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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승무원과 성관계 사진 온라인 게시 30대男 "무죄" 2013-05-31 20:23:06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진이 문란한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형사법상 규제 대상으로 삼을 만큼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훼손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이어 "승무원 한두 명이 사생활에서 자유분방한 성행위를 한 사실이 적시됐다고 해서 해당 항공 소속 여승무원들에 대한 사회적...
뽀로로 진짜 아빠?…법원도 "못 가려" 2013-05-31 17:13:17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아이코닉스 측이 음악이나 음향, 목소리 더빙 작업에도 관여했기 때문에 캐릭터 특유의 말투나 표현 형식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며 “창작적 표현 방식에 단 1%만 기여했더라도 저작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오콘 측은 시각적 캐릭터를 전체에...
원전 비리 예상보다 심각…MB정부 때 적발해놓고 후속조치 안해 2013-05-31 17:10:28
무죄를 받았다. 재판부는 “원자력안전법과 방재대책법상 원전사고를 보고해야 할 의무는 한수원이나 대표이사에게 있다”며 “피고인들에게 보고의무가 있음을 전제로 처벌한 원심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김 전 사장은 은폐 사실이 알려진 지 2개월이나 지나서야 물러났다.도병욱/조미현 기자 dodo@hankyung.com ▶ 靑...
오콘 패소, "뽀로로 진짜 아빠는 가릴 수 없다" 2013-05-31 16:45:56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아이코닉스 측이 캐릭터의 눈동자 위치나 발 모양 등에 대해 수정 의견을 제시했고 음악이나 음향, 목소리 더빙 작업에도 관여했기 때문에 캐릭터 특유의 말투나 표현 형식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며 "창작적 표현 방식에 단 1%만 기여했더라도 저작권을 인정할 수밖에...
뽀로로 진짜 아빠 누군가 봤더니 … 아이코닉스 오콘 공동 저작 2013-05-31 16:13:28
밝혔다. 재판부는 "아이코닉스 측이 캐릭터의 눈동자 위치나 발 모양 등에 대해 수정 의견을 제시했고 음악이나 음향, 목소리 더빙 작업에도 관여했기 때문에 캐릭터 특유의 말투나 표현 형식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며 "창작적 표현 방식에 단 1%만 기여했더라도 저작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기여도가...
법원 "'현대'상표는 범 현대그룹만 사용해야" 2013-05-31 09:25:44
주장을 받아들여 이번에 특허심판원 심결을 취소했다.재판부는 "일반 수요자나 거래자는 '현대'를 범 현대그룹 또는 그 계열사의 약칭으로 인식할 수 있다"며 "이는 상표법상 '수요자간 현저하게 인식된 타인의 상품이나 영업'을 표시하는 저명한 표장"이라고 강조했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지하철 9호선 요금인상 제동…맥쿼리 민자사업 '불똥'? 2013-05-30 17:10:01
한 협약에 어긋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운임신고 당시 실시협약 변경 합의에 따른 요금협의 절차가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며 “서울시가 의도적으로 협의 진행을 거부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해 합의가 도출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도시철도법에 따라 운임신고가 도시철도법의 요건을...
'분식회계 혐의' 조용수 신텍 전 대표 징역 3년 선고 2013-05-30 11:32:25
법인에는 벌금 45억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거액의 분식회계로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고 자본시장 질서를 어지럽힌 점은 엄벌에 처해야 하나 개인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고 보유주식을 모두 출연한 점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조 전 대표는 2009년 4월께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면서 증권신고서, 투자설명서 등에...
최태원 SK회장 측 변호인 “횡령 사건, 사실은 개인 거래” 2013-05-29 19:11:54
것은 세무조사에 대비하기 위해서였을 뿐 개인 간 거래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준홍 씨 명의로 대출된 저축은행 돈은 실제로는 최재원 수석부회장의 차명대출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김원홍 씨의 증인출석에 대해 "다음 공판까지 김 전 고문의 주소가 파악되지 않는다면 증인 신청을 취소하겠다"고...
임석 前솔로몬저축은행 회장 6년刑 2013-05-29 17:27:17
징역 6년과 추징금 10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임 회장의 공소사실 가운데 부실대출 869억원, 횡령 121억원, 불법 신용공여 292억원과 영업정지 직전 퇴직금 중간정산 명목으로 9억여원을 챙긴 혐의 등에 대해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 받은 돈은 진술의 신빙성 등을 고려해 10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