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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MB때 보다 더 강한 對日 메시지 2013-03-01 16:55:30
신뢰 강조박 대통령은 자신의 대북 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다만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도발을 중지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북한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남북 관계 개선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지난달 12일 북한이 3차 핵실험을 단행한 이후 대북 강경 기조를...
[세종로 1번지] 대선 캠프 친박 보좌관들의 명암…"낙하산도 없다는데…" 2013-03-01 16:55:24
행정관은 대통령직 인수위원이던 강석훈 의원의 보좌관이며, 노 행정관은 친박계인 김병호 선대위 공보단장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총무비서관실에 들어간 이현진 행정관은 이정현 전 의원의 보좌관이었다.그러나 이들을 제외한 친박 보좌관들은 아직까지 아무 연락을 받지 못했다. 대선 때 박 대통령을 도왔던 보좌관이나...
취임식 이어 3·1절에도…'인순이 전성시대' 2013-03-01 16:55:21
“사실과 다른 말씀”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10여분간 이어진 박 대통령의 연설 중 22차례의 박수가 나왔다. 특히 박 대통령이 “일본 정부는 적극적인 변화와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대목에서 박수 소리가 가장 컸다.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씨줄과 날줄] 역사에 남는 대통령… 2013-03-01 16:49:19
지난달 25일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사뭇 결연하고 엄숙해 보였다.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는 표정과 눈빛이었다. ‘부정부패 없이, 5000만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이 나라를 한번 잘 이끌어가 보겠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잘사는 나라, 행복해하는 나라, 부친이 세운 경제 기적에 견줄 만한 제2의...
[사설] 장관 후보자들은 대통령 뒤에 숨지 말라 2013-03-01 16:49:16
없다. 장관후보자들이 대통령의 구원 손길만 고대하고 있다면 될 말인가. 청문회를 통과한들 어떻게 믿고 국정을 맡길 수 있겠는가. 소신 있는 장관후보자를 보고 싶다.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사설] 바짝 얼어붙고 있다는 산업현장 2013-03-01 16:49:01
대통령이 취임하기 무섭게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세청 등 각 부처가 무슨 약속이나 한 것처럼 일제히 기업들에 대한 압박에 돌입한 양상이다. 세금, 물가, 노동 등 거의 전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산업현장은 급속도로 얼어붙는 분위기다.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靑 경제비서관실 소수정예로…MB정부 절반수준으로 감축 2013-03-01 16:44:19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무상보육과 기초연금 확대를 위한 실무를 담당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정 분야에서는 윤인대 재정부 재정기획과장, 세제 분야에서는 정정훈 소득세제 과장이 호출됐다. 성창훈 물가정책과장도 후임이 정해지는 대로 비서실에 합류할 예정이다.금융위원회에서는 김태현 금융정책과장과...
거세지는 '동성결혼' 합법화 요구 물결 왜? 선거에 도움 되는데…오바마도 '지지' 선언으로 재선에 성공 2013-03-01 16:34:22
지난해 대통령 선거운동 때 동성결혼을 찬성한다고 밝힌 데 이은 후속 조치인 셈이다. 미국은 일리노이, 메인, 메릴랜드, 워싱턴 등 10개 주(州)가 동성결혼을 허용해 미국 전체 인구의 20%가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주에 살고 있지만 연방정부가 동성결혼 이슈를 직접 다루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달 12일에는 프랑스 하원이...
[맞짱 토론] 대기업 총수·임원 개인별 연봉 공개해야 하나 2013-03-01 16:27:15
며칠 전 대통령 취임사에서도 경제민주화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었다.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의지가 식어버린 느낌이다.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경제민주화는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공정한 경쟁의 룰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기업에만 유리하게 돼 있는 현재의 경제 시스템 개편이...
<美 시퀘스터로 韓 경제에 불똥?…정부 '예의주시'> 2013-03-01 16:01:51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의 회동이 예정돼 있어 막판 타결도 기대되지만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은 여야가 당분간 수수방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삭감액인 850억 달러는 올해 전체 연방예산 3조6천억 달러의 약 2.4%에 불과하다. 미 여야가 지난해 12월 '재정절벽' 협상 때만큼 절박하게 나오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