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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뒤바뀐 갑·을'…지시받던 출연硏 연구원이 장·차관으로 2013-03-24 17:12:42
대통령에게 조언했던 인사다.박 대통령은 또 기획재정부 1차관에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행시 25회)을, 2차관에 이석준 재정부 예산실장(행시 26회)을 각각 임명했다. 추 차관은 금융정책 라인의 요직인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정책국장을 거쳤고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낸 ‘금융통’이다....
[장ㆍ차관급 인선] 고영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KDI서 20년간 정부 재정·복지정책 컨설팅 2013-03-24 17:11:37
정부 고위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공약 개발 단계부터 참여했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을 맡아 국정과제 수립과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kdi에서 20년간 재직하며 재정에서부터 금융, 복지, 공공부문 등 경제정책 전반을 컨설팅하는 등 전문성을 갖췄다....
[장ㆍ차관급 인선]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행복기금 등 朴정부 공약 밑그림 2013-03-24 17:11:00
모임에 참여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주변 인사들과 폭넓은 교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인연 덕분에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맡았다. 금융통인 그는 금융공기업 기능 통폐합의 필요성을 역설해왔고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사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서민금융 전문가답게 금융회사들이 수익을...
[장ㆍ차관급 인선]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朴대통령에 '창조경제' 개념 첫 입력 2013-03-24 17:10:18
2차관으로 내정된 윤 교수와 박 대통령의 인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석채 kt 회장 취임 후 25년간 근무하던 kt를 퇴직한 윤 교수는 정보기술이 바꿔 놓을 미래사회를 그린 ‘호모디지쿠스로 진화하라’라는 책을 썼다. 이 책으로 강연을 다니던 윤 교수에게 박근혜 당시 의원 측으로부터 ‘한번 보고 싶다’는...
4·24 재·보선 한달 앞으로…'국정 안정론'이냐 '독주 견제론'이냐 2013-03-24 17:10:01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평가가 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정치력과 야권진영의 재편 방향도 가늠해볼 수 있다. 새누리당은 ‘국정안정론’을, 야당은 ‘정권 독주 견제론’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4·24 재·보선에서 국회의원 선거는 서울...
'비주류' 김한길, 민주당 대표 출마 "안철수 지지자 끌어 안는 '야권 재구성' 추진" 2013-03-24 17:08:37
정부 출범 한 달에 대해선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불통 인사로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고 대선 때 약속했던 경제민주화와 복지 공약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제1야당의 책무를 야무지게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략기획통으로 꼽혀온 김 의원은 1995년 고 김대중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새누리 비대위원들이 본 '朴대통령 한 달'…"창조경제, 국민 이해 못시켜 아쉽다" 2013-03-24 17:08:29
“창조경제에 대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김종인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2030세대를 끌어안는 청년 아젠다가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이준석 전 비대위원), “정권 출범 한 달 동안 인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우왕좌왕한 것은...
교육부 조직 개편…'직무능력정책과' 이채 2013-03-24 17:01:24
공교육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조직 신설이라고 김문희 대변인은 밝혔다.‘인재직무능력정책과’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및 보급 업무를 위해 신설됐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기술·태도 등 직업능력을 표준화한 것으로 박 대통령이 스펙 쌓기에서 벗어나 능력 위주 ...
시진핑·푸틴 "아시아 넘보는 美, 공동 저지" 2013-03-24 16:52:42
기간 중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와 연쇄 회담을 열고 군사 및 경제적 교류를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과거 냉전시대 중·소동맹 못지않은 협력 체제가 구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뉴욕타임스는 이를 두고 “시 주석이 (중동·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집중하다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중시로...
[한경에세이] 목재 예찬론 2013-03-24 16:50:27
클린턴 대통령 시절의 이야기다. 어느 날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부근에 희귀한 점박이 올빼미 두 마리가 날아들었다. 올빼미과의 조류는 자연환경 파괴, 오염된 먹이, 남획 등이 원인이 돼 그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여서 세계적으로 보호를 요하는 조류 중 하나다. 즉시 환경론자들은 이 지역의 원목 벌채를 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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