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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빼라" 갈등 빚다 건물주 분신 시도 2024-12-23 16:40:08
50대 임대인이 퇴거 갈등을 빚던 임차인의 사무실에 찾아가 분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부산 연제구 한 건물에서 50대 임대인 A씨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 A씨는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B씨는 연기를 흡입했다. A씨는...
美선박법, MRO서 상선건조·수리로 협력 넓혀…한화오션 수혜 2024-12-23 16:22:15
존스법이 적용되는 대형 상선의 50%가량을 공급해왔다. 아울러 미국은 외국 업체가 미국 내 상선 및 군함 조선소, 기자재 업체 등에 투자할 경우 이를 적격투자로 분류해 금융이나 고용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도 미국 내 조선소 매물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vid@yna.co.kr...
우주청 개청·초파리 산소 전달 기전 규명…과학계가 꼽은 '2024년 분야별 10대 뉴스' 2024-12-23 15:58:21
공학 분야에선 삼성전자의 차세대 저장 장치 ‘7세대 쿼드레벨셀(QLC) V낸드 탑재 범용플래시저장장치(UFS) 개발’ 뉴스가 꼽혔다. 해당 기술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앞두고 방대한 데이터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수산 분야에서는 농작물 개량 핵심인 ‘감수분열’과 관련된 100년의 난제를 푼 최규하 포스텍...
"힘들게 공부해서 의사 됐는데" 이럴 줄은…놀라운 결과 2024-12-23 15:40:28
‘조건부 찬성’ 비율(41.2%)과 ‘반대’ 비율(40.7%)이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와 30대 의사들은 ‘반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경력 초기 단계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기까지 기회가 제한될 우려가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40대와 50대 이상 의사들은 ‘조건부 찬성’ 비율이 더...
입지·층수따라 공사비 더 받고 물가도 반영 2024-12-23 15:31:00
내년에 한해 최대 20% 할인, 유동성을 지원하고, 부실 시공 등 중대한 위법행위가 아닌 사유로 영업정지를 받은 건설사들의 선분양 제한 기간도 최대 50% 단축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민생과 지역경제에 밀접한 건설산업이 조기에 회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2025년까지 연장 시행 2024-12-23 14:22:29
임대료 50% 감면'을 내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농업인의 구입부담 경감 및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국 147개 시·군의 455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9만7천000대의 농기계를 농업인에게...
완충 상태로 충전기 꽂혀 있던 수소 버스 '펑'…3명 부상 2024-12-23 14:21:31
이 사고로 충전소 관계자인 30대 A씨가 얼굴에 버스 파편을 맞아 중상을 입고, 50대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버스는 완충된 상태로 충전기가 꽂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아내가 동성 연인에 준 금품, 감금·협박해 되찾은 남편 2024-12-23 14:15:24
금품을 돌려받으려고 아내의 연인을 감금·협박한 50대 남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공범 B(42)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4월 40대 피해자 C씨를 차량에...
은퇴는 언감생심…노인 3명 중 1명 일한다 2024-12-23 13:05:39
60대 후반에서 2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 경제 상황을 보면, 중장년층은 지난해 연간 4천259만원의 소득(근로+사업)을 얻었는데, 전년의 4천84만원보다 4.3%(175만원) 많다. 40대 후반(4천786만원)과 50대 초반(4천668만원)의 소득이 가장 높았다. 청년층은 2천781만원에서 2천950만원으로 169만원(6.1%),...
가구 평균 109만원씩…근로·자녀장려금 '역대 최대' 2024-12-23 12:42:06
이 중 60대 이상의 고령층 수급자 비중이 매년 1∼2%포인트(p) 상승하는 추세다.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가구가 287만 가구(70%)로 가장 많았고 홑벌이(105만 가구·25.6%), 맞벌이(18만 가구·4.4%) 등이 뒤를 이었다. 자녀 장려금을 연령별로 보면 30대 이하(28.5%), 40대 이하(47.6%), 50대 이하(17.9%)가 전체의 94%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