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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빗자루 퍼터로 버디 9개…PGA 첫승 보인다 2023-07-14 18:11:43
이 4번의 그린 미스도 모두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특히 퍼트가 좋았다. 14번의 버디 기회 가운데 9번을 살렸다. 마지막 9번홀(파3)에서는 약 8m 버디퍼트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이날 안병훈은 단 23번 퍼터를 잡아 출전 선수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최근 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브룸스틱 퍼터와 찰떡궁합을 과시한 셈이다. 그...
'황금곰'이 꼽은 최고의 홀…벙커 지뢰 뿌려놓고 풀스윙 유혹 2023-07-13 18:26:04
떠올랐다. ‘3온, 2퍼트는 무난하겠다’는 건방진 생각을 하는 찰나, 유 팀장이 말했다. “이래봬도 총장 500m, 레드티에서도 400m가 넘는 긴 홀이에요.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낭패를 봅니다.” ○세계 290개 골프장에서 뽑은 27개 홀2012년 문을 연 베어즈베스트 청라는 여러모로 한국에서 보기 드문 골프장이다. 일단...
"미 인플레 둔화에도 장바구니 물가는 '한계수준' 턱밑" 2023-07-13 11:44:38
제때 전액 납부한 경우는 27%에 불과했다. 마켓워치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했다고 해서 장바구니 품목들의 가격이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매업계 인터넷 매체 슈퍼마켓구루닷컴의 편집인 필 렘퍼트는 "소비자들이 기본적으로 가격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고 말할 때까지 그들(기업)은 계속 가격을...
구조 요청부터 완료까지 1분안에…상동광산에 안전관리 설루션 2023-07-11 15:00:01
높였으며, 굽은 갱도 안에서도 균일하게 전파를 퍼트릴 수 있도록 갱도 인근에 전용 기지국을 마련했다. 여기에 케이블 스스로 안테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누설동축케이블'을 굴진 속도에 맞춰 약 1.6㎞ 설치했다. 광산안전DX를 총괄하고 있는 정명주 KT 강북강원광역본부 강원법인고객담당 팀장은 "현재까지...
여전한 신지애 클래스, 4년 만에 돌아와 '메이저 2위' 2023-07-10 18:32:19
정도로 환한 웃음이 가득했다. 5m 거리의 버디 퍼트로 준우승이 확정된 직후였다. 프로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는 그린을 빠져 나가며 손키스를 날리는 등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프로 19년차 신지애의 시계가 거꾸로 흐르고 있다. 거의 모든 여자 골퍼가 은퇴했거나 고민하는 30대 중반에 세계 최고수들을 압도하는 실력...
'4년 만에 출전' 신지애, US 여자오픈 준우승 2023-07-10 10:48:51
잃었지만 11번 홀(파4) 버디로 만회한 뒤 14번 홀(파5)에서 3m 남짓한 버디 퍼트를 넣어 3위권으로 올라섰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공동 2위가 되는 버디 퍼트를 넣은 뒤 주먹을 불끈 쥐며 자축했다. LPGA 투어 데뷔 2년 차 코푸즈는 투어 첫 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달성했다. 지난해 8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루키' 황유민, 첫 우승…"LPGA 영구 시드 목표" 2023-07-09 19:31:42
올랐다. 황유민과 김민별은 3라운드 18번 홀(파4)에서 함께 버디를 잡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18번 홀(파4)에서 치른 첫 번째 연장에서 황유민은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 상금은 1억8천만 원을 받은 황유민은 상금랭킹 14위(2억9천419만원)로 올라섰다. 황유민은 인터뷰에서...
'2승 도전' 김효주, 막판 역전 노린다 2023-07-09 16:11:12
한 계단 하락했다. 단독 선두인 하타오카 나사(24·일본)와 3타 차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5승을 거둔 김효주는 가장 최근 우승을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9년 만에 메이저 2승을 달성한다. 이날 그린 적중률 72%, 페어웨이 적중률 64%를...
김효주, US여자오픈 1R 공동선두…9년 만의 메이저 타이틀 청신호 2023-07-07 14:02:07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공동 2위를 달리던 김효주는 후반 들어 파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다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해 리더보드 상단 자리를 꿰찼다. 김효주는 이 홀에서 6m가 조금 넘는 버디 퍼트를 남겨뒀는데, 이를 홀 안에 집어 넣었다. 중국 선수들은 메이저대회에서의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KPMG...
20m 높이 멋들어진 소나무숲…눈은 호강, 점수는 폭망 2023-07-06 19:08:34
보내야 한다”며 “이 홀에선 2온은 고사하고 3온도 어려운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곳에서만 10년 넘게 일했는데 이글은 한 번도 못 봤다”고 했다. 홀까지 100m 지점을 노리고 레이업을 했는데 그만 섕크가 났다. 공은 소나무 숲으로 사라졌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레이업을 한 뒤 5온을 노렸지만 앞뒤로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