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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고소득자·화천군 저소득자, 기대수명 15년 차 2015-11-10 15:08:34
소득이나 거주 지역에 따라 '기대수명'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 고소득자의 기대수명은 강원도 화천군에 사는 저소득자보다 15년이나 더 길었다.10일 서울대 의대 강영호 교수(의료관리학연구소장)가 2009~2014년 건강보험의 가입자·사망자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저소득층 위해 독일처럼 국가지원 개인연금 도입해야" 2015-11-08 12:00:57
소득1분위(하위 20%)의 개인연금 가입률이 소득5분위(상위 20%)의 약 24% 수준에 불과하고 개인연금 미가입자의 70%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가입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점차 하락하고 퇴직연금 가입률도여전히 낮은 상황에서 개인연금을 통한 노후 보장을...
<후강퉁 1년> 중국 대표주 쓸어담았다 2015-11-08 04:01:08
제일대형장비(170억원), 항서제약(162억원)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삼성증권의 후강퉁 누적 순매수 상위 15개 종목 중 복성제약과 상해자동차, 중국국제여행사, 중국중차 등 절반에 가까운 7개 종목이 유안타증권을 통한순매수 종목과 겹쳤다. 이들은 모두 각 업종 내 대표주자라는 특징을...
'올해로 끝' 소장펀드 막판 인기…순자산 4천억 돌파 2015-11-07 04:03:06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한BNPP좋은아침희망소득공제장기전환형[자](주식)(C-C1)'(설정 이후수익률 -13.4%) 등 일부 상품은 여전히 마이너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실적배당형 펀드 상품으로만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발생할 위...
[테샛 공부합시다] '한경 고교 경제 올림피아드'에 도전해볼까? 2015-11-06 19:58:25
중 성적 상위 5명의 점수를 평균한 점수의 순위에 따라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상장, 상패, 장학금)을 시상한다. 학교 차원이나 동아리전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성적이 우수하면 개인상도 수상할 수 있다.‘고교 경제 올림피아드’를 고교 학내 경시대회로 활용할 수 있다. 올림피아드에 학교...
[앵거스 디턴 '위대한 탈출' 토론회] "피케티식 '배아픔 정서'는 우리를 다시 빈곤에 빠뜨릴 것" 2015-11-03 18:45:42
피케티가 2003년에 한 소득불평등 연구를 높이 평가했다. 이 점 때문에 일부에선 디턴과 피케티가 불평등 인식을 공유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하지만 조 교수는 “그렇다고 디턴이 피케티의 사고에 동의했거나 보완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며 두 사람의 불평등에 대한 원인 분석과 해법은 전혀 다르다고...
[정규재 칼럼] 누가 디턴의 '위대한 탈출'을 왜곡하나 2015-11-02 19:16:01
윤곽이 잡힐지 모르겠다.디턴이 상위 1%에 주목한 피케티의 학문적 공로를 인정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자신을 피케티와 비교하지 말아달라고 말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피케티와 디턴의 비교나 평가 같은 문제는 제3자의 몫이다. 당사자가 비교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하는 것이 아니다. 피케티는 자본주의는...
[앵거스 디턴 '불평등론' 누가 왜곡하나] 한경이 피케티의 '불평등 열풍' 잠재우려고 디턴을 근거 없이 끌어들였다? 2015-11-02 18:25:59
일부다.“소득 불평등이 자기 영속적(self-perpetuating)이라는 피케티의 중심 논지는 지난해 인류가 빈곤과 조기사망에 맞서 이뤄온 발전의 역사를 다룬 앵거스 디턴의 《위대한 탈출》에서 다뤘다. 디턴은 불평등이 진보의 결과며, 모든 사람이 동시에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 글은 피케티와 디턴의...
[다산칼럼] 조심스런 낙관, 디턴의 '성장사다리' 2015-11-01 18:01:15
상위 1%의 소득점유율이 1970년대 중반 이후 크게 높아졌지만 ‘그 다음 9%’ 즉 상위 90~99%의 소득점유율은 150년간 큰 차이가 없었다. 이는 소득 집중이 자본 축적의 동학, 즉 ‘자본/소득’ 비율의 확대로 추동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피케티식의 거대 담론보다 국가별 특수 상황이나...
빈부격차 비판, 자본주의 결실 덕에 생긴 부산물…잘살게 된 나라일수록 '비판 목소리' 더 커져 2015-10-30 19:58:18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로 전환됐다. 그 결과 1999년에는 수혜 학생이 2년 전에 비해 10배가 넘는 15만1000여명으로 급증했다. 그 이후에도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는 학생 수는 계속 늘어나 다시 10년 뒤인 2009년에는 무려 70만명을 넘었다. 마지막으로 2010년에는 ‘눈칫밥론’이 등장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