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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상수도관 개량장비 개발 2013-01-14 15:44:36
쌍용건설은 직경 1.1~1.5m짜리 중형 상수도관을 교체하지 않고 내부를 리모델링할 수 있는 갱생장비를 공동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장비를 수도관 내부에 투입하면 고압세척과 도장막 제거 회수 면처리, 도장 등 5단계 작업을 거쳐 노후 상수도관을 새것처럼 만들 수 있다. 관 수명은 20년 이상 연장되고, 공사비는...
쌍용건설, 광역상수도관 계량 기계 개발… 굴착 안하고 리모델링 가능 2013-01-14 14:13:59
있는 효과도 있다.쌍용건설 기술연구소 조현 상무는 "수도권광역상수도 1단게 개량공사(약 54km)를 수행한 경험으로 시공성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둬 장비를 개발했다"며 "최근 이 장비가 77km 길이의 금강광역상수도 노후관 갱생공사를 수주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현재 전국 광역상수도관은 약 15만...
[2013 신년기획] '제조업 공동화'의 악몽…소니·샤프, 엔고에 '日 엑소더스' 2013-01-13 17:26:48
자회사 공장을 없앤다. 졸지에 4000여명이 직장을 잃게 된다. 일본 전자회사들은 일본 내 생산 시설은 줄이면서 해외 공장 건설은 늘리고 있다. ‘엔고(高)’와 전력 부족 탓에 제조업의 ‘일본 엑소더스’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한국에서도 제조업 공동화는 현재진행형이다. 삼성전자는 중국 산시성 시안에 낸드플래시...
[마켓인사이트] 부도덕 '얼룩' 윤석금, 4개월만에 '얼굴' 들다 2013-01-13 17:17:36
웅진홀딩스·극동건설 법정관리 조사보고서 제출계열사 차입금 조기상환 의혹 등 '혐의 없음' 채권단도 수긍 …'모럴해저드' 논란 일단락 ▶마켓인사이트 1월13일 오전 6시13분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과정에서 ‘기획부도’ 논란에 휩싸였던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사진)이 명예를 회복했다. 지난해...
[인력양성, 中企가 달린다] 서현기술단, 철저한 PM관리로 5년 만에 매출 20배 2013-01-13 09:58:14
회사가 4 대 1의 입찰경쟁을 뚫고 수주에 성공한 것은 기술력에 대한 고객의 굳건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복선전철 노반공사 전면 책임감리 용역과 공항철도 연계시설 확충사업 건설공사, 동두천~연천 복선전철사업 노반 실시설계 용역 등 굵직한 사업에서 잇달아 수주하는 성과를...
<`단군이래 최대 사업'들 줄줄이 난항…후유증 우려> 2013-01-13 06:11:05
그러나 사업 출자사들이 세운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의 잔고가 현재 50억원에 불과해 이달 17일 자산유동화증권(ABS) 이자 47억원을 내면 바닥이 난다. 드림허브 측은 자산유동화기업어음(APCP) 이자 53억원을 내야 하는 오는 3월12일께 부도위기에 직면할 상황이지만 1·2대 주주들이 사업 추진...
벽산건설 김남용 사장 재선임 "법정관리 조기졸업 하겠다" 2013-01-11 20:40:34
벽산건설은 1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법률상관리인인 김남용 사장(60·사진)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김채성 기술부문본부장(55)을 건설본부장으로 재선임하고, 이홍선 남광토건 감사(57)를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현재 벽산건설은 기업회생개시 결정 후 4개월 만에 회생계획안을 인가받고 조직축소 및 자산매각 등...
너트 생산 연간 40억개…'품질'에만 매달렸더니 '글로벌 빅5'로 우뚝 2013-01-11 17:20:07
이 회사 부품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도 거의 없다. 약 11만㎡의 넓은 부지에 있는 공장 안으로 들어서면 기계 수백대가 쉴새없이 돌아간다. 자동차용 너트를 만드는 설비들이다. 건설용이나 산업기계용 너트도 만들지만 생산 제품의 90% 이상이 자동차용이다. 자동차 한 대에는 수백개의 너트가 들어간다. 엔진 조향장치 축...
김남용 벽산건설 사장, 임시주총서 재선임 2013-01-11 16:58:33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벽산건설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현재 법률상 관리인인 김남용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습니다. 오늘 오전 송도 갯벌타워에서 열린 임시주총에는 주주와 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회생절차에 따른 대표이사·신임이사 선임 등을 승인했습니다. 벽산건설은 회생개시 후 4개월...
'해외수주' 현대·한화건설 '약진' 2013-01-11 16:57:01
공사를 수주하며 국내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일감을 따냈다. 지난 2011년(약 47억300만달러)보다 2배 이상으로 늘린 것.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20억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공사’ 등 막판 수주를 통해 1위 자리를 꿰찼다. 한화건설은 2011년 해외 수주액 18억5400만달러에서 지난해 84억800만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