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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정권 실세 故엄삼탁 유족, 600억대 소송 승소 2013-04-15 04:07:17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은 박씨가 해당 토지와 건물의 명의신탁을 인정하는 각서와 확약서 등을 엄씨에게 교부한 점 등을 이유로 명의신탁약정이 성립한다고 보고 엄씨 부인과 자녀에게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판결했다. 2000년 자신의 투자금 250억원과 이자를 변제 방식으로...
변호사 "판사들, 외부 감정결과에 너무 의존" 2013-04-14 18:37:55
“재판부가 감정결과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며 감정인과 감정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제기했다. 대형로펌 소속 변호사는 “판사가 감정서를 읽어봐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감정결과에 이르게 된 과정은 생략한 채 결과만 가지고 판결주문을 정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고 꼬집었다. 감정인 선임과정의...
카페글 관리자 마음대로 삭제 못해 2013-04-14 18:36:44
밝혔다.재판부는 “게시자의 동의 없이 카페 글을 삭제한 것은 카페 관리자로서의 권한을 넘어 사회 상규에 반하는 위법한 행위”라며 1심 판결과 마찬가지로 b씨에게 50만원의 위자료 지급을 명령했다. a씨가 자신이 키우는 새끼강아지를 분양한다는 내용의 글을 카페 게시판에 올리자 b씨가 다른 카페의 개를 홍보하는...
김승연 회장 항소심 선고 `운명의 날` 2013-04-14 16:24:50
우울증이 악화됐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김 회장의 건강이 회복되지 않자 당초 3월 7일까지로 예정됐던 구속집행정지기간을 두 달 연장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지난 1일 열린 결심 공판에도 병상에 누운채 출석했다. 검찰은 이날 김 회장에 대해 "총수 개인의 기업범죄에 엄정한 법적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性추문 검사' 징역 2년 법정구속 2013-04-12 17:41:21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여성이 주임검사와 피의자의 관계였던 만큼 고도의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이 인정된다”며 “양자 간 대화 등 정황을 보면 피고인이 직무에 대한 대가라는 인식을 갖고 성관계를 했다는 점도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본연의 책무에 매진하는 대다수 검사를 비롯해...
ELW 관련 증권사 대표들 이어 'ELS 시세조종' 증권맨도 무죄 2013-04-12 17:40:56
1심과 같이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스캘퍼와 일반투자자가 사용하는 회선의 속도 차이 때문에 이들의 이해가 충돌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무리한 기소” “전문가도 의견 갈려” els 판결에 대한 시장과 검찰의 반응은 엇갈렸다. 증권업계는 “결과로 보면 다행스럽다”면서도 금융기법을 범죄 행위로...
대마 흡연‥현대家 3세 벌금형 `논란` 2013-04-12 16:35:41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진로와 학업 문제를 들어 선고유예를 요청했으나 그렇게 하더라도 미국 입국이나 취학·입학이 아무 문제 없이 처리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판결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특히 "대마를 단순히 흡연한 것과 매매한 것은 다르다"며 "김씨 등 3명에게는 징역형을 선고할 수밖에...
나훈아 이혼 소송 승소 "나훈아 책임 없다" 2013-04-12 14:52:23
재산분할 소송을 냈다.1심 재판부는 2012년 10월 원고의 이혼 사유가 타당하지 않다며 기각했고 정수경은 즉각 항소를 제기했다.나훈아는 1973년 첫 번째 아내 이숙희 씨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고, 1976년에 배우 김지미와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6년 뒤 파경을 맞았다. 이후 1985년에는 14살 연하인 세 번째 아내...
시내버스 38대 태운 전직 버스기사 징역 4년 2013-04-11 18:09:41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방화는 발생 자체로 공공의 안전을 해하고 개인 재산권을 침해하는 중범죄”라며 “피고인의 방화로 재산피해가 났고 소방·경찰력이 투입되는 등 심각한 개인적, 사회적 피해가 발생했지만 회복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하지만 “해고된 이후 생계 차원의...
롯데, 계양산 골프장 관련 법적 소송 또 제기 2013-04-11 17:20:54
반려 처분 취소 소송이 서울 고법에서 진행되고 있다. 1심 재판부가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반려한 것이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자 시가 항소했다. 계양산 골프장은 총 사업비 1100억원을 들여 12홀 규모로 조성되고 어린이놀이터와 x-게임장, 문화마당 등이 함께 설치될 계획이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