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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재벌총수 영장 1호' 이재용, 혐의는 뇌물공여·위증 2017-01-16 13:31:42
고발을 요청했는데, 이 부분도 구속영장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회에서 선서한 증인이 허위 진술을 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자백하면 형의 감경·면제 사유가 될 수 있으나 국회에서 안건심의나 국정감사, 국정조사가 끝나기 전에 해야 유효하다....
과잉처벌 논란 '반 기업 입법' 쏟아내는 야당 2016-12-01 19:04:26
따른 피해 복구 △사회 공헌 △징역형에 따른 경영 악화 등 감경 사유를 들어 5~6년 형량을 2분의 1(2년6개월~3년)로 낮추면서 집행유예를 선고하고는 했다. 하지만 법정형을 ‘징역 7년 이상’으로 높여버리면 2분의 1 감경을 하더라도 3년이 넘기 때문에 집행유예형 선고 자체가 불가능하다.같은 내용을 담은...
가습기 사건 등 고의적 기업범죄에 최대 9억 위자료 2016-10-24 17:00:10
일반 가중·감경사유가 있다면 기준액의 최대 50%를 증액 또는 감액한다. 불법행위별 기준액은 영리적 불법행위 3억원, 명예훼손 5천만∼1억원, 대형 재난사고 2억원, 교통사고 1억원이다. 특별가중인자가 있으면 영리적 불법행위 6억원, 명예훼손 1억∼2억원, 대형 재난사고 4억원, 교통사고 2억원이 기준이 되며 여기에...
억울한 강간미수 피의자, 처벌과 보안처분 피하려면? 2016-10-12 16:37:26
강조한다. 감경사유에 필요한 정상관계 자료 제출 등 다각적인 변론의 조력 받아야 만일 강간미수범으로 혐의가 인정될 경우 처벌뿐 아니라 보안처분으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즉 성범죄자는 신상정보등록 대상자가 되어 1년에 1회 경찰서 출두하여 사진촬영과 신상정보를 고지해야 하고...
[한경 밀레니엄포럼] 정재찬 위원장이 토로한 '두 가지 고민' 2016-08-28 19:06:03
역할인 전원회의나 소회의가 가중·감경 사유 등을 고려해 최종 확정한다.이날 포럼에서도 참석자들이 “과징금 불복 소송에서 공정위가 지는 경우도 많은데, 왜 그리 많이 매기는 거냐”고 묻자 정 위원장은 “사무처 직원들이 피조사 기업과 유착했다는 의심을 받기 싫어 법정 최대한도의 과징금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저지른 강제추행, 공중밀집장소추행 등 성범죄는 감형?… 가중처벌 될 수도 있어 2016-07-12 15:21:04
성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형량을 감경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범행을 예견하고 음주 및 약물 등의 심신장애를 일으킨 경우 성범죄 형량의 1/2까지 가중토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법승의 오두근 변호사는 “이는 음주에서 비롯되는 상당수의 성범죄가 심신미약 등의 이유로 감형되고 있는...
보험사기 조사 이유로 정당한 보험금 안주면 과태료 2016-06-27 12:00:08
사유, 제3자의 의견에 따르기로한 경우를 보험금 지급 지체 사유로 들고 있다. 다만 시행령안은 정당하게 보험금 지급 청구를 했는데도 보험사가 법을 악용해보험금 지급을 미루는 일이 발생하면 지급을 지체할 만한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로 간주해 부당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시행령안은...
상사 성추행 못 이긴 21살 새내기, 첫 직장 40일만에 그만둔 사연 2016-06-23 00:00:01
해 감경 사유가 충분했지만 재판부는 사회 초년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좌절감을 줬다는 점에 주목, 이례적으로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을 내렸다. 충북 진천 한 제조공장에서 관리자로 일하는 박모(40)씨는 지난해 1월 26일께 입사한 A(21·여)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맡게 됐다. 대학을 갓 졸업한 A씨는 청년...
'과징금 폭탄' 부과 후 주먹구구 감액…신뢰 잃은 공정위 2016-06-09 18:36:22
다른 기준을 적용해 과징금을 깎아주거나 동일한 사유로 중복 감경해준 것으로 드러나 과징금 부과의 신뢰성이 도마에 올랐다. 감사원은 9일 공정거래업무 관리 실태를 감사해 16건의 문제점을 적발하고 2명에게 징계, 5명에게는 주의 조치를 요구했다고 발표했다.감사원이 2012년 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공정위가 과징...
[경찰팀 리포트] '묻지마 범죄' 60%는 정신질환자 소행…"나도 당할 수 있다" 2016-05-20 18:22:11
감경한다.2008년 8세 여자 어린이를 탈장이 될 만큼 끔찍한 방법으로 성폭행한 조두순도 ‘만취에 따른 심신 미약’이란 이유로 무기징역에서 징역 12년으로 감형받았다. 지난해 9월 같은 요양원에 있던 동료를 살해한 중증 치매 노인 이모씨(80)는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씨가 정신병적 장애로...