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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초강력 '태양폭풍' 온다 2013-01-01 16:55:59
있다. 재난, 군사, 항공기, 선박 등의 비상통신 수단으로 사용하는 저주파 통신도 신호가 전리층에서 산란, 흡수되면서 오작동할 수 있다. 이재진 한국천문연구원 태양우주환경연구그룹 선임연구원은 “태양폭풍에 영향을 받는 것은 저주파 통신 대역으로 지상에 기지국을 촘촘히 설치해 연결하는 일반 휴대폰은 큰 영향을...
새해 예산에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미반영 `논란' 2013-01-01 16:52:54
'선(先) 국고 지원을 해서라도 과학벨트의 성공적 추진을 이루겠다'고 약속한 것과 배치되는 것"이라며 "전 국민에게 한 공약을 이렇게 헌신짝처럼 버려도 되느냐"고 비판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의장 김형돈 등)도 이날 성명에서 "올해 정부 예산에과학벨트 부지매입비가 반영되지 않아 중이온가속기...
원전 가동률 80%대로 낮춘다…朴 당선인 공약 맞춰 '안전운행' 2013-01-01 16:52:22
자체를 건설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제6차 기본계획과 관련, 지난해 7월 강원도 삼척과 경상북도 영덕에 총 900만㎾급 원전 6기를 신규 건설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 민간 발전업체인 포스코도 원전을 짓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중 발전소 신규 건설 여부 등을 포함한 제6차...
증권사 CEO 신년 화두 危機突破 2013-01-01 16:50:48
대표하는 새로운 혁신적 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며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 김석 삼성증권 사장은 ‘우수고객 기반 대폭 확대’를 위기 돌파를 위한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 사장은 “삼성증권은 예탁 자산 1억원 이상 고객이 7만4000명으로 증권사 중 가장 많다”며 “내년에는 신규 우수...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2013-01-01 16:48: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소속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다.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일궈낸 구자철이 뛰고 있는 팀이어서 지동원·구자철의 ‘지구 특공대’가 함께 뛰는 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1일(한국시간) “마틴 오닐 감독이 지동원을...
[한경포럼] '박근혜 외교'가 궁금하다 2013-01-01 16:44:30
착수했다. 그러나 외교·안보분야에 대해선 선거유세 때나 지금이나 구체적 언어가 없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쏘고, 일본과 중국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놓고 으르렁거릴 때도 그랬다. 차기정부의 외교·안보 노선의 밑그림은 아직 짐작하기가 어렵다.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를 보면 딱히 답안을 내놓기 힘...
[다산칼럼] 당선인, '공약 준수' 만이 능사 아니다 2013-01-01 16:44:21
선이 됐다. 새 정부가 출범할 때는 선거 때 주장된 많은 공약들이 거침없이 추진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하다. 선거 때 마련된 공약들이 제대로 된 공청회나 세미나 등 검토를 거치고 결정된 것이 얼마나 되는가. 공약준수는 대국민 신뢰문제이기 때문에 추진하도록 노력하면서 한편으로는 현실여건, 파급영향,...
노태석 前 KT 부회장 "먼저 믿으니 학생들도 믿고 따라와" 2013-01-01 16:40:16
35%였던 취업률을 지난해 50% 선으로 높여놨다는 노 교장은 “올해 목표는 70%대”라고 밝혔다. 그는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취업해 경력을 쌓은 뒤 나중에 진학하는 게 본인 경쟁력 측면에서 더 낫다”며 “예절과 실력 등을 함께 갖춘 예비직장인을 양성하고 싶다”고 말했다.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
[2013 신년 인터뷰] 조윤제 교수 "새 정부 최우선 과제 '위기관리'" 2013-01-01 16:37:14
차별화땐 정책 선택 폭 좁아져 인수위, 경제민주화·중산층 확대 분명한 그림 그려야재벌3·4세 경영능력 증명안돼…지배구조 개선 필요 복지확대는 필수…정책효과 살피며 진행해야 “적극적 재정·통화정책을 통해 경기 급랭을 막으면서 원화 강세 추세도 적절하게 제어해야 합니다.”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박용만 두산 회장 신년사 "강력한 사람들의 따뜻한 집단 되자" 2013-01-01 16:32:15
“선도 기업을 따라잡는 수준을 넘어 그들보다 앞설 수 있는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계열사별로 근원적 경쟁력의 획기적 강화를 위한 스타 프로젝트를 정하고 전사적으로 몰입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낭비와 비효율은 ‘지갑을 닫는’ 단순한 방어적 경영이 아니라 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