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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소액주주, 하나금융과 주식교환 위헌심판 신청 2013-07-23 10:39:11
같은 재판부에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주식교환을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소액주주들은 "하나금융이 주식교환으로 외환은행 소수주주를 축출해 주주권과재산권, 재판청구권, 평등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면서 "상법과 금융지주회사법 관련 조항의 위헌성 여부가 무효소송의 전제가 된다고 판단해...
백지영 승소, 성형외과 초상권 침해 인정 "400만원 지급" 2013-07-20 11:59:07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씨가 백 씨의 초상과 성명 등을 상업적으로 써 경제적 이득을 얻었다"며 백 씨의 손해액을 4000만 원으로 산정했지만 이 씨가 위법성을 인식한 정도 등을 고려해 배상 책임은 400만 원으로 제한했다. 백지영은 지난달에도 다른 병원을 상대로 낸 비슷한 소송에서 승소해 500만 원의...
"파밍 사기, 고객 실수라도 은행에 30% 책임" 2013-07-19 17:06:21
청구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김씨와 함씨에 대해서도 책임을 50%로 적용해 각각 299만3250원, 298만8750원을 정씨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재판은 파밍 수법으로 공인인증서 등을 빼낸 뒤 재발급한 행위를 ‘위조’로 봐야 하는지가 쟁점이었다. 현행 전자금융거래법은 공인인증서 등의 위·변조로 고객에게 손해가...
파밍 사기 손해, 고객 실수 해도 해당 은행 30% 배상 책임 2013-07-19 16:25:32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금융회사나 전자금융업자는 부정한 방법으로 획득한 공인인증서 등 접근매체의 이용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손해배상을 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재판부는 "그러나 원고 역시 접근매체를 누설하거나 노출, 방치한 중대한 과실이 있기 때문에 피고의...
"휴대폰 초성검색 특허 보상해달라" 삼성전자 연구원, 회사에 일부 승소 2013-07-18 17:29:00
삼성전자 제품 미사용 기술에 대해서만 보상 필요성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이 방법 외에도 전화번호 검색이 충분히 가능하고, 삼성전자 제품에도 쓰이지 않고 있다”며 보상금을 1100만원으로 제한했다.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 '女직원 성추행'도 모자라 성매매업소를… ▶ 9년간 동거하다 ...
90대 남편, 치매 부인에 이혼 청구했다 패소 2013-07-18 15:54:12
기각했다. 재판부는 “혼인생활을 계속하라고 강제하는 것이 a씨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된다고 인정할 수 없어 이혼 청구를 기각했다”며 “이혼을 전제로 하는 위자료 및재산분할 청구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b씨가 동거·부양의 의무를 저버린 채 남편을 악의적으로 유기했다고 단정할 수...
`만삭의 몸` 박시연, 법정에 서자.."안쓰러워~" 2013-07-18 14:39:23
달라"고 부탁했고 재판부는 임신 중이라 심신미약인 상황을 고려해 이승연과 장미인애의 심문에 앞서 박시연을 먼저 심문을 진행했다. 박시연은 향정신성 수면유도제인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시연 만삭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산부라 안타깝다”, “성형이 부른 불행이네”, “빨리 순산했으면...
박시연 만삭 포착‥임신 7개월째 `심신미약` 8차 공판 2013-07-18 10:46:31
심문을 먼저 진행해 달라"고 부탁했다. 재판부는 임신 중이라 심신미약인 상황을 고려해 이승연과 장미인애의 심문에 앞서 박시연을 먼저 불렀다. 법정에 출석한 박시연은 상의와 하의 모두 검은색 의상을 입은 채, 취재진의 대답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관계자가 우산으로 몸과 얼굴을 등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지만...
일동후디스, '방사능 분유' 논란 잠재웠다…손배소 승소 2013-07-18 08:31:42
재판부는 "미국 환경보호국 및 일본 식품안전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슘137은 몸에 축적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영유아의 경우 어른보다 그 기간이 더 짧다"며 "세슘137의 생물학적 반감기가 어른은 70일인데 반해 1세 이하 아기는 9일에 불과하므로 아기에게 더 위험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판결...
노태우 차명 주식, 법원 "매각은 적법" 2013-07-17 17:14:51
됐다. 재판부는 “검찰이 강제집행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 소유 재산이 있는데도 유독 재우씨에 대해서만 강제집행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1997년 4월 대법원에서 군형법상 반란·내란과 뇌물수수죄 등으로 징역 17년과 추징금 2628억원을 선고 받았고 현재까지 231억원을 미납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