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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인터뷰] `설국열차` 고아성 "감옥문 꽉 닫지 말라고 부탁했죠" 2013-08-12 10:18:42
하하.” 시원하게, 스스럼없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아마, 자신이 해야 될 일을, 하고 싶은 일을 잘 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조근거리는 말투에도 힘이 있다. ‘설국열차’ 개봉이라는 거사(?)를 치른 뒤라 휴식을 가지고 싶을 법도 한데 “그동안 많이 쉬어서 이제 일을 해야 된다”며 환...
어린이들의 다툼과 포스트모더니즘 2013-08-05 09:30:00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이다. 이 동화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아기돼지 삼형제’를 대한 포스트모더니즘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보다 자세히 말하자면, 같은 사건을 아기돼지 삼형제의 관점이 아닌 늑대의 입장과 목소리를 통해 사건의 새로운 측면을 드러내고 있다. 늑대에 의하면 그...
[Travel] 짜릿하다, 인제…모험레포츠의 천국 2013-08-04 17:48:43
뗏목에 대한 이야기도 아이들에게는 공부다. 인제 지역과 뗏목은 연관성이 깊다. 1943년 청평댐이 건설되기 전까지 인제 지역에서 생산된 목재는 북한강을 통해 서울로 실어 날랐다. 나무도 단순한 땔감이 아니다. 도성의 궁궐 건축에 사용되거나 왕실의 재궁(임금, 왕비, 왕세자의 유해를 모시는 관)으로 쓰이는 소나무다....
재미와 감동을 갖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4편 경합 2013-08-04 16:54:08
배경으로 순종·고종·명성황후의 숨겨진 이야기를 독특한 상상력으로 재구성한다. ‘문리버’는 부모 없이 할머니 밑에서 자란 소녀와 신체장애를 가진 소년의 성장 동화다. ‘주그리 우스리’는 수명이 길어진 현대 사회에서 일감이 부족해진 저승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소중함을 코믹하게 다룬다. smf는 전문가...
연극 '아리랑 랩소디' 인생의 깊이만큼 보인다 2013-08-02 22:46:28
할아버지, 할머니 시대에는 더할 나위 없이 '아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다. 우리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슴에 안고 살아간다. 다른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내 이야기와 맞아떨어질 때 우리는 한줄기 눈물을 흘리며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팍팍하고 척박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당신의 가슴에는 어떠한...
도타2 "'내 귀에 캔디' 성우 더빙 당장 이번주부터" 2013-08-01 01:14:06
재미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홍범기는 '클링치는 해골이다. 그래서 속이 훤히 보이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 '시스루 연기'라고 말하고 싶다. 사람들이 들었을 때 '홍범기'라는 것을 몰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몰입해서 연기했다'고 재치있게 전했다. 신용우는 '자이로콥터는 정말 멋지다....
'나와 할아버지' 전회차 매진 기염, 대학로 연극에 새 바람 일으켜… 2013-07-29 15:04:58
매진의 기염을 토했다. 관객을 웃고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로 연일 호평을 받으며 입 소문 만으로 흥행 돌풍의 주역이 된 '나와 할아버지'는 4명의 배우와 작은 수레 하나로 이루어진 단출하고 수수한 극이다. 극 중 작가인 준희와 몸이 아프신 할머니, 그리고 누군가를 찾으려는 할아버지 사이의 이야기가 속사포 같...
[우리 아이를 위한 신간] 착한 일은 어려워 2013-07-29 10:09:14
곤충들이 벌이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과 좀 더 친밀하게 교감하고 작고 사소한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잔뜩 실망한 아이들에게 쇠똥구리 할머니는 “괜찮다. 다음에 더 잘 하면 된다”고 말한다. 할머니의 위로를 통해 포포와 친구들은 착한 일을 하는 것보다 어려움에 빠진...
[블루포커스] 지브리박물관 가봤더니... 어른도 `좋아요` 2013-07-28 11:36:02
달리기를 하고 결국 승부가 나질 않자 기쿠의 할머니를 찾아가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따뜻한 배려, 동심으로 돌아가는 따뜻한 한 편의 동화가 박수와 함께 웃음을 만들어 낸다. 현재 지브리 박물관 기념품 가게에는 ‘바람이 분다’가 메인 모델로 전시돼 있다. 20일 일본에서 개봉된 이 작품은 폭발적...
‘궁금한 이야기Y’ 영란 씨의 잊혀진 유년시절, 두려움의 정체는? 2013-07-26 21:01:02
함께 살던 할머니의 이름과 얼굴 생김새까지 정확히 떠올렸다. 이름은 천금순 이라고 했다. 하지만 영란 씨는 할머니를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면서 몹시 두려워했다. 도대체 그의 감춰진 기억 속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7월26일 오후 9시 방송. (사진제공: sbs)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