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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족 이해승 땅은 親日재산" 고법, 원심 깨고 '환수 정당' 판결 2014-01-08 21:01:23
손자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이씨의 친일행위는 인정되지만, 은평구 일대 땅을 친일 재산으로 볼 수 없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한일합병 후 일제가 황실 종친 포섭 차원에서 왕족 대부분에게 작위를 수여했기 때문에 이씨가 ‘한일합병의 공’으로 작위를 받았다고 볼 수 없으며 이를...
구급대원 파면정당 판결, 앙심품고 뇌출혈 환자 `거북 운전` 이송 2014-01-08 13:34:52
처분을 받았다. 재판부는 "구급대원은 보호자 진술과 이송희망병원, 기존에 받던 치료 등을 고려해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김씨는 보호자 요청과 상급자 지시를 모두 무시하고 다른 병원으로 가려 했다"며 징계사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김씨는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차량...
장미란, 영남제분 회장 탄원 철회 "내용 몰랐다…심려 끼쳐 죄송" 2014-01-08 13:26:30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류 회장은 회사 자금 87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는 중이며, 이 중 2억5000만 원을 여대생 청부 살해로 수감 중인 아내 윤 모씨의 입원비 등으로 쓴 혐의도 받고 있다. 마음 고생을 했던 장미란은 탄원인 서명철회서 제출을 알리면서도 "팬들께 심려를 끼친...
삼성가 분쟁, 이건희 회장 조정 거부 2014-01-07 16:01:35
측은 "가족 간의 대화합 등을 위해 합리적인 선에서 화해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며 조정 기일을 잡아 이 회장 측의 의사를 확인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 역시 "선대 회장이 살아있었으면 화해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화해를 권유한 바 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날 재판에서 양측이...
이건희 회장 측 "이맹희씨 화해 조정 불가" 2014-01-07 15:26:39
침해했다며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오는 14일 심리를 마치고 2월께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재판을 시작할 때부터 화해를 권한 재판부는 "결심 이후에도 양측에 화해 의사가 있으면 비공개로 조정기일을 열겠다"고 말한 바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재현 CJ 회장 4차 공판 출석‥14일 결심공판 2014-01-07 13:30:17
마스크를 쓰고 휠체어를 탄 채 재판장에 들어섰습니다. 이 회장은 비자금 조성과 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됐으며, 앞서 3차례의 공판에선 부외자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했는지에 대해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 회장은 현재 신장이식 수술을 받아 구속집행정지 상태이며, 재판부는 14일 결심공판을 열 계획입니다....
'승부조작' 가담한 현역 씨름선수 법정 구속 2014-01-07 13:25:24
대구시체육회 소속) 선수를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씨름은 농구, 축구, 배구와 달리 두선수가 하는 경기여서 승부조작 시 결과가 즉시 결정돼 죄질이 더 좋지 않다"면서 "씨름이 명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행위에 적극 가담해 법죄 사안이 중대하다"고 구속 이유를 밝혔다. 이 선수는 승부를...
어린 친딸 성폭행에 진술증거 위조까지…인면수심 父 중형 2014-01-03 13:41:38
내용을 녹음해 재판부에 증거로 냈다.김씨는 2003년 성폭행 혐의로 징역 3년6월을 선고받은 뒤 가석방 기간에 또 성범죄를 저질러 재수감된 인물이었다. 1·2심 재판부는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도 명했지만 김씨 신상을 공개할 경우 피해자인 친딸의 신상이 알려질 위험이 있다며 신상공개를 별도로 명하지 않았다.한경닷컴...
'대장내시경 장정결제' 과다복용 부작용, 병원 배상 판결 2014-01-03 09:19:04
밝혔다.재판부는 "원고가 솔린액 투약 전에 신장기능 장애의 진단을 받았다거나 관련 질환으로 치료받은 경력이 없는 점, 피고는 원고에게 솔린액 투약의 권장량을 초과해 처방한 점 등을 인정할 수 있다"며 "결국 솔린액 투약이 원고의 말기 신부전 발병에 결정적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러나...
여친 성관계 육사생도 퇴학 처분, 위법 판결 2014-01-01 18:00:25
위법하다는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서울고법 행정3부(이태종 부장판사)는 생도 a씨가 육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퇴학처분을 취소하라"고 판단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성관계는 개인의 내밀한 자유 영역에 속할 뿐 성군기를 문란하게 하거나 사회의 건전한 풍속을 해친다고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