-02 17:17:29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예상돼서다.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수주가 효자노릇을 했다. 한화그룹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합이 4841억원으로 전년 동기(-546억원)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 등 자회사 실적이 개선되면서 한화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전년 동기(-135억원) 대비 흑자전환한...
현대미포조선 수주공시 - 석유화학제품운반선 3척 수주 1,763억원 (매출액대비 7.34%) 2019-12-30 17:29:30
석유화학제품운반선 3척 수주 1,763억원 (매출액대비 7.34%) 현대미포조선(010620)은 석유화학제품운반선 3척 수주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30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유럽 지역 선주이고, 계약금액은 1,763억원 규모로 최근 현대미포조선 매출액 2.4조 대비 약 7.34%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19년...
韓 조선업, 中 제치고 2년 연속 수주 1위 기대…고용 11만명대 2019-12-29 07:01:01
운반선 16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 1기 등 총 44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발주량이 작년보다 줄었는데 수주실적은 작년(63억달러)보다 늘어나며 5년 만에 최대였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신규 수주가 120억 달러로, 목표의 76%를...
[천자 칼럼] 女선장의 탄생 2019-12-27 17:41:32
2017년 싱가포르 선사 BTS탱커스의 화학제품 운반선 선장이 됐다. 한국해양대에 여성 입학이 허용된 1991년 이후 26년 만이었다. 최근에는 국적선사에서 첫 여성 선장이 나왔다. 엊그제 현대상선의 대형 컨테이너선 선장으로 임명된 전경옥 씨(38)는 2005년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3등 항해사로 입사해 2008년 1등 항해사가...
[은행장 전망] 내년 경제 올해보단 다소 개선 기대 2019-12-22 07:10:01
화학 분야도 기대 업종으로 진 행장은 꼽았다. 이대훈 행장은 반도체 외에 제약·바이오, 의료기기를 포함한 정밀기기의 호조를 기대했다. 환경산업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철강, 디스플레이, 화학 업종은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하반기에도 업황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은행장들이 많았다. 주택건설과 오프라인...
현대重, LNG운반선 6척 등 나흘새 17억달러어치 수주 2019-12-19 11:18:10
선사에서 액화석유가스(LPG)선 2척, 원유운반선 2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 1척을 수주한 데 이어 전날에는 아시아 선사에서 셔틀탱커 3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규제 적용이 임박해오면서 선주들의 발주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며 "금주 중 수주 예정인 LNG선 2척을...
[결산2019] 기업들 올해 실적 전반적 부진…수출·내수 동반침체 2019-12-18 07:10:11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이달까지 중순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 잠수함 5척, 해양플랜트 1기 등 약 59억5천만달러(약 6조9천823억원) 상당의 사업을 수주해 올해 목표(83억7천만달러)의 71%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그나마 목표에 근접했다. 이달 초까지 ...
"사우디, LNG운반선 첫 용선 추진…LNG시장 본격 진출" 2019-12-09 16:56:20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사 아람코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처음 용선하기 위해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람코의 선박운영 자회사 바흐리는 2025년부터 LNG 운반선 12척을 장기 임대하기로 했다. 바흐리는 초대형 유조선(VLCC) 43척, 석유화학 제품 운반선 36척 ...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1875억원 수주 2019-12-02 17:55:00
세계에서 처음으로 극지용 드릴십 건조 계약을 따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액은 71억달러로, 지난해 실적(69억달러)을 넘어섰다. 최근 5년 내 최고 실적이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3척, 컨테이너선 6척, 원유운반선 16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