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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회계부정이 한 사람 책임일 수 있나 2013-02-24 16:53:40
자산 규모 136조원의 국내 3위 그룹 경영자가 수많은 업무를 처리하면서 5분 정도 보고받았을지 모를 사건에 대해 5년이 지난 시점에서 당시에 알았는지 몰랐는지를 따지는 허망한 송사다. 회계부정 방지를 위해서는 직접 처리한 임직원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 최고경영자 한 사람을 지목해 과중한 형벌을 부과하는 것은...
역대 정부…경쟁력 '상승', 성장·분배 '후퇴' 2013-02-24 13:17:13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발표한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김영삼 정부(1993~1997년) 당시 29위였다. 김대중 정부(1998~2002년), 노무현 정부(2003~2007년) 때 32위로 밀려났다가 이명박 정부(2008~2012년)에 다시 25위로 올라섰다.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하는 부패지수는 4.5→4.1→4.8→5.4로 개선됐다. 이 지수는...
효성, 진흥기업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로 아파트 브랜드 통합 2013-02-24 12:04:54
재무구조 개선 작업과 함께 아파트 분양을 본격화해 수주 1조원, 매출 56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진흥기업은 최근 감자와 그룹 지원을 통해 재무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017년도까지 수주 1조7000억원,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재 42위의 시공능력평가순위를 30위까지 끌어...
거래소, 공시규정 개정 시행…우량법인 사전 확인 '면제' 2013-02-24 12:01:00
경우 의무적으로재무·경영투명성 위험요인을 공시해야 한다.이 외에도 관련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한 기타 개선은 △기업집단 결합재무제표 폐지 △집합투자업자 의결권행사 공시시기를 주총개최 후 5일 이내로 변경 △개정상법상 주식소각으로 수시공시 범위 확대 △유가증권시장의 불성실공시 벌점 예고제도 폐지...
역대 정부…경쟁력은 높아졌지만 성장·분배는 후퇴 2013-02-24 11:00:38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김영삼 정부(1993~1997년) 당시 29위였다. 김대중 정부(1998~2002년), 노무현 정부(2003~2007년) 때 32위로 뒷걸음질쳤다가 이명박 정부(2008~2012년)에 다시 25위로 올라섰다. 부패 정도도 나아졌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일자리 만들려면 경기 부양책 펴 수출·내수 살려야 2013-02-24 10:25:48
위해 자율적인 정년 연장 분위기 조성과 임금 합리화, 가족친화 경영기업 지원 강화, 보육 인프라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배기성,...
쌍용건설, 이번주 워크아웃 신청…2004년 이후 8년만 2013-02-24 09:14:17
캠코는 보유 지분을 넘기기 전인 지난달 경영평가위원회에서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2년 연속 적자와 자본잠식 등 부실 경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그러나 채권단과 전 최대주주인 캠코가 부실 책임 이행 여부로 갈등을 겪고 있어 워크아웃 추진이 난항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채권단측이 캠...
<정유·주유소업계 "경쟁적 유통구조 지속하나" 우려> 2013-02-24 08:31:05
이명박 정부의 석유유통구조 개선 정책을 그대로 이어받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석유유통구조개선 사업은 알뜰주유소 설립, 전자상거래 수입 물량 확대 등을 통해 정유 4사의 과점 체제를 깨고 기름 값을 잡겠다는 취지로 작년 초 도입됐다. 모두 '경쟁'에 방점을 둔 정책이다. 정유업계는 이...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후회막심, 경영책임 인정" 2013-02-24 08:00:05
더 노력했다면 상황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었다는 취지였다는 것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국외 사업의 비중이 큰 쌍용건설은 외국에서 폭넓은 정보망을 구축하고 두터운 신뢰를 얻는 김 회장의 존재가 절대적이다"며 김 회장의 진퇴를둘러싼 논란에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김 회장을 내쫓으면 향후...
<박근혜 정부 출범…기업정책 무게중심 이동> 2013-02-24 06:01:08
총수일가의 경영권 유지에도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어 재벌들이 경영권을 방어하는데 급급해져 정작 필요한 투자는 하지 않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어쨌든 새 정부의 국정과제가 차근차근 수행되면 재벌들로서는 정도경영에 매진하는 한편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