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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축냉방·서머타임·쿨맵시…기업 절전모드 다채> 2013-06-19 06:01:15
9만3천여명에게 '쿨방석'을 깔아주기로 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비상단계별 산업계 절전표준 매뉴얼을 제시했다.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력 400만∼500만㎾) 단계에서는 냉방온도를 26도 이상, '관심'(300만∼400만㎾) 단계에서는 28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주의'(200만∼300만㎾)...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방송·인터넷·수돗물 다 멈춘다…전쟁만큼 무서운 '블랙아웃' 2013-06-18 17:39:06
공수해 올 수 없다. 때문에 자체적으로 전력을 다시 생산해야 한다. 전력 당국은 블랙아웃에 대비해 자체 기동이 가능한 발전소를 전국 곳곳에 미리 정해놓는 등 비상계획을 마련해 두고 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양초에 불을 옮기듯 발전기를 하나씩 살려 대형 발전소로 전기를 보내 전체 전력망을 복구하는 방식이다....
[경제민주화 입법 대접전] 기업활동 위축 불보듯…재계 '초비상' 2013-06-17 17:21:27
비상’이 걸렸다. 4월에 이어 6월 국회에서 경제민주화 법안이 잇달아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 데다 하나같이 기업 경영활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이에 따라 재계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주축으로 경제민주화 법안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를 각 상임위에 전달하고 입법대응팀을 국회에 상주시키는 등...
구글 "풍선 띄워 사막·바다서도 인터넷 연결" 2013-06-16 17:44:26
수 있다”며 “통신장비에 필요한 전력은 풍선에 부착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공급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끊임없이 부는 바람 때문에 풍선이 한곳에 머물 수 없다는 것이다. 구글은 “오히려 성층권에 부는 바람의 일정한 패턴을 이용해 풍선을 조종할 수 있다”며 “풍선이 이동한 자리를 다른 풍선이 메우는...
㈜로케트전기, 日 유명업체와 에너지 저장장치(ESS)공급 추진 2013-06-14 09:22:51
평상시 배터리(battery)에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정전(예고정전 또는 비상사태)시 필요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장치이다.[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추창근 칼럼] 原電 재앙 어떻게 오는가 2013-06-12 17:29:46
원전 냉각수 밸브가 닫혀 비상냉각장치가 작동했는데 기술진은 이를 냉각수가 과잉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잘못 판단해 정지시켰다. 그 한순간의 착각이 원자로를 망가뜨렸다. 체르노빌 사태는 그야말로 인재의 결정판이다. 원자로가 멈췄을 때 터빈의 돌아가던 탄력으로 전력을 생산하려는, 황당한 관성(慣性)회전시험이란...
민주당 "가정부터 강제단전 시정돼야"..정부 "재검토하겠다" 2013-06-12 16:17:45
민주당이 전력대란을 막기 위해 국가에너지기본계획부터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뜻을 정부에 전달했다. 민주당은 12일 민주당-정부 정책협의회를 갖고 원전안전과 전력 수급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병호 정책위수석부의장은 "원전 비리는 단순한 비리로 그치지 않고 국민생활과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주고...
더위 주춤…전력수급경보 가능성은 있어 2013-06-11 06:07:57
예상된다. 전력 당국은 전날 오전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예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한 뒤 오후에는 수요자원시장 긴급수요관리(102만㎾), 민간자가발전기 가동(80만㎾), 시운전 발전기 출력반영(147만㎾) 등 총 329만㎾의 수급비상조치를 시행해 예비력 추가 저하를 막았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전력난 불안 '블랙아웃' 공포 확산, 병원-의류매장 '비상' 2013-06-10 11:41:09
"전력이 차단될 경우, 자체적으로 비상 전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도 내보였다. 원전에 공급된 불량제품 사용으로 전원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안정적인 전기공급과 비상전력 확보를 위한 자구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는 전기사용이 많은 기업들에게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고...
전력수급경보 ‘관심’ 발령 전망 2013-06-10 08:43:16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 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2~3시 최대전력수요가 6650만kW에 달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이때 예비전력은 358만kW(예비전력 5.38%)까지 하락해 전력수급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이 발령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